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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첩때매 화나요. 이번에는 '그분'이 아니라 어린이집 수첩이네요.

이 새벽에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14-09-05 05:57:01
본문은 지울게요
너무상세하게 써서요
감사합니다
IP : 203.210.xxx.6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4.9.5 5:57 AM (203.210.xxx.68)

    아 남편은 부드럽게라도 항의할거면 빼고
    아님 참으라고...
    어린이집 보내본 친구도 그러더라구요;

  • 2. ...
    '14.9.5 6:54 AM (211.226.xxx.171)

    엄마의 눈으로 보는거랑 선생님 눈으로 보는건
    다를수있죠..물론 선생님이 고집을 부리거나 편식을 할땐
    제가 어떻게 지도합니다 뭐 이런 과정을 알려주면 좋겠지만
    선생님이 그 과정을 빠뜨리고 놔두기만 하진 않았을거에요
    님도 아이가 좀 산만하고 활동적이라고 써놓으셨지만
    수첩 내용 보면 선생님이 힘들어하는것도 보여요
    선생님하고 아이에 대해 진중히 상담해보세요
    그렇다고 선생님한테 뭐라고 항의할 사항은 아닌것같아요

  • 3. 음...
    '14.9.5 7:12 AM (110.70.xxx.185)

    아이가 어떤 유형인지 보입니다. 호기심 많고 활동적이고 산만...
    밥 안먹고... 대성통곡... 화장실 물내리려 하고...
    선생님이 참고 참다 완곡하게 표현하신거 같아요
    낮잠 안자는 아기는 잠만 안자는게 아니라 다른 아기들 잘때 온 교실을 돌아다니거나 장난감을 요란스럽게 가지고 놀아요. 다른아이 수면 방해... 30개월짜리가 조용히 하자고 하면 알아듣고 얌전히 있을까요. 2시간 30분을?
    아이들 자면 선생님들 수첩도 쓰고 수업준비 각종 서류정리 할일이 많아요
    대성통곡이라 쓰신건 그냥 우는게 아니라 떼쓰며 막무가내로 운다는걸 완곡하게 쓰신것... 물내리기 좋아하는 아기는 친구들 화장실만 가면 따라가서 물내려요.
    볼일본 아이는 자기도 물 내리고 싶은데 친구가 내려버리니 싫어서 울거나 징징댈거예요.
    원글님 아기한테 하지말라고 하면 대성통곡... 화장실 순식간에 아수라장 되요...

  • 4. 원글이
    '14.9.5 7:19 AM (203.210.xxx.68)

    밥을 초창기 두달간 안먹자 선생님께 혹시 떠먹여주시냐
    했더니
    선생님께서 정확하게
    안먹기에 떠먹여 주려는데 싫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럼 말아라 했어요
    이러시더라구요


    수첩은 두달동안 안받다가
    아이가 낮잠 안자고오니
    인터넷앱으로 써주셨는데 그조차도
    아이들 낮잠시간에 적는거 깜박한다고 안적어주셨어요
    그래서 긴긴사연끝에 받은 수첩요

    구립인데 한분휴가 가면
    대체선생님오시는데도
    굳이 보내지말아달라시더군요

  • 5. 음...
    '14.9.5 7:20 AM (110.70.xxx.185)

    밥도 입 다물고 도리질하면 먹일 재간이 없어요. 입벌리고 억지로 넣어 줄까요?
    지나친 편식지도도 아동학대로 들어가요. 아이가 원하는 대로.. 가 답이예요. 교사들이 소신대로 할수 없어요. 우리 아이가 어떤지 잘 파악해 보시고 왜 저런내용을 썼을까 가늠해 보세요. 교사가 님께 하소연 하는 글입니다 수첩보니...
    수첩에 밥 안먹었다고 안쓰면 밥 먹었다고 생각하겠죠? 그냥 대충 넘기고 잘먹고 잘해요 어머니~ 할수도 있는데 저리쓰신걸 보니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교사가.. 지금 9월인데 아이가 아직 저러는걸 보면요...
    네.. 저 관계자 입니다. 출근준비 해야해서 이만 쓸게요...

  • 6. 원글이
    '14.9.5 7:21 AM (203.210.xxx.68)

    제 친구들은 엄청 흥분하고
    당장 빼라는 애들도 많아서 항의하려고
    했었는데 아이의 문제도 크군요

  • 7. 댓글보니
    '14.9.5 7:26 AM (223.62.xxx.26)

    선생님 휴가에 대체선생님 오심에도 보내지 말아달라.. 까지 말씀하셨다면 정말 힘든 상황이긴 한 것 같네요.

