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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문) 설젖기 VS 뒷 정리

새신부 조회수 : 4,282
작성일 : 2014-09-03 17:02:42

 

때는 바야흐로 시아버님의 제사가 있던 날

 

어머니 형님 아주버님, 나 남편 모두 모여 제사 모시고 저녁 먹고

 

이제 치우는데...

 

 

제사음식들이라서...손질하던 그릇들..반찬들..

갖자기 뒷정리 할 것들도 많앗고...무튼.

 

형님은 본격적으로 싱크대에서 설젖이를 시작하시고..전 시어머니의 지휘아래

반찬들 나르고 냉장고에 넣고...정리를 시작...

 

형님은 싱크대에서 설겆이만 하셨어요..나오는 그릇...

저는 어머님이 시키시는 데로 반친 모으로 버리고 치우고 싸고....

 

형님 가져갈 것 , 나 가져 갈것.. 분리하고..

제사 음식 여러 가지라...분리할 것도 많고..종종 걸음으로..

 

여름이라..더웠는데..한참으로 그렇게 왔다 갔다 하고 있느데

 

신랑이 눈치를 주는거에요..

 

저보고..

 

형님을 도와주라고..............................

 

이거..어떻게 뭘.....전...나름..

그냥 설겆이 하는게 더 편할 것 같다 싶어...

제사 상차림 치우고...싸고..그러고 있었는데...

 

신랑이 얼마나 얄밉던지..

신랑이 보기엔 제가 그러고 있는건 일하는것 같이 보이지 않았던 걸까요?...

아니...상을 다 치우고 앉아 있었던 것도 아니고 한참을..음식을 싸고..허리를 굽혔다 폈다..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는데 그런 소리를 하다니...

 

내 참...결혼하고서 처음으로 서운했어요....

 

내가 이상한건지...

난 서서 나오는 그릇 설겆이만 하는게 더 편하다 싶었는데....

제사 상차림이지만..전부 제기로 사용하는 것도 아니라서..그냥..그릇이 대부분이고..

 

내가 친정이었으면...엄마가 음식 다 싸주고..그랬을 텐데...ㅠㅠ 훌쩍...

쪼매난 거실에서..얼굴에 열나게 왔다리 갔다리..남은 반찬들 정리하고

형님 가져가실거..우리 가져갈꺼..다 쌌는데...나보고 형님 도와드리라고...

눈치를 두번이나 줌....ㅋㅋ

 

우리 신랑 왜그랬던 걸까요 ㅋㅋㅋㅋㅋ

 

허긴 또 어떨땐...별거 아닌 거...후딱 하고 나면...막..놀라면서...언제 다했냐고..막 감탄할때고 있고...

참...결혼하고 같이 살아보니...정말...내 남자지만..신기할 때가 넘 많더군요.. ㅋㅋㅋㅋ

 

글구...또 신기한거 있는데요...

 

우리 신랑은 매일 샤워를 하는데요...

신기하게..도구 없이 해요 ㅋㅋㅋ

 

이태리타올은 아니더라두..뭐..거품 내는 타월 이라도 쓰잖아요?

우리 신랑은 그런것도 없는데....

늘 샤워는 하드라구요...신기해요 ...ㅋㅋㅋ

 

몰랐던 점이 새록새록...ㅋㅋ

 

 

IP : 123.141.xxx.16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드시겠다..
    '14.9.3 5:06 PM (220.72.xxx.83)

    설거지가 많았나 보네요
    다음부터는 남편에게
    설거지보다는 치우는 게 더 힘들다고
    알려주세요

  • 2. ㅇㄹ
    '14.9.3 5:07 PM (211.237.xxx.35)

    저희 시어머니 저 결혼하고 2년후에 돌아가셨지만
    투병중에도 잘하신거 하나가
    명절이고 제사치른다음엔 반드시 아들들에게 설거지 시키신거였어요.
    지금까지도 저희 남편이나 시동생이나 전부치기나 설거지는 최고로 잘합니다.
    여자들은 뒷처리 하고 아들들이 설거지 돌아가면서 했죠.
    뭐 일반적인 가정에서 이러기가 쉽지 않은건 알지만.. 남자들도 명절이나 제사때
    가만히 앉아서 눈치만 주지말고 뭔가 하긴 해야해요.
    남자들이 설거지 더 잘해요. 군대에서도 줄창 했었을 테고요. 힘이 좋아서 빤짝빤짝하게 합니다.

