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인가 봐요?
사람이 대체로 인물 좋고, 예쁜 대상을 보려하지, 추하고 사나운 건 봐도 금방 눈돌리잖아요.
길가다가 모르는 사람이거나, 동네 장사꾼(물건 몇번 사러가 얼굴만 기억하는 정도) 중에 상대방에게 눈싸움 걸듯이 눈부릅뜨고 눈맞추려하는 사람이 좀 있거든요.
근데 그런 타입일수록 인상이나 눈빛이 넘 별로라서, 별로 눈맞추고 싶지 않거든요.
눈길 피하면, 그쪽이 더 기세등등해서 더 노려본달까...우리나라가 뭐그리 아이컨택하는 문화도 아니고~
무서워서 피한다고 생각하나봐요. 추해서 피하는건데..
저런 사람들 땜에 눈 치켜뜨고 사람 꼬나보고 다니는것도 안내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