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해준 음식에만 길들여진 남친..

Kimme 조회수 : 3,865
작성일 : 2014-09-04 09:05:34

저는 미혼이고 남친은 이혼경력이 있습니다.

저보다 연상이구요 나이도 50이 넘었습니다.

제가 가끔 음식을 해주곤 하는데 자기 입맛에 안 맞는 거 같으면

아예 입에 대질 않아요

그리고 김치나 고기 계란 등등 한 두 반찬하고만 먹구요

그러면서 가끔 하는 소리가 우리엄마는 뭘 해줬었다

툭하면 우리엄마 우리엄마...

남친 어머니 십몇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제게도 엄마가 해준 추억의 음식 있기 때문에 그 맘은 이해하는데

그건 지나간 일이고 또 세상에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은데

몇수십년전의 엄마가 해준 게 그립긴 해도 그입맛과 취향에만 편중하는 게

정말 답답합니다.

반찬 하나만 해도 정성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잖아요

근데 그것에 대해서 고맙다고 하기는커녕 먹어보고 자기 입맛에 안맞는다싶음

아예 쳐다도 안 봅니다.

입에 대보지도 않고 시각적으로도 왠지 안땡기는 듯 하면 먹어보지도 않구요

식당에 가서도 메뉴도 자기가 먹어보고 좋아하는 종류만 고릅니다.

상대방의 정성이나 노고에 대한 감사보다는 자기 입맛에 맞나 안맞나 이것만 신경 쓰는 거 같아

섭섭한 맘이 들더라구요

차라리 이건 맛이 좀 짜다 싱겁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해주면

다음에 음식할 때 신경을 쓰겠는데 이런 얘기조차 안하고 맛없으면 거들떠도 안보니

저도 자신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얘기도 해보고 그랬어요

근데 듣고만 있지 대답도 안하고 거의 도루묵입니다.

남친 같은 이런 분들 계신가요??

IP : 121.161.xxx.4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14.9.4 9:07 AM (122.34.xxx.163)

    본인에게 엄마가 해준것처럼 해 먹으라 하세요.

  • 2. ...
    '14.9.4 9:09 AM (211.202.xxx.137)

    듣기만 해도 짜증이....음식을 해주지 마세요. 엄마 손맛처럼 자기가 해먹으라고.

  • 3. ..
    '14.9.4 9:10 AM (116.121.xxx.197)

    사람이 음식에 정 나는겁니다.
    같이 밥 먹는다는건 단순이 '밥을 먹는다' 행동에 그치지 않고 정을 쌓는거에요.
    그런데 같이 먹을 음식에 대해 저리 타박하면 있던 정도 도로 줏어오고 싶어요.
    저라면 그 남자 내다버립니다.

  • 4. ...
    '14.9.4 9:12 AM (122.32.xxx.12)

    남친분 나이가 50이면... 원글님도..나이가 좀 되시지 않나요..
    저는 글 읽다가 웃음이..
    제목 봐서는 남친이 한 20살 된 줄 알았어요..
    근데 나이가 50이 넘음...^^;;

    나이 50에 그러고 있는게.. 원글님.. 좀.. 정상은..아니지 않나요...
    우리 엄마 우리 엄마..해가면서..

    좀...모지리..같아 보여요..

  • 5. ~~
    '14.9.4 9:12 AM (58.140.xxx.162)

    앞으론 음식 안 해 주는 걸로..
    글로만 읽어도 정이 딱 떨어지네요.

  • 6. 음식타박하는인간과는
    '14.9.4 9:13 AM (122.36.xxx.73)

    절대같이 못살아요.나이도 오십이넘었다며 어디서 어리광입니까.냅다버리세요.

  • 7. 남편도 아니고
    '14.9.4 9:13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남편도 아니고 남친이라 다행이라 생각.

