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 필리핀민들레국수 힐링되요.
어제부터 우연히 인간극장보다가 계속 우네요.
민들레국수집 우라나라에서 하는 것도 대단하다 느꼈는데
필리핀 무덤마을에가서 아이들 사랑으로 감싸고,
필리핀 아이들도 가난하지만 밝은 얼굴로 열심히 사는 거 보니
저절로 힐링됩니다.
서영남씨 어떻게 살았는지, 얼굴에 그대로 나오더군요.
교황님에 이어서 감동이네요.
1. 배꽃아가
'14.9.4 8:32 AM (203.226.xxx.145)이런 분들 더 많았음 좋겠어요ㅠㅠ
찌든 뉴스만보다보니 참...2. 그럼
'14.9.4 8:40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정말이지 얼굴표정만봐도 감동이네요 살아오신 모습이 다 보여요...정말 대단하신분
3. ..
'14.9.4 8:54 AM (1.246.xxx.90)아이들도 어찌나 예쁘고 밝은지 정말 우리나라에서 컸으면
다들 미인소리 들었을거에요.
오늘 치킨 안먹고 싸가는 아이보니 가슴이 뭉클하네요.
어제 잠깐보니 전인구의 50퍼센트 이상이 20대 이하이고
전국토의 90퍼센트를 인구 1퍼센트가 소유하고 있다니 참 대단한 나라인거 같아요.4. ㅇㅇㅇ
'14.9.4 9:03 AM (116.127.xxx.177)이번주 꺼에요??? 챙겨볼께요..^^
5. 저도
'14.9.4 9:37 AM (124.195.xxx.108)필리핀 인구의 1%가 국토의 90%를 차지하고
있다는 멘트 듣고 깜짝 놀랐어요.
빈부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우리 나라도 걱정이에요.6. 그렇죠?
'14.9.4 9:46 AM (61.75.xxx.210)저도 보며 울컥합니다
어쩜 마음이 그리도 아름다우실까요
필리핀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과 마음도 이쁘고7. ...
'14.9.4 10:05 AM (218.144.xxx.10)필리핀 70년대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보다 잘 살았대요..미국 영국 식민지로 전전하다 반민족 부패세력들 제대로 청산하지 못해 그모양 그꼴. 전 그 프로 보면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그리될 듯 싶어 우울하던대요
8. 아름답다
'14.9.4 10:09 AM (121.174.xxx.62)정말 사람이 아름답다!!!!
이 말이 실감나는 내용이더라구요.9. 어머님이
'14.9.4 1:46 PM (125.134.xxx.82)자랄 때부터 돈 많이 벌어라 공부잘해라 보다는 착하게 살아라는 말만 했고 지금도 착하게
살아라며 기도 1순위 랍니다.10. 펑키치킨
'14.9.4 2:49 PM (1.241.xxx.120)보는내내 입가에 간만에 미소가 지어지는...간혹 그분의 조건없는 헌신적인 사랑앞에 눈물도 찔금찜금 ㅠ
11. 정말
'14.9.4 6:34 PM (119.207.xxx.52)선한 얼굴이시지요.
그 허겁지겁 먹는 꼬마들에게 밥 한끼 먹이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우리나라는 그래도 부지런만하면 밥을 굷지는 않을 거같은데
그 가난한 아이들을 보니까
필리핀 가신 거 너무 잘하신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