  • 3. BLOOM
    '14.9.3 5:07 PM (220.86.xxx.157)

    저도 뒷정리가 더 힘들고 하기 싫더군요.
    설거지가 더 편해요~

  • 4. 젤 속편한게
    '14.9.3 5:08 PM (115.140.xxx.74)

    설거지인데 ㅋㅋ
    남자눈엔 안보이나봐요.

  • 5. 그래도
    '14.9.3 5:12 PM (14.32.xxx.157)

    설거지가 더 궂은 일이고 아랫사람이 하는일이 맞아요.
    남편이 보기엔 더 궂은일을 형수가 하는게 미안했나보죠.
    다음부터는 차라리 원글님이 나서서 설거지하세요. 형님이 굳이 설거지가 편하다하시면 양보하고요.
    물튀고 음식쓰레기 정리하고 전 설거지보다는 음식정리가 더 편하긴해요.

  • 6. ...
    '14.9.3 5:12 PM (218.153.xxx.113)

    10년 넘게 제 차지였던 설거지가 외국살던 사촌동서의 귀국으로 위협받게 생겨서 걱정이구만요.
    설거지만큼 쉽고 생색나는 게 어디있다고...

  • 7. 에구...
    '14.9.3 5:13 PM (220.72.xxx.83)

    설거지...

  • 8. ...
    '14.9.3 5:14 PM (122.32.xxx.40)

    남편이 하나도 안해봐서 뭐가 더 힘든지 몰라서 헛소리
    저도 설거지 합니다.
    형님이 알아서 착착 잘 정리해주시거든요.
    어떨땐 그것도 하지말라고 과일 깎으라고 하세요.
    다음번엔 남편한테 정리 시키시고 설거지 도우세요.

  • 9. 남편은 뭐하고
    '14.9.3 5:17 PM (203.226.xxx.5)

    자기는 뭐하고 도우라마라 지시만하냐고 해주세요

  • 10. ...
    '14.9.3 5:17 PM (14.52.xxx.121)

    질문 그대로 답하자면..전 설거지가 훨~씬 힘들었어요.

    시 할머님이 살아 계셨을때, 제사지내고 끝없이 이어지는 손님들...
    상차리고 치우고 설거지 하고...

    두가지 다 해봤더니..설거지가 훨씬 힘들었어요.
    씽크대가 좁아서...큰 고무통 몇개씩 설거지가 나오는데..
    정말 어깨 빠지는 줄 알았거든요.

  • 11. ,,,,
    '14.9.3 5:24 PM (175.113.xxx.57)

    전 정말로 설거지가 훨씬 쉬워요..
    음식 비워진 그릇만 닦으면 되잖아요.
    상 치우는게 훨씬 안 좋아요. 정말 허리를 굽혔다 폈다 해야 하고...
    남은 음식들...특히 저희 시댁은 게찜을 하시는데 상위에 게 씹어 버린 거 치우다 보면
    얼마나 속이 울렁거리는지 모르실거에요.
    전 차라리 산더미처럼 쌓인 설거지 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그래서 눈치껏 설거지 먼저 하려고 싱크대에 딱 서있는데
    얄미운 형님...설거지는 자기가 할테니까 저기 상 좀 치우고 반찬 치우라고 합니다.
    전 정말 설거지가 훨씬훨씬 치우기 좋은데 말이죠.생색도 나구요..ㅜㅜ
    형님도 설거지가 더 편하다는 걸 알기에 항상 나중에 밥상에서 일어서면서도
    먼저 일어난 내가 그릇 좀 닦아 놓으면 밀어내고 밥상 치우라고 하는데...정말 얄미워요.

  • 12. 새신부
    '14.9.3 5:25 PM (123.141.xxx.164)

    남편에게 앞으로 지시하지 말고 여보가 하세요 라고 했더니 싱크대가 작은 싱글이어서..형수님께 다가가기 민망해서 였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왔다리 갔다리 치우는게 더 힘들다고 앞으로 눈치추면..눈치밥 얻어먹을 줄 알라했더니 그런거였냐며...몰랐다고..얼렁뚱땅 넘어갔어요 ㅋㅋ

    결혼의 세계는 미지의 세계...ㅎㅎ

  • 13.
    '14.9.3 5:34 PM (223.33.xxx.233)

    서열로 따지기 시작하면
    제일 꼴지냐 꼴지에서 두번째냐 다투는거밖에 더 되나요
    그런식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더 서글퍼져서
    설거지고 정리고 더 싫죠

  • 14. 새신부
    '14.9.3 5:34 PM (123.141.xxx.164)

    어머님 지휘아래 했습니다만.