  • 8. 음...
    '14.9.5 7:30 AM (110.70.xxx.185)

    어머님이 진정 아이를 생각하신다면 허심탄회하게 상담하세요
    어떤게 문제인지.. 교사도 다 잘했다 할수 없어요... 우리아이 미워 하는구나.. 하는편견을 버리시고
    진심으로 상담하시고 교사도 어떤 타입인지 파악해 보셔요.
    내년에 형님반 올라가면 더 힘들어져요.. 아기가...
    그리고 집에서도 아이지도해 주세요. 밥먹는거나 수면습관이요..
    집에서 먹이기 힘드니 어린이집에다 편식지도부탁하고 집에서는 아이가 좋아하는것만 먹이고 교사에게 집에서는 밥 잘먹어요.. 하는 엄마가 대부분입니다

  • 9. 엄마같은 케어를 기대하긴 어렵죠
    '14.9.5 7:32 AM (203.226.xxx.200)

    글쓴님 아이같은 아이들 십수명을 데리고있다고 생각해보시면 어떨련지...
    자녀분을 좀더 객관적으로 봐주실 필요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나쁘게 듣지 마시구요) 주변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선생님이 많은 편인데요... 지도가 힘든 아이들한테는 자녀문제를 보지않으려고 하는 부모가 많다고 하네요... 집에서부터 여러 과정들을 엄마가 먼저 시켜주시는게 어떨까요. 어린이집 교사가 엄마대신은 아니잖아요

  • 10. 원글이
    '14.9.5 7:38 AM (203.210.xxx.68)

    휴가때 보내지 말란건
    모든학부모님께 다말했어요
    워킹맘에게도

    이건 오티때
    상담때
    휴가직전에 수차례한말요

    원래까칠하다고 다른 엄마가 말하긴
    하더라구요
    손톱도 늘 너무길게 네일해서 허걱할때가
    한두번이 아니고..

  • 11. 원글이
    '14.9.5 7:47 AM (203.210.xxx.68)

    음..님이 관계자 입장에서
    써주셔서 다른 시각으로도 보게 되네요
    몇번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2. 한나
    '14.9.5 8:02 AM (175.209.xxx.45)

    저도 자원 봉사로 비슷한 일 좀 하는데요
    선생님이 완전 이상한 사람 아니면 저정도 표현 할때는 무척 힘든 상황이네요
    한 아이로 인해 다른 아이들이 함게 혼란을 겪게 되는 경우도 많답니다..
    선생님의 괴로움이 엿보이는데 원글님께 죄송하네요..

    한가지 조언드려도 기분 나쁘지 않으실지..
    저녁에 한시간이라도 차분히 책을 일거주신다든지
    아이와 뭔가 조용한 시간을 안정되 분위기 속에서 만들어 주시는거 ㄴ어떨지
    감히 제안해 봅니다

    아이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선물하는거랄까요?
    혹시 아이가 단것을 너무 먹지는 않는지요?

    손톱을 너무 길게 하시는 선생님을 좀 그러네요..

  • 13. .....
    '14.9.5 8:09 AM (175.118.xxx.182)

    어린이집 찾아가 항의를 하실 게 아니라
    오히려 선생님께 '우리 아이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라고 하심 어떨까요?
    그 편이 앞으로 아이한테도 훨씬 좋을 것 같은데...

  • 14. ㄱㄱㄱ
    '14.9.5 8:09 AM (110.8.xxx.206)

    바깥활동 위주인 기관을 보내시는건 어떨지요? 아이성향이랑 어린이집 분위기가 안맞는것 같아요 내 아이 성향을 인정하시고 어린이집을 바꾸시는것 추천합니다 문제가 아니라 다른거예요 대부분의 아이는 환경에 적응하지만 원글님 아이는 본인 활동 욕구가 높은것같네요 대부분의 어른이 현실과 타협하고 적응해 살듯이 아이에게도 어린이집은 현실이죠 어른이 환경을 바꿔주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15. ...
    '14.9.5 8:28 AM (118.220.xxx.220)

