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맞아요
'14.9.3 4:43 PM
(175.192.xxx.247)
추첨으로 들어가니 그다지 납득이 갈만한 방식도 아니고. 등록금도 비사고. 사교육도 여전히 해야하고. 그렇다고 안보내자니. 고민이 많고. 폐지가 옳은듯해요
2. ...
'14.9.3 4:44 PM
(180.229.xxx.175)
학력이 좋죠.
그건 부정할수 없어요.
두꺼운 상위층~
3. ..
'14.9.3 4:45 PM
(211.178.xxx.133)
상위50%는 없어졌어요.
그럼 일반고와 다를 것이 없어요.
4. ..
'14.9.3 4:45 PM
(121.157.xxx.2)
저희는 전국단위 자사고에 다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따로 사교육 안 받아도 되고 학습 분위기 좋아요.
봉사도 학교에서 알아서 단체로 나가구요.
5. ....
'14.9.3 4:47 PM
(218.145.xxx.198)
-
삭제된댓글
고3때 이과에서 사탐1과목 선택은 일반고도 마찬가지예요.
문과에선 과탐1과목 해요.
교육부 방침이지 싶은데요.
6. 음
'14.9.3 4:48 PM
(211.219.xxx.101)
어느 방송에서 그러는데 대학들이 자사고 출신을 선호한다더군요
물론 그 아이들은 일반고를 나와도 좋아할 아이들인지는 모르겠지만요
7. ㅇ ㅇ
'14.9.3 4:51 PM
(223.62.xxx.59)
음님, 그 자사고가 그 자사고가 아니에요. 선호하는 곳은 민사고 용인외고 하나고 등 자사고이고, 지금 논의 되는 곳은 소위 50프로 이내 지원해서 추첨하는 자율고 얘기예요. 이것도 앞으로는 50 프로 제한 폐지하고 면접으로 뽑는대요.
8. ..
'14.9.3 4:52 PM
(211.178.xxx.133)
그리고..
인맥이요?
제 아이 반 아이들 아빠 직업이 거의 변호사 아니면 의사인데요..
그래서 아이들 눈이 엄청 높습니다.
고3애들 원래 현실감이 떨어지긴 하지만 정도가 심했어요.
중경외시 이하는 학교도 아니죠.
거의 다 재수합니다.
왕따 그대로 있었구요..
큰 아이 학교 다닐 때와 다른 점 없었어요.
예체능 가는 아이들도 많아서..
면학 분위기도 좋지 않았습니다.
부모 닮아서 머리 좋은 애들은 많았어요.
그래서 내신은 힘들었죠.
면학분위기 별로고, 내신은 힘들고, 눈은 높고..
전 3년 내내 학비도 학비지만..
프린트 주면서 교재비를 얼마나 빼가는지..
정말 돈 아까웠어요
9. ....
'14.9.3 4:54 PM
(211.175.xxx.32)
자사고도 정말 나름인가보네요.
저희 아이 다니는 학교는 재단이 돈을 벌긴요. 아이들한테 다 쏟아 붓는 것 같던데요.
인맥은 잘 모르겠어요. 아이 친구들 중에 돈 많은 집 자제는 별로 못 본 것 같아요.
다 그만그만해요. 엄마들도 맞벌이 많고요.
그런데 추첨으로 뽑는다고 하면.... 아무래도 달라지긴 할 것 같아요.
들어 왔다가 내신 때문에 전학가는 친구들이 지금도 많은데 추첨으로 입학을 결정하면 더 늘어나겠네요.
저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급식, 아이들 얼굴(이름까지는 모르시더라고요.) 알고 계시는 교장 선생님,
학원 안 다니고 혼자 공부 가능할 정도로 정성껏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
그리고, 성실한 친구들(돈 많은 친구 아님!!)
이 정도면 충분히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보냅니다.
10. .........
'14.9.3 4:54 PM
(183.109.xxx.150)
외고나 과고 영재고 같은 특목고 못간경우
그이하로 공부는 좀 하는 애들
자사고 다니면 부모가 목에 힘주고 다닐수 있으니까요
11. ㅇ ㅇ
'14.9.3 4:59 PM
(223.62.xxx.59)
용인외고 하나고 같은 자사고는 전교1등 가는 곳이에요. 논의되는 자사고랑 달라요. 용어를 왜 같이 하는지. 지금 논의 되는 학교들은 자율고라 하면 됩니다. 50프로 이내 추첨.
12. 이젠
'14.9.3 5:11 PM
(124.56.xxx.174)
추첨과 면접이에요
공부 좀 못해도 얼굴 괜찮고 말 잘하면 됩니다.
대학에서 이런것도 감안하겠죠?
