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민 - 한국 정치가 발전 못하는 이유

저녁숲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14-09-07 00:00:07

유시민 - 한국 정치가 발전 못하는 이유(6분 정도 소요 )

http://www.youtube.com/watch?v=1Be2TIIunlQ#t=30




오늘날 정치는 정당이 제공하는 하나의 서비스 상품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현재 한국의 정치상품은 2개의 거대 회사에 의해 거의 독점되고 있다!(새누리와 새정치민주연합)

이들이 시장을(정치시장)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는데 굳이 피터지게 경쟁을 할 이유가 없다
두 회사중에 어느 한 회사(새누리 or 민주)가 정권을 잡아 집권여당이 되면
나머지 회사는 자동적으로 제1 야당이 된다

두 회사의 암묵적인 담합으로 가격만 상승하고 소비자(국민)는 항상 손해를 볼수밖에 없다

집권여당이 신뢰를 잃게되면 제1 야당은 편하게 다음 선거에서 정권을 잡게되고
여당은 아쉽지만, 제1 야당하면 된다 ~ 이렇게 두 회사에게 한국의 정치는
이라는 공식이 영원히 순환된다

결론적으로 국민을 위한 개혁은 꿈에서나 볼수있는 말 그대로 '꿈'인 것이다
시장에서 자기혼자 다먹으려 하다가는 국민들에 의해 '혁명' 이라 위기를 맞을수도 있기때문에
조금 덜 먹더라도 상대와 나눠 먹는다면
시장(한국의 정치)에서 이 두 회사는 아무런 위기 없이 영원히 살수가있다
IP : 175.223.xxx.2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ㅊㄴ
    '14.9.7 12:07 AM (175.200.xxx.121)

    뭐긴 니때문이지

  • 2. 역시 유시민
    '14.9.7 12:16 AM (122.128.xxx.20)

    박영선이 세월호 특별법을 합의해주고 새정연내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별다른 반발이 없던 모습을 보고는 기겁을 했었네요.
    국민에게 필요한 건 집권층을 견제해줄 야당이지 집권층과 권력을 나눠가질 또다른 정당은 아니죠.
    그래서 개혁의 동력을 상실한 새정연에 더이상의 미련은 없습니다.

  • 3. 행성B612
    '14.9.7 12:47 AM (124.53.xxx.186)

    175.200.xxx.121 // 니가 그렇게 함부로 주둥이를 놀릴 수 있게 된것도 다 유시민같은 민주화 운동을 했던 사람들 덕분이라는걸 알아라. 이 일베충아.

  • 4. 이게 유시민의 한계에요
    '14.9.7 2:36 AM (98.217.xxx.116)

    우리가 유시민이라는 인재를 활용해야하지만, 공직을 맡겨서는 안됩니다.

    지금과 같은 상태가 이렇게 얄팍하고 유치하고 전혀 참신하지도 않은 소리하면 그냥 무시하면 그만이고 하니까 바람직합니다.

  • 5. 닥out
    '14.9.7 6:59 AM (50.148.xxx.239)

    98.217... 뭐가 얄팍하고 유치한지 풀어봐 주세요. 반박을 제대로 하든가.

  • 6. ...
    '14.9.7 7:35 AM (182.218.xxx.57)

    맞는 말이네요. 멍청한 국민은 저들의 영원한 밥. 한국에서 산다는 것은, 밥그릇을 뺏는 쪽이냐 빼앗기는 쪽이냐 인데, 국민의 5%는 밥그릇 빼앗는 쪽이고 대대손손 호의호식하고, 95%는 5%에게 맨날 밥그릇 빼앗기면서 5%한테 빼앗기는 줄도 모르고 지들끼리 서로 아귀다툼.

  • 7. 에휴...
    '14.9.7 8:08 AM (211.52.xxx.252)

    유시민..ㅉㅉ
    책 팔아먹으려고.. 얄팍한 지식으로 입만 나불나불..

