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장 봐올 목록 남매에게적어주고 기다렸지요
신통한놈들 땀흘리며 잘봐왔습니다
그 ㅡ런 ㅡ데
ㅎㅎ
상에올릴 바나나가 반토막이네요
아들말이 까매지기전에 얼른먹어치워야해서
반토막짜리삿답니다
이노마 ㅡㅡ
네말도 맞긴한데 그래도 아빠상에올리는건 큰걸로
좋은걸로 놔야하니라 ,하니
괜찮답니다
보통 일단믿고시킨후엔 고맙다로 마무리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뭘 부탁해도 이의가없거든요
ㅎㅎ
오늘도 그냥 웃어야겠죠
아빠상이니 마음 편하게 반쪽짜리로 사왔겠지요.
아빠상은 형식이 아니라 마음으로 차리는 거니까요.
흐...
괜히 울컥하네요.
아빠상 차릴 걸 남매가 의좋게 시장 봐 왔으니
아빠도 무척 기뻐하실거예요.
아이들이 참 착하네요.
님들
문젠 반토막짜릴 올려보진않아서요
ㅎㅎ
당신 아들작품이라우 해야겠죠
흐뭇하면서도 맘이 짠해요. 착하고 예쁜 자녀들이네요^^
애들은 역시 순수해요~ ^*^
형식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맘 가는대로 정성껏~~~
ㅋㅋ82님 죄송
순수라기엔 이미세월마니삼켜버린
에미랑같이늙어가는 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