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한번하니 330 넘게 나가네요 -_-
복비 185
에어컨 이전설치 44 (안방벽에 구멍내고 하다보니 비싸짐)
30평대 초반 전세이사 한번에
왠만한 직장인 한달 월급이 나가네요
여러명 와서 종일 땀흘리는 이사비는 별로 안 아까운데
복비가
이사비의 절반이 넘는건 좀 그렇네요
1. ...
'14.9.4 10:08 PM (39.121.xxx.193)82에는 집사는거 회의적인분들이 많지만 전 내가 살 집은 하나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사비 등등 들어가는 돈..생각하면요...
서민들이야말로 소박하더라도 내 집 꼭 필요하지않나싶어요.2. 서민
'14.9.4 10:10 PM (121.161.xxx.88)은 집살수 밖에 없어요
저도 이년마다 3-400씩 쓰다가 이번에 대출 왕창 받아서 집 샀어요
대출보면 한숨나오지만 이사안다니는게 좋네요..3. 이사를
'14.9.4 10:14 PM (167.160.xxx.86)왜 하는 건데요..
살다보니 맘에 안들어 하는 건데
그 집을 샀다고 생각해보세요. -_- 비용이 비교가 되나..4. 음
'14.9.4 10:15 PM (175.223.xxx.250)복비보니 서민도 아니시네요 뭐
5. ㅁㅁ
'14.9.4 10:17 PM (223.62.xxx.64)맘에 안들어 이사한게 아니라
오른 전세가 만큼 월세로 받겠다고 해서 이사했고
복비를 0.5%나 받더군요
개인적으로 복비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이 들어요6. 원글님에게
'14.9.4 10:34 PM (167.160.xxx.86)비용비교 되겠냐고 뭐라고 한 거 아니예요. 죄송해요. 댓글보고 한말이 그만..
7. 이사 안하고 오래 살았네
'14.9.4 10:36 PM (175.195.xxx.86)그런데 요즘은 이사하고 싶네요. 동네 분위기 때문에. 어째서 연세드신 분들이 손자,손녀들 책가방메고 학교 갔다 돌아오는 백주 대낮에 슈퍼앞에서 거하게 술판을 벌이고 계시는지 이해불가예요.
슈퍼앞 대로변에서 테이블 깔아놓고 3시30분부터 술판인데 화장실도 아닌곳에서 방뇨하질 않나.
연세드셨음 후손들에게 명절에 절받고 싶으시지요. 그렇담 연세드신 어르신의 면모를 좀 보이시지요.
대낮부터 얼굴벌개서 학생들 보면 뭐라 하겠습니까.
동네가 서민적이라 좋았는데 노인분들이 술을 드셔서 교육상 안좋네요.8. Cc
'14.9.4 10:43 PM (121.150.xxx.56)맞아요. 이사하면 돈 500은 기본적으로 깨져요
전 이사비. 복비. 청소비. 블라인드비 까지
2년에 한번씩 3번 이사하고. 매번 이거이유는
전세가 인상으로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더 못한집으로 이사다녔어요
근데 평수줄이고 더 별로인집으로 이사오니
기분 별로더라구요9. Cc
'14.9.4 10:45 PM (121.150.xxx.56)그래서 이번엔 집사서 10월에 이사가요
애가 학교다니니 여기저기 전세 옮겨더니는거
안좋더라구요 동네친구도 그렇고 안정적으로 그렇구요
전 제집에 도배해보는게 첨이라 너무 설레여요10. ....
'14.9.4 10:48 PM (61.253.xxx.145)복비가 좀 쎄네요. 근데, 포장이사는 어디서 하셨길래 엄청 싸네요. 전 20평대 아파트 6톤 견적 나왔는데,, 제일 싼 업체가 125만원 나왔는데... ㅠ.ㅠ
11. 포장이사 싸네요.
'14.9.4 10:55 PM (220.117.xxx.81)엄마네 이사하시는데 150 넘던데.
12. 11
'14.9.4 11:11 PM (121.162.xxx.100)묻어갈게요 혹시 십삼평 96만원이면 비싼가요?가구 거의 버리고 가는데요 사다리는 두번쓰구요
13. 11
'14.9.4 11:20 PM (121.162.xxx.100)어디서 하셨어요? 맘에 드셨는지...
14. 일단 깜놀
'14.9.5 2:52 AM (210.205.xxx.161)에어컨이전설치비가 44라니?
다들 안방이던 거실이던 구멍내어야함은 마찬가지인데...
저희는 이사갔다생각하고 그돈으로 인테리어 한번 더 해야겠습니다.
베란다도 데코타일류 한번더 깔고 아이들방 벽지랑 장판도 다시...15. 이사비용
'14.9.5 5:36 AM (183.96.xxx.95)싸게 하셨네요.
저희도 6톤 정도라며 120 부르던데...