  • 8.
    '14.9.4 9:14 AM (110.47.xxx.111)

    50먹은남자가 그나이에 우리엄마 타령을 하다니...
    남편이 아니고 남친이라니 다행이네요

  • 9. ㅇㅇ
    '14.9.4 9:15 AM (76.167.xxx.40)

    악담 안 하고 싶은데 왜 이혼 경력이 있는지 짐작이 가네요.

    남동생이 솜씨 좋으신 친정어머니 음식에도 품평을 하던 까다로운 입맛의 소유자였는데

    결혼 후에 올케의 밍밍한 음식을 군소리 한마디 하지 않고 고맙다고 하면서 그릇을 비우더군요.

    15년 넘게 잉꼬부부로 잘 살고 있습니다.

    입맛의 문제가 아니라 품성 문제죠.

  • 10. ...
    '14.9.4 9:18 AM (121.125.xxx.47)

    악담 안 하고 싶은데 왜 이혼 경력이 있는지 짐작이 가네요22222222222222222222222222

  • 11. 알겠네요
    '14.9.4 9:23 AM (115.140.xxx.74)

    왜 이혼했는지 ㅡ.ㅡ

    그리고 , 50넘은 남자가 아직도 울엄마타령을..
    울남편이랑 비슷한나인데 군대간 아들있슴다ㅋ

  • 12. ..
    '14.9.4 9:24 AM (180.230.xxx.83)

    나이는 어린데 남친에게 많이 맞춰 주시나봐요
    그러니까 그런 어리광(?) 을 님한테 하는거 겠죠
    먹고싶음 먹고 아님 담부터 외식만 하는걸로
    반찬도 사서 주고요 원하는걸로..
    해주면서 그런대우 받을 필요는 없지 않나요??

  • 13. ..
    '14.9.4 9:24 AM (115.140.xxx.74)

    우리시아버님은 오십에 사위보셨대요

  • 14. 정말
    '14.9.4 9:25 AM (14.55.xxx.30)

    어린 나이도 아니고 나이가 50이나 되는데 그런식이라면 정말 답 안나오네요.
    저희 남편도 50인데 제가 봐도 시어머니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제 음식 솜씨는 거기 비하면 턱없이 부족해도 여태까지 한번도 그런 식으로 말한 적 없어요.

  • 15. 행복한 집
    '14.9.4 9:34 AM (125.184.xxx.28)

    남자분이 왜 이혼했는지는 모르겠구요
    앞으로 표현을 엄마가 해준 음식이라고 표현하지 말고
    이음식에 설탕을 더넣어줘~
    좀 짜게 해줘~
    달고 짜쪼름하게 해줘
    구체적으로 맛표현을 해달라고 하세요.

    우리가 다 표현을 잘 못하고
    두리뭉실하게 표현하니 상대방이 못알아듣고 서운할수 밖에 없지요.

  • 16.
    '14.9.4 9:38 AM (211.59.xxx.111)

    우리엄마 타령만 빼고 딱 제남편 같네요. 전 그래서 음식 잘 안해요. 먹는게 딱!! 정해져 있어서 오히려 편하다고 생각하고 안챙겨주며 살아요. 정은 진짜 안붙긴 안붙네요. 결혼전이니 말리고 싶어요ㅋ

  • 17. 부지깽이
    '14.9.4 9:40 AM (112.184.xxx.219)

    우리 아들도 안하는짓을 50넘은 남자가?

