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꾸미고 다니는 여자는 남자한테 관심없는 거래요
그런데 친한언니가 하는말이 안꾸미고 다니는 여자들은 남자한테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래요
정말 단순한거 아닌가요? ㅎ
1. ===
'14.9.7 3:36 PM (121.168.xxx.173)전 관심 많은데..다만 회사가 여초 회사고 한번 가는데 한시간 넘게 걸려서 늘 피곤해요..
2. ...
'14.9.7 3:38 PM (112.155.xxx.92)뭐 딱히 틀린말도 아닌데 친하긴한데 그 언니를 별로 안좋아하시나봐요.
3. ..
'14.9.7 3:40 PM (211.36.xxx.254)안꾸미고 다닌다는건 굳이 노력까지 해서 남자들한테 관심받고 싶지 않다는 거고 결국 남자한테 별로 괸심없다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4. ...........
'14.9.7 3:41 PM (42.82.xxx.29)맞는말인데 뭐가 문제인가요?
5. ...
'14.9.7 3:46 PM (180.229.xxx.175)안꾸미는 사람들이 꾸미는 사람에게 누구에게 잘보이려고~ 라고 하는 말 하던데....꾸미는 사람은 남자에게 잘보이려 그러는거 아니에요...자기만족이죠~
6. ..
'14.9.7 3:47 PM (223.62.xxx.86)꼭 남자때문은 아닌거 같아요. 전 이십대에는 화장할줄도 몰랐고 옷도 청바지에 티만 입고 다녔는데 서른넘어서 화장배우고 나서 화장에 재미들렸어요. 하면할수록 실력도 늘고 시간도 빨라져요. 그리고 사회생활 경험상 꾸미는거는 자신을 존중하고 만나는 사람들을 존중하는 ..그러니까 예의같은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획일적으로 개성없이 이쁘게만 꾸미는게 아니라
자기정체성을 만들어나가는 의미에서도 외모가꾸기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7. 전
'14.9.7 3:57 PM (121.162.xxx.53)여성스러운 옷차림이라는 것들이 제 취향이 아니에요. 짙은 화장도 싫고 ...
남자한테 어필하고픈 생각도 사실 없어요. ㅎㅎㅎ8. 미나리
'14.9.7 4:00 PM (175.126.xxx.63)저도 꾸미는거에 관심없는 스타일인데요. 덤으로 남자에게도 그리 관심이 없었어요.
관심가는 남자 생기니 평소 안입던 치마도 입게되고,
하다못해 씻는것도 한번 더 씻게 되고, 그러던데요.
어느정도는 맞는 말 같아요.9. ㅇㅇ
'14.9.7 4:24 PM (124.53.xxx.26)노출 있는 옷 왜 입는지 모르겠다고 남자 의식해서 옷입는 거 아니냐면 자기만족이라고 그렇게들 주장하시드만 안꾸미면 이성에게 관심이 없다고.... 꾸미는 건 자기만족이람서요. 꾸미는 건 이성을 끌기 위한 수단만이 되는군요. 나 참ㅋㅋ 안꾸미는 걸로 별 오자랖을 다듣고만
10. ㅇ
'14.9.7 4:24 PM (211.36.xxx.114)저는 남자는 관심없지만 외모 옷차림 신경쓰고 꾸미고 다니네요
11. 안꾸민다고
'14.9.7 4:49 PM (59.7.xxx.44)남자에게 꼭 관심이 없는 건 아니에요.
남자에게 관심이 있건 없건 원래부터 꾸미는 거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있어요, 귀찮기도 하구요12. 똑같은 글
'14.9.7 6:06 PM (188.23.xxx.159)왜 자꾸 올리세요?
13. 저
'14.9.7 6:36 PM (211.210.xxx.78)안꾸미고 다니는데 남자한테 관심도 없어요.
14. ...
'14.9.7 7:55 PM (223.33.xxx.68)188.23 올렸다가 너무 늦은시간이었는지 댓글 하나도 없어서 무안해서 지웠습니다. 왜 이렇게 공격적이세요? 게시판 관리하세요? ^^
15. 별 시답잖은 내용을
'14.9.7 8:01 PM (188.23.xxx.159)자꾸 올리시니까요.
16. ...
'14.9.7 8:06 PM (223.33.xxx.68)고맙습니다. 시덥잖은 글 댓글 달아주셔서 ㅎㅎㅎ 아주 실시간으로 계시네요 ^^
17. 잘 보이고 싶은 남자가 생기면
'14.9.7 8:51 PM (118.223.xxx.106)아무래도 내가 덜 편해도 꾸미게 되는 자리가 생기죠.
데이트하며 여기저기 가잖아요. 내가 그 남자 만나
즐거우니 내가 들떠 꾸미게 되고요.
불특정다수에게 본인이 즐기지도 않는데 굳이 그럴 필요 없어요. 꾸민 내 모습,
그 껍데기에만 반하는 ㄴ이면 안 만나는 게 낫습니다.18. ㅇ
'14.9.7 9:19 PM (116.125.xxx.180)어느정도맞긴해요
저도 안꾸미는데..살 엄청 찌도록 내버려두고..19. 음
'14.9.7 9:23 PM (39.7.xxx.6)꾸민다-남자한테 관심 많음 (불성립)
안꾸민다-남자한테 관심없음 (성립)
이렇다고 보여요. 그렇다고 입밖에 내는건 무식하다고 봐요.
근데 경험상 신경쓰고 다니는게 여러모로 좋더라고요. 남녀노소 대접이 달라지는걸 느껴요.
후줄근하게 하고나갈때 느껴요.20. 전 단지
'14.9.8 12:15 AM (39.7.xxx.143)귀찮아서 안 꾸며요
남자에게 관심이 없지는 않지만 아직
내가 귀찮은거 모를만큼 꾸미고 싶어지게 만들
남자를 못 만났어요
이러다 늙어 죽지 싶어요
이렇다할 사랑도 못해보고 죽는게
이렇게 허무하다는 걸 왜 일찍 몰랐을까란 후회만 만기고...ㅠㅠ21. 찬란
'14.9.8 1:33 AM (175.117.xxx.53)전 남자가 되고 싶어요.
22. 상상
'14.9.8 9:21 AM (175.223.xxx.142)전 게을러서...ㅠㅠ
23. ㅎㅎ
'14.9.8 10:18 AM (220.76.xxx.115)원래 진리는 단순한 곳에 있을 가능성이 훨씬 높더라구요.
더불어 많이 꾸미면서도 남자한테 별 관심없는 사람도 더러 있겠지만 그 반대가 훨 많다는 건 인정이요.24. 헐
'14.9.8 11:43 AM (125.138.xxx.95)꼭 여자는 남자에게 잘 보여야할 필요가 있나요? 있는대로 사는거지 뭘 잘보이려고 꾸미기까지 합니까?
정말 골치아프게 사시네요. 그냥 살지 꼭 나 사는 걸 남에게 잘보이려고 애를 써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쓸데없는 것에 애들 많이 쓰시네요.25. 그건 아닌거 같아요
'14.9.8 12:10 PM (118.36.xxx.171)정말 코미디처럼 보일 정도로 난잡한 여자 있는데 정말 추레하고 후줄근 해요.
자체 미적 감각 여건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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