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 말았어야할것을..안가야했거늘..
정류장 하나 전에 내렸더니만 앞에 버티고 있는 백화점의 위용에 주술걸린듯 이끌려 들어가고야 말았네요
추석시즌이라서 쇼핑객들 많더군요 경기 안좋다지만 백화점은 항상 사람 많죠
여성브랜드 옷 구경하는데 아..이쁜옷들 많더군요
트렌치 입어봤는데 아..사고싶어랏..
가격이 70만원대네요
가격이 많이 비싸지만 입었을때 몸에 핏이 착 감기고 좋더라구요
편하기도 하고..이걸 눈감고 질러 말어..108번뇌가 순식간에 뇌파를 뚫고 지나가더군요
고민 좀 해보고 오겠다고 일단 나오긴 했는데..
사고싶네요..ㅠ 손가락 빨고 지를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