  • 18.
    '14.9.4 9:44 AM (203.226.xxx.4)

    인성이 부족한 사람 이예요
    반찬 투정 하는거예요
    남편 말고 다른 사람도 원글님이 만든 반찬 맛없어 하면 노력해서 솜씨 기르세요
    보통은 되고 다른 사람들 아무소리 없이 잘 억으면 그러거나 말거나 음식해서 원글님 혼자라도 맛있게 드세요
    지가 배고프면 군소리 없이 먹어요

  • 19. ...
    '14.9.4 10:01 AM (112.220.xxx.100)

    주책이시다..
    나이 50넘어서...;;;
    왜 만나는거에요? ㅎ

  • 20. ..
    '14.9.4 10:19 AM (180.134.xxx.76)

    그냥 좋아하는거건만 해주세요
    고기 계란. .
    싫어하는걸 50나이에 뭘 바꾸라 하나요
    그사람 자체를 받아드리세요

  • 21. 원글
    '14.9.4 11:08 AM (121.161.xxx.49)

    댓글 감사드립니다.
    댓글보고 정신이 좀 차려졌어요
    전 그래도 좋아하는 맘이 있기에 제가 조금 양보해야 하나 싶었어요
    남친쪽에서 잘 맞춰주는 편도 아니구...
    나이가 저보다도 열살이상이 더 많아요
    이렇게 나이차 나는 연상은 첨 만나봤기에
    나이가 많으면 더 너그러운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음식뿐만 아니라
    가리는 거 안한다는 게 많으니
    아들 안키워봤지만 지멋대로만 하는 아들같구요
    너무 아니다 싶어 한번씩 뭐라 쏘아붙이면
    여자가 험한 말이나 하고 그게 뭐냐 하면서
    우리엄마는 그렇게 잔소리 안했다고 해요
    남친 어머니는 살아생전 꾸중한번 안한 거 같더라구요
    자기 생각이나 취향 중요한 지만 알지 공감능력 또한 떨어집니다.
    심각한 줄은 조금 알고 있었지만 댓글보니 제 느낌이 틀리지 않다는 걸 알았네요.
    암튼 신중히 생각해봐야되겠네요..

  • 22. ....
    '14.9.4 11:11 AM (112.155.xxx.72)

    왜 이혼했는지 알겠네요.

  • 23. 전 이해가...
    '14.9.4 11:31 AM (114.205.xxx.124)

    저기... 그 분과 꼭 사귀어야하나요?
    혹시 결혼까지 생각하나요?
    너무 경제적 능력이 없으셔서 그런거예요?ㅠㅠ
    남자가 나이도 헉이고 정신연령도 헉입니다.

  • 24. 전 이해가...
    '14.9.4 11:33 AM (114.205.xxx.124)

    그리고 요즘 연하가 훨씬 더 잘해요.
    다정다감하고 음식도 곧잘 하고요.
    물론 개인차가 있다는거 알지만, 아무래도 세대에 따른 일반적인 경향이 있어요.
    오십대라면..그 권위주의..말도 못합니다.
    사십대 중후반 남자들도 한국남자라면 그 남성우월주의와 권위주의 장난 아닙니다.
    외모되신다면 차라리 연하가 님 취향엔 맞을듯한데요.

  • 25. 잉?
    '14.9.4 11:33 AM (1.250.xxx.141)

    전부인이 해준 음식맛에 길들여진건 아니구요?
    전부인이라하기엔 뭐해서 우리엄마라고 지칭하는거 아닌듯 싶어서요.
    십수년전에 돌아가셨다는데 아직도 우리엄마 우리엄마 하는게 이해가 안가요

  • 26. 헐~
    '14.9.4 11:35 AM (58.140.xxx.162)

    열 살 넘게 차이 난다구요? 당장 관두세욧!!!

  • 27. 원글
    '14.9.4 12:02 PM (121.161.xxx.49)

    막내 아들임에도 부모님과 결혼 후에도 십년 이상 살았다고 그래요
    전부인은 당신과는 말이 안통한다면서 아예 포기하고 얘기를 많이 안하고 살았다고 하네요
    자기의 잘못된 점 자기도 많이 알고 뉘우쳤으니 앞으로는 내가 정신차려야 된다 이런 말은 잘하는데
    그러면 저도 다독다독 위로하고 그랬었죠...
    근데 그런 말과는 달리
    평상시 행동은 자기 좋고 싫은 것만 신경쓰지 상대방에 대해서는 헤아림이 부족하고요
    외식하러 나가도 자기취향대로만 가려고 하지 아닌 건 쳐다도 안보고
    매번 제가 그 취향 따라줘야합니다.
    좀 많이 지친 상태입니다.