면접시 성적 기재 못하게 되었고 샘들이 면접하면서 똑똑한 애들 뽑을텐데
자율고 간다고 일류대 보장도 아닌데 왜저리 난리인지...
대학이 자사고 좋아한다는거 하나고 이런 곳이구요..
이번 8 개 자사고 중에선 듣보잡도 꽤 있네요 ㅋ
13. 자사고,
'14.9.3 5:13 PM
(118.19.xxx.154)
폐지에, 항의하는 학부모들....! 아휴..무섭네요!
https://twitter.com/OhmyNews_PHOTO/status/507034813392375808/photo/1
14. ..
'14.9.3 5:20 PM
(211.178.xxx.133)
또..
3년 동안 학부모 면담 한 번 못 해봤습니다.
할 말 있으면 전화 하고 찾아 오라고..
그래도 3학년엔 한 번이라도 하겠지 했는데..
고3 담임.. 학년 초 학부모 총회 때 그러더군요.
우리 반에 대학 갈 애들 별로 없다고..
입시 복잡하니까 정보 잘~ 챙기라 하면서
유인물 한장 나눠 주면서 끝내더군요.
정말.. 예전에 저 학교 다닐 때..
술 냄새 풍기던 눈 동자 풀어진 늙은 남자 선생님들..
그 때와 똑 같았습니다.
15. 헉
'14.9.3 5:20 PM
(124.56.xxx.174)
완전 막가파네요
저 자녀들은 엄마가 저러는거 좋을까요?
와 저러다 대학 못가면....
16. 전국 대부분의
'14.9.3 5:21 PM
(112.121.xxx.135)
자사고가 이래요. 기존 사립이 특별한 교육 시스템 없이 이름만 자사고. 완전 상위 클래스는 과학고나 자사고 이전 애초에 주름잡던 특성화고 갑니다. 굳이 자사고까지 둘 필요없어요. 사립 배불릴려고 나온 정책이죠.
17. ..
'14.9.3 5:29 PM
(112.216.xxx.226)
근데 제 동생이 자사고를 나왔는데 그 학교는 정말
돈도 없고.. 항상 적자에
원장 선생님, 학주선생님 다 너무 좋으셨거든요
아이들 대학교 입학도 되게 잘했어요..
제 동생도 s대 갔거든요..
동생 친구들도 s대 많이 갔고요.
근데 지금 입학하고서도 그 자사고 선배가 많이 챙겨주고 그래요.
저흰 가끔 동생 고등학교 면회갔을 때 느낀건 굉장히 아이들이 예의바르고 그래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자사고가 다 그런건 아니라는거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18. dd
'14.9.3 5:42 PM
(118.220.xxx.196)
제 아이도 자사고 다니는데, 저는 일단은 만족합니다.
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원글님 학교랑 많이 다릅니다. 상위 50% 지원 자격은 올해 입학생까지는 적용되기 때문에, 다들 일단 공부하려는 아이들만 모여서 면학 분위기 좋구요.
저희 애 학교 선생님들은 다 친절하십니다. 학생한테나 학부모한테 모두 다 친철하시고,
무얼 물어봐도 세세하게 잘 알려주십니다.
방과 후 수업 체계가 잘 되어 있고, 인기 있는 수업들은 금방 마감되고. 고1 이지만 대입 전형 대비해서 필요한 스펙 관련 활동들도 잘 챙겨주십니다. 상담실도 잘 되어 있어서 아무 때나 가서 아무 거나 물어봐도 잘 얘기해주신답니다. 진학 상담 선생님도 따로 계셔서, 시험 끝날 때마다 애들이 성적 들고 가서 상담하면 잘 알려주신답니다. 그리고, 저희 애 학교는 장학금을 많이 줍니다.
그러나, 역시나 등록금이 비쌉니다.
위에 나열한 것들 다 마음에 들지만, 원래 일반 사립고도 다 이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비싼 등록금 내고, 얻었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라 좀 불편합니다.
그래서 저는 자율고 폐지하고, 일반고를 정상적으로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 ..
'14.9.3 5:42 PM
(222.232.xxx.132)
제가 아는 엄마는 아이가 우신고 다니던데.. 아이가 너무 좋아한대요.
엄마들 중에는 맘에 안찬다 하는 엄마들도 있겠지만 아이 자체가 좋아하니 저같으면 만족하겠어요.
그게 제일 중요한거 아닌가요?
엄마가 일반고로 전학시킨다는걸 애가 극구 고집을 부려서 자사고 계속 보내는 엄마들도 꽤 많아요.
원글님은 왕따가 있다고는 하지만 거의 없구요. 장애학생이나 뭐 그런애들 협력해서 도와주구요.
공부도 공부지만 인성?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게 좋다고 하네요. 애들이 굉장히 순수?하고 예의있다고..
