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쪽 (부모님,남자오빠들,조카들 모두)이 밀가루음식에 떡 그리고 군것질류 엄청 좋아합니다
뼈대 굵고 --뚱뚱하진 않고 평생 통통족
근데 10년전에 내나이 40에 말랐다 소리 들을 정도로 살 한번 빼고
그거 유지하려고 10년째 걷기 한시간씩 일주일게 5일정도 꼬박꼬박 하고 있어요
이웃들이랑 가족들은 제가 운동을 좋아해서 하는줄 알지요
실은 10년정도 해도 아직도 운동 나가기 싫고 하기 싫어요
그런데 체질이 통뼈에 살찌는 유전적 소인을 타고 났기에 어쩔수없이 운동하는거랍니다
무엇보다 군것질 -아직도 과자를 무지 좋아해요
세끼중 한끼는 밥 ,한끼는 과자 , 한끼는 되는대로떡이나 빵 과일 등
인바디해보면 늘 근육과다 ㅠㅠ
유산소만해도 근육이 안빠져요
그리고 몇끼 잘 먹으면 체중이 쓔~~웅 증가
이상
150초반에 45키로 안나가는 아줌마의 추석앞두고 실없는 넋두리였습니다^^;;
명절앞두고 사무실이 조용하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