지역이 어디신지....
복비는 좀 쎄네요.
그냥 동네서 동네가면 0.4 부르던데요.
전 깍아서 0.35로 서로 얘기했는데..16. 음
'14.9.5 6:36 AM (119.14.xxx.20)비용도 비용이지만...
아이들 크면 이사 자주 다니는 것도 못할 일이더라고요.
바로 옆동으로 가는 것도 질색팔색.ㅜㅜ
그리고, 단순히 저 비용만 드나요?
이리저리 집 구하러 다니는 비용이나 시간은요?
정신적으로 피곤한 건 또 어떻고요...ㅜㅜ
태반이 월세고, 전세는 구하기도 어렵고, 간신히 전세로 구해서 가보면 귀곡산장 수준이 많지요.ㅜㅜ
월세보다 관리의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니까 집주인들이 전세는 거의 신경을 안 쓰더군요.
그런데 정말 중개수수료 비싸네요.
다 그렇게 0.5%씩 받나요? 0.3%아니고요?
포장이사 저렴하게 하신 걸로 쎔쎔이다 생각하셔야 겠네요.ㅜㅜ17. 복비 너무 비싸요
'14.9.5 9:25 AM (121.143.xxx.106)복비좀 내렸음 좋겠어요...
저두 복비며 이사비며 너무 부담돼 집 샀어요. 집사서 밑지고 팔았다가 비용이 너무 많이 나가 도저히 아깝다는 생각에...
이젠 죽을 때까지 쭉 살려구요...18. 우유
'14.9.5 12:15 PM (220.118.xxx.175)우리 나라는 없는 사람일 수록 집이 있어야 해요
이사 비용 복비 그외 눈에 보이지 않는 새는 돈19. ....
'14.9.5 12:18 PM (180.228.xxx.9)무슨 복비가 그리 비싸나요?
집이 얼마짜리나 되는데요?
10년전에 이사할 때 15만원 줬었는데 ..좀 팍 깎아 보지 그러셨어요?
잘 깎으면 반값인데...집을 사거나 팔 때 복비부터 타협해 놓고 시작했어야 하는데요.20. ....
'14.9.5 12:19 PM (180.228.xxx.9)복비는 양쪽으로 받으니 370만원..원글님네 껀 한껀만 해 놓고 한달 놀아도 되겠네요.
21. 봄날
'14.9.5 12:49 PM (175.198.xxx.133)진짜 복비 너무 비싸요. 저도 다음주 이사인데 복비가 180, 포장이사비용이 140이에요.
22. 6억
'14.9.5 12:58 PM (121.162.xxx.143)이상 아파트도 재산세 일년에 백 안 돼는데..무슨 330이 2년치 재산세라는 건지?
그리고 재산세하고 그냥 버리는 돈과 같나요?23. ㅇㅇㅇㅇ
'14.9.5 12:59 PM (118.36.xxx.81)저도 완전 동감이요.
이사비 입주청소비 하나도 안 아까운데
복비 정말 넘 아깝더군요.
더군다나 저희는 한번 한군데 보고 바로 들어갔거든요.
근데 요즘 전세 귀해서 거의 물건 나오면 보고 바로 들어가잖아요...24. ...
'14.9.5 1:01 PM (211.202.xxx.34)전세사는 사람 대부분이 집을 매매하려면 대출 받아야 하지요?
저도 전세 살고, 이사비 복비 아깝지만. 대출이자라고 생각해요.
1억만 대출 받아도 일년에 300만원 이상은 내지요?
이사비 복비 기타 경비가 훨씬 싸요
거기다 집값 떨어지면 그 스트레스는 또 어쩌고요...25. ....
'14.9.5 1:06 PM (114.108.xxx.139)복비 아까우면 이사다니지 마세요 직거래 하시던가요
복비 금액보니 전세가격도 만만치 않을것 같은데
있는 사람들이 더하네요26. ......
'14.9.5 1:09 PM (183.109.xxx.150)이사 몇번하면 가구도 가전도 다 망가져요
이런 저런 비용생각하면 짜증나서 집 사야겠단 생각이 절로 들어요27. 하하
'14.9.5 1:24 PM (76.88.xxx.42)저는 미국 살고요. 여기는 집 파는 사람이 복비를 집 파는 가격의 6% 냅니다.
0.5%가 비싸다고 하시면..미국 사는 저희는 웁니다....
집을 5억에 팔면 복비만 3천만원 냅니다.....ㅠㅠ28. ...
'14.9.5 1:35 PM (114.108.xxx.139)일본도 3%라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만 복비를 꽁돈주는식으로 억울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중개업자들중 사짜기질이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런생각이 드는건 이해는 되지만
복비를 거저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29. 제 집사서 제맘대로 도배하고
'14.9.5 1:38 PM (1.215.xxx.166)소소하게 인테리어로 수리라는거 좀 해보는게 꿈이에요
ㅜㅠ30. 한국은 정말
'14.9.5 2:03 PM (220.117.xxx.81)복비 아까워요. 하는거 정말 아무것도 없음.
