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지방소도시인데요.
수도권이랑 좀 다르긴 한데 여러분 의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 동네는 같은데 위치는 다른 곳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해요.
하나는 450여 세대의 조금 작은 아파트이구요. (LH)이 아파트는 바로 앞에 여고가 있고 바로 건너편에 중학교 있고 초등학교도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초중고가 다 인접해 있어요. 그런데 바로 큰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소음이 걱정되고 학교 빼 놓고는 상가같은 편의시설이 아파트안을 제외하곤 일체 주변에 없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세대수가 천세대정도되고 또 마주 보는 아파트도 천세대정도 되는 큰 단지의 아파트예요. 이건 민영인데 당연히 위의 언급한것 보다 비싸구요. 위의 것과 총분양금액이 3천정도 차이 나구요.
학교는 초중고 인접한게 없고 상가같은 편의시설이 그 주변에 다 들어 온다고 하네요. 대형쇼핑센타나 병원 극장등이 들어 온다네요.
전자가 나은가요 후자가 나은가요?
좀 많이 고민되어서 여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