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에 시골집에 일찍 내려갔다 추석 당일 바로 올라와야 합니다.
좌석을 못구해서 급하게 입석이라도 구하려 하니, 입석은 인터넷이나 앱으로 안되고 직접 역에서 발권해야 한다고 해
또 구지 나가서 끊어왔네요.
근데 마트 영수증처럼 생긴 그 열차표를 집안 어딘가에 두고 찾질 못하고 있어요.
신용카드로 결제했으니 재발급 받아야지 했는데
오늘 전화해보니 안된데요. 입석표는 좌석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재발행이 안된다는...
막말로 누군가 제 표를 주워서 탑승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도저히 구제받을 방법이 없는 걸까요? 3만원 가까운 돈이 날라갔어요.
입석표를 다시 구할 수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