  • 28. 남자오십은 심각한 하자ㅇ임
    '14.9.4 12:06 PM (114.205.xxx.124)

    그냥 그 남잔 부모님이랑 계속 살아야할 사람이예요.
    님이 좋다고 만나주니
    주제파악이 아직 안되었어요.

  • 29. 여기가천국
    '14.9.4 12:17 PM (219.240.xxx.18)

    왜 결혼도안했는데 기껏 요리해줘가며 저런 소리를 들어야하죠

    게다가 남자완전 어린애처럼 자기위주
    부모가 소황제처럼 키웠나보죠.
    사귈때도 저런데 결혼하면 지옥문 오픈 입니다.

    인격적으로 전혀 성숙되지 않았네요. 엄마랑 살다 죽으라하세요

  • 30. 원글
    '14.9.4 12:34 PM (121.161.xxx.49)

    근데 보통 부모님이 너그러우시고 좋으셨으면
    본인도 영향받아서 품성이 좋은 거 아닌가요??
    제가 그집 부모님 못 봬서 잘 모르겠지만
    남친은 잔소리 엄청하고 이해심 제로입니다.
    특히 서로 의견 말하다 충돌하면
    그 이후에 미안하다 이런 얘기 한번을 안합니다.
    뭐 사다줘도 고맙다는 얘기도 잘 안하구요.
    그런 표현 하기도 쑥쓰럽고
    미안하긴 뭐가 미안하냐란 거에요..
    네가 네생각에 빠져서 화가나는 거지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인데
    힘들어하지 말고 네가 받아들여라 이런 식이에요.
    딸하고도 말다툼후에 아빠는 왜 미안하단 얘기도 안하냐고 그러며
    일년을 연락끊었던 적이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이남자는 원래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려고 노력했는데
    역부족임을 느끼네요..

  • 31. ~~
    '14.9.4 2:18 PM (58.140.xxx.162)

    어휴..
    이해의 폭을 넓히는 노력은
    결혼하고 아이있고 그럴 때고요..ㅠ
    그 사람 좋은 점이 대체 뭡니까? 한 번 말 해 봐봐요!

  • 32. 원글
    '14.9.4 6:20 PM (121.161.xxx.49)

    예전엔 잘 살았다고 그러는데 지금은 사업실패로 안좋은 상황이더라구요
    사실 여러모로 좋은 조건은 아니에요;;
    조건을 알고 만났다기보단 어쩌다 우연히 만났는데 서로 좋아하게 된 케이스라서요
    나이에 비해 철이 많이 없긴한데 제가 그런 모습도 많이 귀여워하고 그랬죠
    저는 제가 남자보다 젊기 때문에 경제적인 거나 여러가지 제가 좀 감당을 해보려고 했어요
    근데 사소한 데서 너무 힘이 드니깐 조금씩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걸 체감하기 시작했습니다.
    고기위주로만 너무 편중돼 먹는 거 같아서 나물반찬이라든지 영양가 있는 걸 해줘도 시큰둥하고
    설령 입맛에 안맞더라도 고마워할 줄 모르는 거 같구..고맙다는 표현을 한 적이 없으니 그렇게 사료되구요
    좋다 싫다 이런 직설적인 표현을 씁니다. 특히 싫으면 싫어 이표현을 잘 쓰고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싫으면 싫다고 그러지 그럼 뭐라고 그러냐고 그러더라구요
    거기에 대한 건 저도 적응을 어느정도 한 상태이지만
    저 하고싶은 건 많이 양보해야되고
    제가 훨씬 연하임에도 불구하고 엄마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니
    에너지소진이 많이 되네요.
    거리를 두고 잘 생각해봐야겠어요.

