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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출산을 했는데 가보지를 못해요. 선물을 보내려고 하는데요

...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4-09-04 21:03:09

전 30대 초반이고요.

일 하다가 그만두고 공부중이에요.

같은 지역에 살기는 하는데

내년 시험에 꼭 붙어야해서 매일 7시- 새벽 2시까지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병원에는 가보지를 못했어요.

그리고 어른들이 산모 위해서라도 3.7일 지나고 가라고 가 봤자 얼굴 못 보고 불편할거라고서 그래서요..

지금은 그 출산 후 가는 곳에 가 있거든요.

병원이랑 같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선물로 친구가 좋아하는 과일 특상품으로 보내고

또 아기 선물도 하나 보내려고 해요.

근데 뭘 보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기 낳은 친구도 처음이고

저번에 임신했을땐 육아책이랑 튼살오일 선물해줬었거든요.

근데 이젠 아기도 태어났으니 아가 용품 같은거 미리 준비해도 넉넉하게 필요한거를 사주고 싶은데

기저귀나 분유는 쓰는 브랜드가 있을 것 같고 또 이제 막 병원 나왔는데 특정 브랜드를 쓸 것 같진 않고 그래서

패스하고 뭘 사줘야하지 고민 중인데

신발은 너무 이르죠? 아기 내복이 최고일까요????

그리고 산다면 신생아용이 좋을까요? 아니면 넉넉하게 백일용? 이런게 좋을까요...?

임신 4개월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만나지를 못해서...ㅠㅠ

넘 미안해서 선물이라도 잘 챙겨서 보내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IP : 218.101.xxx.1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9.4 9:27 PM (211.237.xxx.35)

    아직은 배냇저고리 입을텐데
    산후조리원에선 내복이 필요는 없거든요.
    근데 산후조리원으로 선물 보내면 집으로 갈때 다시 가져갈것 같은데...
    짐 늘릴 필요는 없는데요..
    지금은 그냥 과일 보내고, 나중에 아기 백일때나 내복하고 기저귀 보내세요.집으로~

  • 2. 아기 내복은 넘쳐나더라구요
    '14.9.4 9:36 PM (211.36.xxx.237)

    실속있게..
    추카 편지랑 상품권 어떨까요?
    친구가 이렇게 생각해주는거 만으로 행복할듯^^

  • 3. ...
    '14.9.4 9:43 PM (223.62.xxx.90)

    제일 친한 친구거든요~
    부케도 제가 받고 친구 남편과도 친해요. 그래서 선물 해주고 싶었거든요~ 백화점 상품권으로 해야겠네요~^^

  • 4. 저...
    '14.9.5 1:05 PM (221.154.xxx.241)

    저 딱 똑같은 상황였는데
    범보의자 바퀴달린 것으로 사줬어요
    그게 100일 쯔음부터 앉을 수 있다더라구요
    받은 사람이 너무 좋아해줘서 저도 기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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