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부터 터득한건데요...
언젠가 자극적인 음식(짬뽕) 먹고 속이 편하지가 않은 거에요...쓰리기도 하고...그런 안좋은 느낌있잖아요.
그것 때문인지 밤잠도 설치고 아무튼 아침에 속이 불안하고 편치 않았어요...
아침에 뭐 먹을까 생각하다가 멸치 우린 된장국 심심하게 끓여서 먹어 볼까 싶더라구요...
먹고 났더니 속이 편해지면서 가라앉아서 이거다 싶었어요...
그뒤로 속이 안좋을 때...항상...된장국이나 된장찌개로 속을 다스립니다...
하지만 절대 짜게 먹으면 안되고 심심하게 간해서 먹어야 해요...(저만의 속 다스림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