  • 33. 원글
    '14.9.4 6:30 PM (121.161.xxx.49)

    답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의 애정에 너무 목맨 게 아닌가 그런 피드백도 해봤네요
    큰스트레스로 이어지기 전에 제자신을 먼저 챙기고 돌아봐야 되겠다 싶었어요.

  • 34. 네..
    '14.9.4 7:17 PM (183.98.xxx.46)

    남친까지만 하시고 절대 남편은 하지 마시라고 조언하려 했는데
    관계를 재고해 보시겠다니 천만다행입니다.
    단순히 식성이 까다로운 것이 아니라
    이기적이고 고집스러운 사람 같네요.

  • 35. ~~
    '14.9.4 7:20 PM (58.140.xxx.162)

    님 키워주신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그 남자는 당장 버리세요!!!!!!!!

  • 36. ㅇㅇㅇㅇ
    '14.9.4 9:59 PM (115.143.xxx.114)

    헤어지세요. 나이는 열살이 훌쩍넘게 많은데, 이혼했고,
    그런데 아무것도 양보하거나 배려하는게 없는데 도대체 왜 만나세요?
    나잇값 못하는 중늙은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117 자존감 형성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6 자존감 2014/09/05 3,245
414116 제주도 관광 중 우도& 아쿠아플라넷 중 택일? 5 선택 2014/09/05 1,822
414115 앨범 만들어 주는 곳 어디가 좋을까요 1 앨범 2014/09/05 697
414114 인스타에서 파는 음식 샀다가 실망만 나오네요 6 ..... 2014/09/05 2,539
414113 몰려다니면서 텃세 형성하는거는 5 ㅁㅁ 2014/09/05 1,965
414112 사회생활 인간관계에서 회피하는 버릇. 8 다짐글 2014/09/04 4,441
414111 추석 당일 오후 에버랜드 사람 많을까요? 6 2014/09/04 2,433
414110 아시아인권위, 박근혜 정권 비밀스런 역사전쟁, 가짜 역사로 인식.. 1 홍길순네 2014/09/04 848
414109 직장에서 이런일 어찌 대처해야할까요? 3 ..... 2014/09/04 1,443
414108 배가 고픈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qor 2014/09/04 864
414107 경북대랑 아주대 공대 어찌할까요? 49 애타는 맘... 2014/09/04 18,359
414106 세월호2-42일) 실종자님들! 추석전에 돌아와주세요. 15 bluebe.. 2014/09/04 466
414105 9월 4일자 괜찮아 사랑이야. 보셨나요? 32 2것이야말로.. 2014/09/04 4,161
414104 수퍼스타 k 실시간 어디서 볼 수 있나요??? 2 99 2014/09/04 1,073
414103 PT하면 확실히 느나요? 너무 비싸요, 한달 100만원에 육박.. 9 고민중 2014/09/04 5,360
414102 상사분께서 선물받고 고맙다고하면요 1 바닐라 2014/09/04 644
414101 도와주세요) 새끼고양이를 구조했어요 18 새끼길냥이 2014/09/04 1,870
414100 저 아이라이너 인생템(?) 찾았어요 58 완전지성 2014/09/04 20,916
414099 샘 스미스라는 가수 아세요? 노래 진짜 잘하네요. 유이 2014/09/04 686
414098 바끈해 페북 가관이네요 ㅋㅋㅋ 3 2014/09/04 2,111
414097 저, 막내인데 추석부터 제사 지냅니다.^ ^ 6 제사 2014/09/04 1,928
414096 미국에서 킨더 다니다 한국 초등 1학년으로 6 초등 1 2014/09/04 1,822
414095 아파트내 놀이터에서 공놀이나 자전거 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호통 2014/09/04 3,189
414094 제사향로가 없는데요.. 4 어야 2014/09/04 1,461
414093 이런분들은 결혼 왜한걸까요? 8 .... 2014/09/04 3,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