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사이 끝낼때 문의드려요
작성일 : 2014-09-03 19:52:16
1865511
일요일 만나고 집에오면서 생각했어요 그만보는게좋겠구나 하구요 만난지2년6개월 몇번에 고비가있었지만 헤어짐비슷한 말을하면 다시 잘해보자 했어요 그런데 이번엔 정말 여기까진가보다해서 톡으로 심정을 비슷하게전하고 어제긴통화하면서 정리하자고말했는데 그냥 듣고만있다가 응 한마디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전화가와서 끝낼때 끝내더라도 얼굴보고 얘기하자고하네요 그런얘길 만나서 하는건가요 ?만나면 더할말도못할꺼같은데...만나서 정리를해야하는건지 한번도 그런적이없어서 모르겠어요 남자분들은 만나서 정리하길 원하나요 주고받을것도 없거든요
IP : 175.223.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9.3 7:54 PM
(175.223.xxx.154)
핸드폰으로 글 올렸더니 엉망이네요 읽기힘드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ㅠㅠ
2. ..
'14.9.3 7:55 PM
(58.140.xxx.162)
만나서 끝내고 싶은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 남녀 차이는 아닌 것 같고요, 저라면 그냥 끝낼 것 같지만, 원글님 마음 편한대로 하세요. 일방적으로 상대방 하자는 대로만 해야하는 건 아니지요.
3. ??
'14.9.3 7:57 PM
(58.236.xxx.3)
힘드시겠지만...확실히 정리 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지금 맘이 맘이 아니시겠네요...힘내세요
4. ...
'14.9.3 8:00 PM
(75.159.xxx.50)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만나서 다시 어영부영 그렇게 될것 같으면 안가시는게 낫죠..
만나서 하는 이별이 꼭 좋은이별법도 아니구요.
5. ㅇㄹ
'14.9.3 8:04 PM
(211.237.xxx.35)
근데 상대방이 못받아들이고,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얼굴이라도 보고 직접 듣겠다 하면
만나는게 낫긴 해요.
왜냐면 그걸로 계속 물고 늘어질거거든요.
제가 보기에 남친은 헤어질 생각이 없고, 아니면 전화통화로 대답할 당시에야 헤어지자 해놓고도
아침에 다시 생각하니 도저히 못헤어지겠다 싶은것 같은데
만나서 얼굴 보고 얘기하자 이걸로 물고 늘어질게 뻔하거든요.
안만나주면 찾아오기라도 하겠죠.
어차피 보긴 봐야할겁니다. 그럴바에야 원하는대로 만나주고 헤어지는게 더 깔끔하긴 하죠.
정말 헤어질 생각이라면 얼굴 맞대고라도 끝까지 원글님 생각을 고수해야합니다.
6. ㅣㅣ
'14.9.3 8:10 PM
(203.226.xxx.110)
-
삭제된댓글
만나서 정리하자 할땐 아직 미련이 있는거예요 그때도 님마음 약해지지 않고 얼굴보고도 독하게 헤어지자 할 수 있다면 만나세요 이렇게든 저렇게든 마지막인사는 정말 아프고 쓰리죠 잘 마무리 하세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이별후이니 단단히 각오하시구요
7. 오늘
'14.9.3 8:38 PM
(175.223.xxx.154)
전화 안받으려다 일방적으로 내말만해서 받았거든요 아무렇지않게 잘잤냐 하더라구요 바로 말막고 변동사항없다 연락할일도 없으면좋겠다 했더니 만나서 정리하자는식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마음정리 하고 그때 다시연락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님들 말씀 보니까 안보는게 좋겠어요 좋은말도아니고 아픈말을 또하고싶진 않구요 시간이 약이겠지요 ㅠ ㅠ
8. 위로
'14.9.3 10:03 PM
(180.69.xxx.126)
맺고 끊음은 확실히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인생에 일부분이었는데 트미하게 남기면 별로라는 생각입니다.
9. 제리맘
'14.9.4 12:57 AM
(218.48.xxx.120)
만나세요.
깔끔하게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서로 갈 길 가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22205 |
갤럭시 노트 무료? 2 |
........ |
2014/10/01 |
1,692 |
422204 |
”성희롱·막말 논란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 '파면'해야” 1 |
세우실 |
2014/10/01 |
432 |
422203 |
미국에서 삼성핸드폰 수리 어떻게 하나요? 1 |
미국 |
2014/10/01 |
1,166 |
422202 |
원세훈은 무죄인데, 나는 왜 유죄인가요? 6 |
고무줄법 |
2014/10/01 |
1,005 |
422201 |
'박대통령 사생활 관련 비방글' 40대 주부 집행유예 12 |
유신시대 |
2014/10/01 |
2,358 |
422200 |
카톡에 대해서 답변좀 2 |
왕포도 |
2014/10/01 |
584 |
422199 |
모기는 대체 어디로 들어오는거에요? 9 |
모기 |
2014/10/01 |
1,845 |
422198 |
집주인 바뀐 후 전세계약 문의드려요 |
부동산 ㅠㅠ.. |
2014/10/01 |
737 |
422197 |
임플란트 안쪽 고리 남겨두시나요? 6 |
... |
2014/10/01 |
2,033 |
422196 |
병원에 할머니 혼자 입원해 계시는데 너무 힘들어보이세요 30 |
마음이.. |
2014/10/01 |
5,062 |
422195 |
의자 소음방지 하는거 ..효과 있나요? 2 |
솔솔 |
2014/10/01 |
856 |
422194 |
모큐드라마 3 |
맑은날 |
2014/10/01 |
940 |
422193 |
모던패밀리 시즌6 시작 4 |
10월 |
2014/10/01 |
1,396 |
422192 |
님들은 어떤 일에 제일 부지런하신가요? 11 |
질문 |
2014/10/01 |
2,103 |
422191 |
카톡단체톡 한번 나오면 못들어가나요? 1 |
이상 |
2014/10/01 |
1,129 |
422190 |
2014년 10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
세우실 |
2014/10/01 |
564 |
422189 |
2년이상 청약통장 이자를 0.3프로 내린다네요 1 |
참맛 |
2014/10/01 |
1,311 |
422188 |
자궁근종 or 자궁암이 의심되는 증상으로는 뭐가 있나요? 8 |
근종 |
2014/10/01 |
4,224 |
422187 |
팟빵 다운로드하면 어디에 저장되나요 4 |
시월애 |
2014/10/01 |
9,043 |
422186 |
물속이나 물 밖이나 매 한가지 2 |
새 |
2014/10/01 |
670 |
422185 |
제시카.. 믿었던 사람들 때문에 상처... 18 |
..... |
2014/10/01 |
14,795 |
422184 |
해독주스 영감받은 야채과일주스 1달 복용후기 19 |
주스 |
2014/10/01 |
11,543 |
422183 |
저번에 글올렸던.. 7 |
드디어 |
2014/10/01 |
637 |
422182 |
"가짜 민주주의는 가라" 12 |
홍콩 |
2014/10/01 |
999 |
422181 |
조선왕조실록과 서울대선정인문고전 만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3 |
궁금해요 |
2014/10/01 |
9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