31. 지나가다
'14.9.5 2:07 PM (39.118.xxx.204)기준시가 4억자리 아파트 기준으로
재산세와 이 재산세에 20프로 요율로 붙는 교육세 포함하면
매년 150만원 정도 나옵니다.
거기에다 만약에 개인사업자같이 지역의료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의료보험료가 헉소리 나게 올라가구요.32. 비교불가
'14.9.5 2:13 PM (182.209.xxx.224)일본은 거의 월세 개념인데 주로 복비 한달치에요.
중산층이 200만원전후 월세사는데 큰돈이나
일본은 진짜 일 확실히합니다.
계약하면 이사나갈때까지 집주인이랑 연락직접 안하고 중간에서 일 다 봐줍니다.
철저히 직업으로서 프로인데
한국은 하루이틀 집보여주고 계약하면 나몰라라잖아요.
대부분 큰 단지껴서 수익도 어마어마핡거고..33. ...
'14.9.5 2:34 PM (220.120.xxx.247)저희도 33평인데 에어컨 48 이사비 160....ㅠㅠ
34. 꽃나무
'14.9.5 2:39 PM (152.99.xxx.73)이사비 170만원(5톤차 2대), 에어컨 2대 30만원, TV 10만원, 복비 90만원 90만원 (살던 아파트 매도 안되서 전세 놓는데 드는 복비, 매수 아파트 복비 이중지출) 매수아파트 관리비 2달치 15만원(안 살아도 내야한다고 함) 이것저것 해서 거의 400만원 이상 비용지출... 이사하는게 장난 아니라고 실감됨... 하지만 인테리어 마음에 들어서 비용보다도 더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35. 다 아깝네요
'14.9.5 2:58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비싼 비용 들여서 이사짐 센터 부르는 이유는 도둑도 안맞고 안전하게 이사하기 위함인데
이사중 잃어버리는 물건에 대해서 이상당일이나 한달 이내에 발견 못하면 헛탕이고, 설사 알았다 해도 증명해 보이기도 난감하고, 그걸 악용하는거 같아서 찝찝해요.
복비도 집팔아먹으려고 맨처음만 친절한 척 하지 그후는 나몰라라 구매자가 알아서 해야할일이 많기에 저비용은 너무 과해요. 매수나, 매도금액의 0.3%의 수수료가 적당해요.
에어컨 설치 비용도 줄값 추가되는 돈만 받으면 되는데 거기서 뭐 더들어갈것도 없는데 스탠드형 에어컨 설치 비용 너무 비싸요. 15만원이면 되지 않나 싶어서요.
암튼 모든 공산품이나 as비용, 과자값, 전기세 수도세, 하수도세, 관리비 다 비싸고, 10만원 가지고 장바구니
가지고 갈것도 없이 검음 비닐 봉다리 하나 차지도 않네요.
10년전만 해도 만원이면 바구니가 한가득이었는데요.
왜이리 물가가 비싸졌을까요?
다른거 다 오르고 농산물 가격만 안올랐어요.36. 지나가나님?
'14.9.5 3:13 PM (121.162.xxx.143)때문에 위텍스 들어가서 재산세 확인했네요.
일년에 두번 나오지요?
저희집이 공시지가 6억조금 넘는데 두번 모두 합해서 백만원 조금 넘게 세금 냈어요.
부정확한 정보는 올리지 마세요
무슨 공시지가 4억이 150입니까?37. 복비가 거저같은건
'14.9.5 5:39 PM (167.160.xxx.87)부동산 중개업자가 중개를 하는게 아니라 등쳐먹고 사기쳐먹는 거 강한 쪽 편들어서 슬그머니 한쪽 등을 같이 쳐 주니까요,
38. .....
'14.9.5 6:40 PM (124.58.xxx.33)예전엔 하는거 없어보였는데, 요새 일잘하는 부동산들은 엄청 잘해요.
세 놓을때, 집 내부 동영상이랑 사진 다 일일히 찍어놓고,보관하고 2년뒤에 집나갈때 세입자랑 집주인이랑 분쟁없이 잘 조정해요. 이런 부동산들 요새 많아요. 아마 앞으로 부동산들도 다 이렇게 변하게 되겠죠.39. ...
'14.9.5 7:05 PM (180.67.xxx.253)등쳐먹고 사기쳐먹고 하는데 그럼 부동산이 범죄를 저지르는건가요?
말이 너무 심하네요
일잘하는 부동산도 많습니다
그럼 그 부동산에는 수수료 더 주실건가요?40. LoveJW
'14.9.5 7:40 PM (203.100.xxx.82)집사면 재산세에 처음에 왕창내는 취득세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