    보육교사였고 지금은 비슷한 또래를 키우는 엄마예요...
    우선 구립은 맞벌이가 위주라 아이들이 일찍와서 낮잠을 더 잘자요..그런데 그 중 낮잠도 안자고 돌아다니는 친구가 있다면 모두에게 피해가 되요.. 그리고 구립은 선생님들도 일이 많아서 그시간 아니면 정말 바빠요.
    어머님 생각에는 적극적이고 활동적이라 좋지만 단체생활에서 저렇게 고집 부리면 선생님으로서는 답이 없어요. 만2세반 같은데 1:7일텐데 원글님도 생각해보세요. 집에선 1명도 벅찬데 천방지축 시기의 아이들을 7명이나 본다구 생각하면 답이 나오시죠? 엄마랑은 1:1로 상호작용하고 기다려주니까 활동이 길게 지속되지만 교실에서야 선생님이 다른 친구라 같이 봐주니 재미가 없을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집중력은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는 게 집중력이랍니다. 아무튼 객곽적으로 보시는 것도 필요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동네 한바퀴 돌고 9시에는 보내시구요, 낮잠 꼭 재워달라고 하세요. 이제라도 원 시스템에 아이를 적응시켜주세요. 그래야 친구들이랑도 선생님과도 사이가 돈독해져요. 단체생활에 자꾸 빠지는 거 모두가 힘들어요. 그리고 다른걸 권하자면 아이의 성향에 맞는 기관을 골라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활발한 남자아이들에겐 구립같은 빡빡한 시스템이 힘들 수도 있어요. 숲이나 생태위주의 기관에 가서 아이가 맘껏 뛰어놀구 자유로운 분위기로 지내는 곳을 추천해요. 저도 비슷한 이유로 그런 기관에 보내요.. 어린이집도 사회생활이다보니 엄격한 규칙속에서 움지인다는 것을 이해해주세요

  • 16. 흠....
    '14.9.5 8:35 AM (211.229.xxx.47)

    선생님이 잘못하셨다는 생각은 그닥 안 드네요
    제 아이 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비슷한 또래 두 아이 백일부터 어린이집 보낸 엄마에요
    어린이집은 공동생활이죠
    징그럽게 밥 안 먹는 아이 키우는 엄마라 애들 밥 안 먹으면 정말 스트레스인데 선생님은 자기 자식도
    아닌데 이뻐보일리 없잖아요
    전 어린이집 선생니믈 정말 대단해 보이더군요
    쉬는 날 내 자식 하나 보는것도 힘든데 선생님 혼자 보는 아이들 수 생각하면....
    아드님 같은 경우는 어린이집에서 힘들어 하는 아이에요 고집세고 떼쓰고 막무가내로 울고 불고 하는 아이
    말도 안 통하고 달래도 안되고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고 ...
    아드님 성향을 잘 파악하셔서 다른 곳으로 옮기시는것도 방법일듯 하네요

  • 17. 수첩 내용만
    '14.9.5 8:47 AM (221.157.xxx.126)

    객관적으로 보자면 선생님임 굉.장.히 힘들어하는게 느껴집니다..
    아이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보시고 윗분들 말씀처럼 좀 더
    활동적인 기관을 알아보시거나 인이를 원 시스템에 적응시키는게 좋아보여요

  • 18.
    '14.9.5 9:04 AM (218.50.xxx.146)

    수첩내용만 읽었을때 한 아이의 수첩에 저렇게 다양하게 그날 활동을 다 적어주실정도면 저 선생님 어린이집선생님 하신지 얼마 안됐거나 애정이 많으신분이시네요.
    밥먹는거 뭐 먹었는지까지도 다 기재가 되어있네요.

    낮잠부분은 저희아이중 하나도 낮잠시간에 잠을 안자고 멀뚱멀뚱 깨어있다가 선택한게 책보기였다네요.
    선생님이 한 귀퉁이에서 조용히 책보는걸 허락해주셔서 아이는 친구들 방해안하고 책보고 선생님도 다른 낮잠자는 아이들 깰까 걱정할 일도 없으셨는데 이렇게 되기까진 시간이 좀 걸리긴했죠.
    선생님과 아이가 서로 이해해야하는 일이었으니까요.

    저도 윗분들 말씀처럼 아이를 객관적으로 지켜보셔서 활동적인 곳으로 옮기시는게 어떨까싶습니다.

  • 19. .....
    '14.9.5 9:11 AM (125.133.xxx.25)

    아이를 고칠 것은 고치고, 선생님께 항의할 부분은 항의해야 하는데..
    사실 선생님도 엄청 힘들어 보입니다..
    글만 봐서는 아이들 중에 유달리 튀게 고집부리고 울고불고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저희 아이도 40개월 쯤에 동네 어린이집 갔는데, 얘는 정말 낮잠 안 자는 아이라서요.
    저희 아이도 그래서 천덕꾸러기 될 까봐 낮잠 시간 전에 아이 데려오곤 하다가
    어린이집 선생님이 아이가 너무 일찍 집에 가니까 친구들이랑 친해질 시간이 부족하다고
    그냥 저희가 알아서 하겠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두었더니, 정말 안 자서 ㅠ
    선생님이 아이들 잠들 때까지는 아이들 옆에 같이 누워 있다가 아이들 다 잠들고 선생님이 방에서 나올 때 같이 나와서 거실에서 장난감 가지고 조용히 놀도록 하셨다네요.
    저희 아이는 뭐 신났죠.
    낮잠시간만 되면 그 장난감이 다 자기꺼가 되니...

    이런 방법도 한번 선생님께 여쭤보면 어떨런지..
    물론 아이가 다른 아이들 안 깨우게 조용히 놀아야 되는 거니 아이에게도 잘 말해야 되고요.