  • 15. 설거지로
    '14.9.3 5:38 PM (175.210.xxx.211)

    바뀐지 십수년인데~ ㅋㅋ
    제사는 안중없고 젯밥에만 신경쓰이네요. 내용은 저절로 까묵었음ㅋ

  • 16. 새신부
    '14.9.3 5:39 PM (123.141.xxx.164)

    추석명절에 한번 찡긋 해 보겠어요. ㅎㅎ

  • 17. .....
    '14.9.3 5:39 PM (220.76.xxx.240)

    저였으면..
    바로 남편에게, 그럼 상치우고 음식 싸고 정리하는 거는 당신이 해, 하고 설거지 도와드리러 갔을 듯...
    물론 옆에 시어머니 계시니 말은 부드럽게 했겠지만..
    저희 시댁은 사람이 많아 그런지 몰라도,
    보통 아래 서열 두 명 정도 (저포함) 가 설거지에 달라붙고,
    음식물 쓰레기 (게껍질 등등) 치우는 거는 시아버님이,
    상 닦아서 접어서 다락에 올리는 거는 아주버님과 남편이,
    상 정리하고 음식물 넣는 것은 시어머님과 형님(윗시누)이 하세요.

  • 18. ㅇㅇ
    '14.9.3 5:46 PM (116.37.xxx.215)

    반찬정리가 더 귀찮아요 설거지가 쉽죠

  • 19. ..
    '14.9.3 5:51 PM (1.232.xxx.1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설거지 하고 있으면 뭔가 일을 하고 있는걸로 보이고 뒷정리는 일하는 거라고는 안보이죠.
    다음엔 뒷정리 남자분들께 맡기고 형님과 같이 설거지하세요.

  • 20. ,,,
    '14.9.3 5:54 PM (203.229.xxx.62)

    그래도 설거지 하셨어야 해요.
    어느 집이든 나중 들어 온 사람이 설거지 해요.
    어머니가 뒷 정리 하라고 하셨어도 형님에게 가서 설거지 하겠다고 하셨어야 해요.
    다음엔 설거지 하셔요.
    그게 더 마음이 편해요.

  • 21. 설거지가 더 힘들지요
    '14.9.3 5:58 PM (39.121.xxx.7)

    그냥 밥상 설거지가 아니죠.
    나물 무침한거랑 등등..설거지 꺼리 얾마나 많을지..

    그리고 저 들어오고 형님이 설거지 안하고 어머니집 청소하고 싸고...밥상치우고 하는거 보면..설거지가 엄청 힘들어요.

    그리고 제사때나 이럴땐 정말 많잖아요.설거지 꺼리가

  • 22. dp
    '14.9.3 6:00 PM (121.130.xxx.145)

    에구 참. 도와 줄 거 아니면 뭐라 입을 대지 말든가.
    전 제가 맏동서인데오.
    설거지가 좋아요.
    저 혼자 할 때야 제가 다 했지만
    동서 들어온 후 몇 년 되니까
    전 차라리 설거지가 낫다하고
    동서는 설거지가 싫대요.

    그래서 제가 설거지 하는데
    그걸 또 시어머니가 뭐하 하시는 겁니다.
    내가 이게 더 좋아서 한다는데도 동서 욕을 저에게 하시니
    시어머니 보실 땐 동서 설거지 시키기도 해요.

    시어머니가 대화가 통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자기 보고 싶은 대로 보고, 자기 식으로 생각하고
    몇 배 부풀려 뒷욕하는 분이라서...
    제가 아무리 알아서 이러저러하게 하는 거라고 설명해도
    결국 마이동풍이거든요.

    동서 간에 사이 안 좋은 것도 아니고
    알아서 알콩달콩 수다 떨며 나눠 일하는데 왜 자꾸 참견?
    그래서 요즘은 제가 설거지 하기도 눈치 보여요.

  • 23. 새신부
    '14.9.3 6:02 PM (123.141.xxx.164)

    형님께서 먼저 설겆이를 하시더라고 고요...그런데 제가 하겠다고 했을 경우에..혹시라도..설겆이 하는게 편하신데..그러실지 몰라서...요.. 형님도 살림 서투시고,..좀 내성적이셔서..그게 편하실 것 같아서 그런 것이여요...컨디션 봐서..제가 둘 다 해버릴게요 ㅋㅋ

  • 24. 제제
    '14.9.3 6:07 PM (119.71.xxx.20)

    전 설거지 하다 하다
    나중엔 수세미 쥔 오른쪽 손목이 안 돌려져 그릇을 못 닦는 지경까지 갑니다.
    바로 위의 형님은 헹구기 하구요.
    설거지도 대식구면 정말 장난아니에요.
    이젠 뒷정리 하고싶은데
    막내들은 설거지담당이야 모두들 이러네요..