  • 8. 에공
    '14.9.7 9:28 AM (121.174.xxx.196)

    유시민..이란 사람이 작금의 한국정치에 제대로 쓰이지?못하고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발전에 엄청난 손실이 아닌가..합니다..안타깝습니다..대중의 우매함이~~~

  • 9. 영남 친노.
    '14.9.7 11:01 AM (207.244.xxx.14)

    영남 친노 정치 기생세력들이 야권 헤게모니 잡고 설치니까 한국 정치가 발전이 안되는거죠.

    영남 친노가 한국 정치에 어떤 긍정적인 역할을 했나요? 없어요.

    저들은 야권을 뿌리체 말아먹고 있고. 수단 방법 안가리고 그저 야권 내부에서 헤게모니 잡기위해 혈안일뿐

  • 10. . . . .
    '14.9.7 11:18 AM (125.185.xxx.138)

    일베춘이 버글거리네. 퉷

  • 11. ..
    '14.9.7 12:06 PM (58.148.xxx.16)

    유시민을 써먹어야 한국이 몇 단계 업그레이드 될텐데,
    얼마나 큰 손실인 지 몰라요.
    야권에서 유시민을 아끼고 소중히 생각했다면 우리 사회가 달라졌을 거라 생각해요.
    광야에서 그렇게 사투를 벌이게 하다니,,
    유시민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못한 제1야당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이렇게 고통스럽고 암담한 현실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ㅠ

    우리 현실에서 유시민같은 사람..언제 또 만날 수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756 이젠 너희들이 아니라는 증거를 대봐봐 5 아마 2014/09/07 1,044
414755 필리핀으로 간 민들레 국수 7 .. 2014/09/07 3,075
414754 심리 상담소 추천해주세요... 8 추석에 2014/09/07 1,877
414753 추석 당일 점심에 씨푸드부페 붐빌까요?? 4 ... 2014/09/07 2,075
414752 더운데 송편 냉장고에 넣어야할까요? 2 도움바람 2014/09/07 2,167
414751 부침개랑 송편 시장서 사면 얼마 들까요? 8 두 식구 2014/09/07 3,879
414750 매부리코 성형하면 인상많이 바뀔까요? 3 ... 2014/09/07 2,216
414749 속죄하기 위해 팽목항으로 떠난 노시인 4 내탓이오 2014/09/07 1,438
414748 제가 아는 개천용은 1 as 2014/09/07 2,112
414747 혹시 야노시호 임신했나요? 2 .. 2014/09/07 9,606
414746 대체공휴일인지 모르시는듯한 시어머니 3 금동이맘 2014/09/07 2,724
414745 리딩레벨 낮은 중1 영어도서관 보내도 2 될런지요? 2014/09/07 2,498
414744 더운 날 전 부치러 왔더니 하시는 말씀 11 며늘 2014/09/07 9,232
414743 특별법제정) 급질문해요. 삼각살로 국 끓여도 될까요? 2 gks 2014/09/07 657
414742 연휴기간에 에버랜드 사람 많을까요? 2 냥이 2014/09/07 1,169
414741 제목은 생각안나지만 참 재미있었던 드라마들.. 이거 보셨어요? 3 일거리 밀려.. 2014/09/07 1,931
414740 진상 보존의 법칙.... 26 에이구 2014/09/07 10,563
414739 오늘 피자 배달이 되네요?? 1 ,,, 2014/09/07 1,181
414738 옷장사 많이 힘들겠죠? 19 옷장사 2014/09/07 7,164
414737 광화문에서 개독들이 유족들보고 천벌 받을거라고 고래고래.... 15 ㅁㅊ 2014/09/07 2,731
414736 경희궁의아침 어떤가요?? 10 이사 2014/09/07 12,676
414735 피아노나 작곡 전공하고 싶다는데 7 ww 2014/09/07 2,036
414734 니 아빠 차례다. 할아버지할머니도 아니고 니 아빠 4 남의편아 2014/09/07 2,653
414733 배우 이름 좀 알려 주세요 일모도원 2014/09/07 1,023
414732 월병을 선물 받았는데요 5 어쩌나 2014/09/07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