    식습관은 집에서 잡아줘야되요.
    집에서 엄마랑 1:1로도 안 고쳐지는 것을, 어린이집에서 선생님 한 분이 여러 명을 가르칠 수는 없어요 ㅠ
    아이가 6세쯤 되면 어린이집에서 고쳐도 고쳐지더라고요..
    더 어릴 때는 집에서 잡아줘야되요.
    저희 아이도 식습관이 안 좋아서..
    저희는 그것때문에 아이가 혼나거나 안 먹거나 하는 것은 그러려니 했어요.
    선생님이 혼냈다 하시면 잘 하셨어요.. 했지요.
    저희 아이 식습관 문제인데, 당연히 교육 못 시킨 제 잘못이죠 ㅠ
    집에서도 계속 엄하게 많이 교육하고, 선생님도 아이가 좀 크니 어린이집에서도 잡아주셔서 대략 5세말, 6세쯤 되니 잡히더라고요 ㅠ
    늦게 잡힌 거죠 ㅠ

    변기 물 내리는 거, 친구들에게 양보하는 거, TV 끌 때 계속 틀어달라고 우는 거..
    이런 거는 집에서도 좀 교육하시긴 해야할 것 같아요.
    다른 친구가 할 때는 친구가 하게 두자..
    다같이 TV 끄고 밥 먹을 때는 우리 **이도 울지 않고 잘 먹었어? 우와 대단하다~ 뭐 이런 식으로라도 ㅠ

    아직 어리지만, 교육하면 또 못 알아듣는 것도 아닌 것이 아이들이더라고요.
    만약 교육으로도 안된다면, 우리 아이 성향과 맞지 않다고 간주하시고,
    좀더 활동적으로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며 노는 어린이집으로 바꾸셔야 할 것 같아요.
    설령 바꾸더라도, 저런 선생님의 지적은 나이 먹으면서도 언제든 우리 아이가 알기는 알아야할 교육이니까요.
    집에서 교육은 시키셔야할 것 같아요.

  • 20. 저는
    '14.9.5 9:27 AM (203.11.xxx.82)

    18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냈는데,
    보내면서 늘, 네 예쁨은 네가 받는거라고 말해줘요.
    네가 이쁘게 잘하면 선생님들도 널 이뻐하는거고
    고집부리고 말 안듣고 애들 때리고 하면 다들 싫어한다고 말해요.
    어떻게 보면 착한아이 컴플렉스 만든느걸수도 있지만 워낙 어린이집은 애들 어릴때는 정글과 같고, 거기서 생존하려면 말 잘듣고 온순해야 이쁨받고 제 밥그릇 찾아먹는거라고 생각해요.

  • 21. .....
    '14.9.5 9:33 AM (112.155.xxx.72)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황에 있는 듯 합니다.
    그것은 바로 엄마가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황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툭하면 대성통곡을 하고 밥을 안 먹는다면 보통 그 아이는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할 거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오히려 좋아한다면 집에서도 별로 편안한 분위기가 아닌 것 아닌가 생각 되요.
    대체적으로 엄마가 자신의 심리 상태, 그리고 집에서 아이에게 얼마나ㅏ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나를 좀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 22. 원글이
    '14.9.5 9:38 AM (203.210.xxx.68)

    매번 뽀로로나 동영상을 틀어주다
    밥먹자ㅡㅡ하고 끄니 대성통곡하는 것일듯요
    제 심리상태는 원만해요;;

  • 23. @@
    '14.9.5 9:45 AM (220.72.xxx.237)

    아이가 원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다면
    아이 성향에 맞는 유아체능단 같은 활동적인 곳으로 보내는것도 생각해보세요
    아무래도 활동이 많아지면 식습관도 더 수월하게 적응할것 같아요

  • 24. 엄마아들
    '14.9.5 10:17 AM (218.239.xxx.246)

    통제가 잘 안되는 아이인것 같은데요. 고집이 세다는 말도 이해가 되고요.
    아직 말문이 트이지 않았나요? 아니면 말귀를 잘 못알아듣나요?

    누가봐도, 아이가 산만하고 고집이 세서 선생님이 많이 힘들어보이는데요.
    고맙다 하셔야 할 상황인거 같은데요...

  • 25. .........
    '14.9.5 2:12 PM (59.4.xxx.46)

    저도 잠깐 경험해보았는데,애들 낮잠시간에 안자고 돌아다니면 정말 정말 힘들어요,그시간에 해야할일이 태산입니다. 고집부리고울고불고 하는 애들 몇명 데리고 다니면 진짜 진이 확 빠진다는 느낌아시나요?
    안먹는다고 입다물고 우는 애를 억지로 먹일수도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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