  • 25. MandY
    '14.9.3 6:10 PM (59.11.xxx.187)

    어머.. 전 설거지 제가 먼저 하는데.. 우리 동서가 저 얄미웠을라나요ㅠㅠ 뒷정리 대충하고 설거지 도우려고 하면 앉아서 과일먹으면서 쉬라고 과일깍으라고 시켜요.. 남자들 거드는건 애초에 기대도 안하구요..
    험.. 설거지 끝나도 또 뒷정리 있지 않나요? 저희 시어머니 깔끔해서 거의 본인손으로 다 하시구요. 전 설거지 끝나면 그릇 닦아 넣을거 넣고 과일접시 나오면 또 설거지 하고 커피물 올려놓고 거의 주방에 제가 끝까지 서있는데... 동서 오해하고 있을라나요?

  • 26. 새신부는 들으라!
    '14.9.3 6:15 PM (223.62.xxx.118)

    앞으로는 설겆이가 아닌 설거지를 하도록 하여라!

  • 27. 새신부
    '14.9.3 6:18 PM (123.141.xxx.1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승!

  • 28. ㅎㅎ
    '14.9.3 6:21 PM (121.144.xxx.56)

    설거지가 쉽지 설겆이는 어려워요.

  • 29.
    '14.9.3 6:24 PM (121.144.xxx.56)

    "설젖기"가 뭔지 궁금해서 클릭했는데..
    원글님 글읽어보니 명랑 발랄 하신분이네요.
    칭찬입니다.^^

  • 30. 항상행복
    '14.9.3 6:36 PM (121.167.xxx.89)

    어쨌든 짜증나는 남편이시네요..
    뭐가 힘들든 아내입장에서 생각해줄사람은 남편뿐이거늘..
    형님 힘든것만 보이나봅니다
    나중에 아플때 보살펴주는사람 살맞대고 사는사람은 형님이 아니고 원글님이거늘

  • 31. 저두요..
    '14.9.3 6:38 PM (203.226.xxx.143)

    저희는 시조카 둘이 초등학생인데 상이 장난아니거든요..
    흔리는건 기본이고..먹다 뱉은거며..밥에 반찬묻혀놓고 안먹고..국에 반찬에 밥풀등등..
    설거지가 오히려 쉽고 "설거지했네" 생색내기도 좋은거같아요..
    제가 뒤처리하니..남편역시 저는 노는사람인줄알고..
    지엄마한테는 고생했어 하고..저보고는 한게머있어 그러네요..
    말한마디를해도..
    정떨어져요..

  • 32. ㅋㅋㅋ
    '14.9.3 6:42 PM (221.151.xxx.158)

    새신부는 들으라 라는 분 때문에
    빵 터졌네요.
    전 뒷정리보다 설'겆이'가 더 좋아요.
    애매하게 남은 반찬들 젓가락 침 다 묻었는데
    시어머니는 다시 재활용하려고 하고 난 버리고 싶고
    이런 상황이 싫어요.

  • 33. ...
    '14.9.3 7:26 PM (175.198.xxx.133)

    형님에게 빈말이라도 설거지는 제가 할께요 라고 하세요
    사람속은 참 알수가 없어서 자기가 설거지가 편해서 그걸 햇더라도 원글님이 암소리 안하면 속으로 하면서 기 분나빠할지도 모릅니다.
    이건지 저건지 모를때는 무조건 물어보고 표현하는게 아랫사람 처신방법 같더라구요
    저도 아들형제 집에 둘째며늘이라 그상황 알것같아서요

  • 34. 설거지3차례=뒷정리
    '14.9.3 8:13 PM (121.188.xxx.144)

    왔다갔다 치우는게 더 힘들어요
    뒷정리..

  • 35. ...
    '14.9.3 8:53 PM (211.200.xxx.67) - 삭제된댓글

    일해 본 사람은 압니다.
    형님에게 내가 설거지 하겠다함은 졸이 편한거 하겠으니 장군이 힘든 뒤치닥거리 하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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