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끓일려고 전기밥솥을 열고는 허걱!
밥솥이 차가워요ㅠㅠ
밥알은 터올랐구요.
맨날 가스에 올리는 압력솥으로 밥 해먹다가
전기압력을 꼼꼼히 점검안했네요.
전기만 꽂으면 기본 보온인줄 알고요 흑
보온을 눌렀어야 하는데 고만 등신...
시큼하게 시었네요.
끓여도 신맛 나고 그래요.
어제 엿기름물을 윗물 따르고 찌꺼기 남은걸
무슨 생각인지 1리터 정도 남은걸 냉장에 넣어뒀는데 요걸로 물 부어 양 늘려 하기엔 너무 묽죠?
신나게 시작해야지 하고 일어났는데 하이고
시아버님께서 하늘에서 혀를 끌끌 차시겠어요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혜 만든다면서 밤새 보온을 안눌렀어요ㅠㅠ
바보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4-09-07 09:03:40
IP : 110.70.xxx.2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흥임
'14.9.7 9:17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위로 드려요
아 ㅡㅡ그난감함
그냥 상에올릴분량 딱 한공기나오게 얼른 삭히세요2. 이런 실수
'14.9.7 5:32 PM (175.195.xxx.86)새댁들이 잘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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