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첫명절 정말 깜짝 놀랬어요.
2남에 저희신랑이 차남이고요.
시아주버님 결혼하신지 8년되셨고,
정말 꼼짝을 안하시네요 명절에.
아침에 눈뜨면 쇼파에 앉아서 티비시청, 밥도 거의 안먹으려하는데 옆에서 부추켜 떠먹이는정도..
누구 잘못 인지,,
저는 새댁이지만 저희 신랑 가만히 안놔둬요.
애들 보고 뭘 배우라고
시아버지 가부장적이지만,
그래도 적어도 힘이드는 상을 펴고 접는거부터 바닥 청소 간단히 청소 돌리기등은
제가 남편한테 너무 팔이 아프고 힘들다 청소좀 도와줄래요? 하며 저희 신랑도 마지못해 하지만 그래도 하네요.
어휴 시아주버님 볼 생각하니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