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 소음 걷는 걸 왜 저렇게 걷나요..?

ㅡㅡ 조회수 : 3,018
작성일 : 2014-09-06 07:29:51
전 정말 처음엔 제가 예민한 줄 알았는데,
발뒤꿈치로 쿵쿵 거리고 걷는 사람들이 있네요.
친구가 집에 놀러왔는데 정말 바닥을 막대기로 치는 듯
쿵쿵거리고 걸어서 깜짝놀라 슬리퍼를 신겼어요.

친구는 자기가 체중 많이 나가서 그렇다는데
저랑 비슷한 수준이에요. 그냥 습관 같더라구요.

안타깝게도 윗층이 딱 그럽니다.
게다가 어찌 그리 부지런한지 휴일인데도
7시 전부터 쿵쿵거림을 시전해 주시는데,
저 소리가 조금도 배려나 의식없이 걸어댕겨서 나는
소음이라는 걸 알고나니 짜증이 더 나네요.

혼자 살다보니 직접 부딪히는 일 없게 하려고 아침부터
찾아가거나 인터폰은 안하고 있는데,
도대체 왜 저렇게 걷고 댕기는건지...
본인은 몰라도 가족은 충분히 느끼지 않나요?
IP : 223.62.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6 8:44 AM (175.223.xxx.24)

    저희 윗집이 딱 그러네요..정말로 환장합니다..저희는 슬리퍼까지 사다가 바쳤는데도 아직도 그 소음을 내고 다니네요..

  • 2. 슬리퍼
    '14.9.6 9:23 AM (119.70.xxx.185)

    저도 곧 사다 바칠까했는데 신어봤자일까요??전 다섯시부터 죽겠어요;;;;;

  • 3. .....
    '14.9.6 9:42 AM (124.58.xxx.33)

    어제 우리 아랫은 밤 10시부터 20분간 성악연습..... 물론 방음장치도 없는집.....
    개념없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 4. 진짜
    '14.9.6 10:35 AM (39.115.xxx.6)

    쿵쿵 걷는거 참기 힘들어요..
    차라리 한번 우다다 뒤는 소리가 참을만하지...계속 쿵쿵 뒷꿈치로 걷는 소리 머리가 다 울려요..
    그,리고 그게 불규칙적인 소음이라 참기가 더 힘들다네요..
    저렇게 무식하게 걷는 사람들 정말 배려심 없는것 같애요..자신이 그렇게 걷는걸 알면 실내화 신어야하지 않나요?
    우리 사무실 실장이 저렇게 걸어서 집에 있을때 양말 슬리퍼 신고 다닌데요...

  • 5. 행복한 집
    '14.9.6 1:01 PM (125.184.xxx.28)

    올라가서 말을 하세요 말을해
    몰라서 그래요.
    에바수지 슬리퍼를 신으면 무릎관절에도 좋다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357 아이 검은동자가 갑자기 커졌어요 9 ㅇㅇ 2014/09/06 4,228
415356 한글이름일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에 어떻게 나오나요 2014/09/06 988
415355 검찰, 朴대통령 명예훼손 사건 전담팀 꾸려 수사 20 .... 2014/09/06 2,409
415354 눈두덩. 쌍컵 처지신 분들 계시나요 살살 2014/09/06 971
415353 층간 소음 걷는 걸 왜 저렇게 걷나요..? 5 ㅡㅡ 2014/09/06 3,018
415352 새벽의 오지라퍼 기질 돋네요 1 영란03 2014/09/06 1,388
415351 소 대창 좋아하세요? 1 곱창 2014/09/06 1,750
415350 농협에서 마음상했어요. 3 농협 2014/09/06 3,797
415349 중고나라 운영진의 위엄. 3 ........ 2014/09/06 3,246
415348 영어를 못하면 우물안 개구리되기 쉽죠. 59 영어 2014/09/06 9,412
415347 김희애 드레스 4 이쁘네 2014/09/06 3,140
415346 6000만원으로 전세집 구할수 있나요.. 16 스타 2014/09/06 3,883
415345 지금 이 순간, 뭐가 드시고 싶으세요? 3 호로록 2014/09/06 1,287
415344 남자에게 의지하는 것과 의존하는 거 어케 다를까요 9 헤이 2014/09/06 4,959
415343 주범내지는 공범이라는 증거가 또 나왔어요ㅠㅠ 대박! 26 아마 2014/09/06 9,184
415342 배우 이정재와 동양그룹 부회장 이혜경 34 블랙아웃 2014/09/06 136,653
415341 순하고 엄청 착해보여서 탈인데 ㅠ 4 음냐 2014/09/06 2,094
415340 올해 하나고 합격발표났나요? 1 ... 2014/09/06 1,397
415339 식당에서 빈 맥주병 소주병에 오줌누게하는거 10 .... 2014/09/06 2,029
415338 기가막혔던 관상가(광고 아님-_-) 1 그때 그 관.. 2014/09/06 2,453
415337 (25) 수퍼대보름달 추석에도 잊지않고있습니다 1 진상규명 2014/09/06 871
415336 유민아빠 한겨레 인터뷰중 2 세월호 2014/09/06 2,156
415335 권리세는 아직 깨어나지 못한건가요? 4 광팬 2014/09/06 5,232
415334 어깨 뒷목의 통증 때문에 운동치료 받은 후기 16 대한민국 2014/09/06 10,796
415333 아주 친한 이웃 동생의 딸 결혼식에 12 얼마쯤 2014/09/06 3,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