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 웃겨야 사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온통 예능 프로그램에, 예능인이라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강용석씨도 국회의원 시절에 여아나운서 비하 발언을 해서
정치 인생 끝났지만(본인은 아직도 대통령을 꿈꾼다해서 여전히 웃음을 주고 있지요)
방송인으로 거듭나질 않았습니까?
정치인 최초로 종편 방송을 하고 사적인 영역을 공개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며
사람들을 웃기고 그러면서 보수(진정한 보수는 아니라 생각하지만) 입장을 강력 비치며
방송을 하고 있지요. 언제가는 새누리당에서 불러 줄거라 생각하며... 대통령을 꿈꾸며...하하하
그렇게 웃기는 것이 좋다면
진보쪽도 아니 제대로 된 보수 쪽에 신념이 있는 사람들이 나와서
방송을 통해 웃음을 주면서 진보와 진짜 보수의 입장을 보여 줄 수 없을까요?
그런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요?
위트와 해학과 때로는 몸개그를 하면서까지
우리들을 기분 좋게 웃게 해주는 사람 어디 없을까요?
전 봉도사를 생각하고 추천하고 싶은데 다른 분들은 어떤 분들을 추천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