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애한테 해주니까 좋았다 했던거 뭐있나요? 책읽어주기?
작성일 : 2014-09-07 02:49:45
1867334
전 블럭이 많이 도움되는거 같고
말 배울때는 노래도 많이 도움되는거 같았어요.
호비도 좋았고 (이건 가격 대비 효과가 좋았던듯)
근데 프뢰벨 영다는 수업받았는데 걍 그랬고
피아노랑 영어는 제가 가르쳐 보려 했는데 아직 잘 안되는듯 해요;
IP : 115.136.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기 전에
'14.9.7 3:02 AM
(183.102.xxx.20)
아이들 재울 때 책을 많이 읽어주시는데
저는 책 읽어주는 불빛때문에 아이들이 늦게 잘까봐 나름 머리를 써서
아이들을 제 양쪽 팔베개를 한 채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시작은 제가 이야기를 시작한 거였지만
아이들도 서로서로 이야기를 하려고 해서 나중에는 누워서 수다 떠는 시간이 되었죠^^
예를 들어 어제 올라 온 과거의 학교 같은 이야기로 시작한다면,
엄마가 학교 다닐 때는 학교가 추웠고 친구들이 어땠고 숙제가 어땠고..#$!%$#%#%
그러면 아이들도 말하고 싶어서 우리 학교는 어떻고 선생님은 어떻고 친구는 어떻고..$#^!!$^~@#!@$
가끔은 철학적인 이야기도 하고 과학 이야기도 하고 만화영화 이야기도 하고
그렇게 한참 수다를 떨다 잠이 들었어요.
아이들이 중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하지 않게되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도 아이들은 저에게 이야기 잘하고
아들들인데도 가족들 다같이 서로서로 이야기 잘해요.
아이들이 말도 잘하는 편이고 표현력도 나쁘지 않아요.
2. ............
'14.9.7 5:19 AM
(108.14.xxx.87)
같이 그림 그리고 놀아주기
3. ...
'14.9.7 9:15 AM
(118.221.xxx.62)
운동요 어릴때부터 한두가지 가르치면 좋아요
발레 수영이나 태권도 ,,,,
몸도. 좋고 건강도 좋고
4. 얼굴마주하며
'14.9.7 9:21 AM
(183.98.xxx.95)
경청...얘기를 잘! 들어주는거요
5. 역할놀이요!!
'14.9.7 10:12 AM
(220.118.xxx.247)
아이가 인형과 로봇 등등을 잔뜩 가져와서 서로 몇 명씩 맡아서 목소리 내면서 이야기해요.
인형극처럼요.
아이가 여기에 정말 푹 빠지고 아이의 심리를 알 수 있어요.
저는 힘이 들지만 아이는 정말 열광하는 놀이였어요.
하다보면 어느새 아이가 프로듀서가 돼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게 신기해요.
네살 정도부터 초등 저학년때까지 쭉 했는데
고딩인 지금도 그 때가 참 좋았다고 얘기해요.
감수성 풍부하고 표현력 좋은 아이로 자랐답니다^^
6. ...
'14.9.7 11:41 PM
(221.164.xxx.154)
티비 핸폰 안보여준 것
공부를 놀이로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34671 |
옆의 라면비법 대신 짜짜로니 비법이요! 13 |
맛있게! |
2014/11/12 |
2,506 |
434670 |
내일 수능이네요. 어머니들 힘내세요! 5 |
수능 |
2014/11/12 |
739 |
434669 |
시어머니 칠순 생일상 직접 차려보려는데,,82언니들 메뉴좀 추천.. 7 |
다람쥐 |
2014/11/12 |
2,252 |
434668 |
제가 이뻐하능 친구딸 어록 27 |
ㅇ |
2014/11/12 |
6,035 |
434667 |
pmp로 야동보길래 압수했는데 다시 달라고 하는데, 어쩜 좋을까.. 7 |
pmp압수 |
2014/11/12 |
1,619 |
434666 |
수면바지 22 |
ㅎ~좀 긍가.. |
2014/11/12 |
4,159 |
434665 |
[세월호 농성장] 혹시 광화문 주변 직장인분들 계신가요? 2 |
점심시간만이.. |
2014/11/12 |
525 |
434664 |
병원관련안좋은얘기 썼다고 관련법무팀에서 명예훼손 운운하며 전화가.. 11 |
병원이무섭다.. |
2014/11/12 |
2,882 |
434663 |
양복커버로, 선풍기 커버하면 되네요 3 |
헐~ |
2014/11/12 |
1,284 |
434662 |
세탁소에서 제 옷을 잃어버렸어요 3 |
11월 |
2014/11/12 |
1,533 |
434661 |
큰 선물상자 많은 대형문구점 아시면 알려주세요ㅠㅠ 3 |
... |
2014/11/12 |
862 |
434660 |
위로가 필요합니다. 좋은 말이나 좋은 경험도 있으시면 들려주세요.. 5 |
.... |
2014/11/12 |
1,175 |
434659 |
남자가 초면에 요리 잘하냐고 묻는 거 은근 기분 나쁘지 않나요?.. 13 |
아래글읽고 |
2014/11/12 |
3,744 |
434658 |
준공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3 |
불안불안 |
2014/11/12 |
1,509 |
434657 |
다락방 없는 탑층 비추인가요? 7 |
........ |
2014/11/12 |
2,181 |
434656 |
복달아 나는 집은깨끗한집인가요. 더러운집인가요? 18 |
구찬타 |
2014/11/12 |
5,831 |
434655 |
싱글세 사실무근이라는데... 5 |
... |
2014/11/12 |
978 |
434654 |
신해철 S병원 수술실 들어갔던 간호사들도 자기 말에 책임을 져야.. 1 |
ㅇㅇㅇㅇ |
2014/11/12 |
2,248 |
434653 |
애가아프니 마음이.지옥이네요. 40 |
... |
2014/11/12 |
5,640 |
434652 |
또하나의 약속 + 삼성을 생각한다....두가지 보니 |
야.. |
2014/11/12 |
448 |
434651 |
웅진에서 침대 매트리스 렌탈해서 쓰시는 분 계신가요? 4 |
매트리스 |
2014/11/12 |
2,074 |
434650 |
해철오빠 기리는 벤치를 만든다네요 2 |
Drim |
2014/11/12 |
1,025 |
434649 |
남자들은 지새끼를 낳지 않은 여자에게는 절대 돈을 안쓴다? 12 |
뭥밍 |
2014/11/12 |
6,740 |
434648 |
[집중취재] 기숙사 전쟁..대학생 기숙사 주민들이 반대 4 |
세우실 |
2014/11/12 |
879 |
434647 |
오늘 세번째 만나요! 저녁에 뭐 먹어야할지 고민이에요 4 |
Arenao.. |
2014/11/12 |
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