저도 울 둘째 보내고 싶어요.
자사고 좋다고 하는 엄마들은 공부만 가지고 얘기하는게 아니예요.
공부야 아이실력보다 대학 조금이라도 좋은곳 가면 좋겠죠.
아이들이 아주 특상위수준은 아니니 아주 공부에 목숨까지 걸지도 않구요. 그렇다고 공부 손놓지도 않구요.
전체적인 학습분위기, 급우들과의 우애,권위적이지 않고 친구?같은 선생님,급식이라던가 부실하면 학부모의견 바로 반영해주구요..(하다못해 행동하는 시늉이라도 한다는거죠. 요즘 어디학교가 그런가요?)
그리고 학비가 4배라느니 자꾸 유언비어 하는 분 계신데요.
제가 물어보니 학비는 3배인데 그나마 학교서 관리해주고 애들과 잘지내고 순수하고 일진거의 없고 추억많이 쌓고 또 공부하는 분위기이고 해서 3년등록금 그 돈은 아깝지 않다고 하던데요.
따로 사교육하는것도 많이 해야 영,수 정도 그것도 고1때는 안하구요. 고3되면 빡세게 하겠죠.
애초에 공부하려는 의욕있는 애들이 택하는 학교라서 안하겠다는 아이 학원 억지로 보내는 새는돈 없구요.
저희애는 과고갈 수준 영재까지는 안될거 같고 그래도 어쨋던 애성향이 공부쪽이라서요.
만족도의 높이가 얼마나 높은지 몰라도 등록금 3달 120만원 내고 저정도라면, 한달 40만원 드는건데 그돈내고 애가 좋아하면 저는 만족합니다.
20. 자사고..
'14.9.3 5:48 PM
(124.54.xxx.162)
저희 두아들 다 자사고 보내는데..(집근처에 고등학교가 여기뿐이라.. 멀리보내기 싫어서..) 큰애는 공부 열심히하고
둘째는 열심히 노는데.. 둘다 만족해 합니다..
일단 제일 좋은건.. 학습분위기.. 대체로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할려고 하기때문에..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불량스런 아이들이 적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사건들이 거의 없어요..
선생님들도 애들이 착하고 말을 잘 듣는다며.. 좋아하세요..
학교에 가보면 어떤 분위기인지 금방 알게됩니다..
물론 분기마다 돌아오는 수업료의 압박은 어쩔수 없지만..
저는 아깝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편안하게 다닐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해요..
저도 조교육감님을 뽑아서.. 자사고 페지되도 어쩔수 없다 생각하지만.. 많은아이들이 편안하게.. 학창시절을 보내면 좋겠어요..
21. 좋다고 말씀하시는
'14.9.3 6:23 PM
(58.143.xxx.178)
자사고는 어딘가요? 학교나 샘들 마인드좋고 열심인
22. 큰아이 일반고 다녔고
'14.9.3 6:32 PM
(223.62.xxx.95)
둘째 자사고인데
석달에 120만원 아니라 몇배라도
자사고 보낼랍니다
공부하는 분위기죠ᆢ선생님들의 아이들을
존중하는 태도ᆢ 저렴한 기숙다 ᆢ
서울안에서 기숙사 있는 학교 몇개 안되죠
학교가 돈을 벌긴요 외곽에 있어 미달도 나지만
재단이나 학교나 최선을 다해줘서
만족합니다
23. 큰아이 일반고 다녔고
'14.9.3 6:34 PM
(223.62.xxx.95)
기숙사 도서관 새로 다 마련했던데 누가 책임질건가요
어제 뉴스에 무너질거 같은 학교가 수백개라면서,
자사고를 일반고 만들면 지원해야하는 돈으로
그런 학교 건물 안전이나 도모했으면 좋겠습니다
24. 만족한다는 학교는
'14.9.3 6:37 PM
(124.50.xxx.131)
이번에 지정취소에 포함됐나요??
기준에 합격한 자사고,자율고는 몇개인가요??
서울이 워낙 인구도 많고 고등학교가 많아서 레벨이 나눠지는게 안타깝긴 합니다.
과고,영재고,외고,자율고,자사고.....일반고....
공부분위기는 동네마다 약간씩 다르긴 해도 중산층이상 남자사립고는
자사고 지정 이전에도 괜찮았어요.
25. 00
'14.9.3 6:37 PM
(223.62.xxx.106)
자율형 사립고 - 자사고
자율형 공립고 - 자공고
26. ..
'14.9.3 6:39 PM
(222.232.xxx.132)
자사고를 몹쓸학교로 기사쓰는 기레기들 그리고 그말그대로 믿고 본인이 자사고에 대해 아는게 다인양 취급하며 떠드는 일부엄마들..
다른 기사들은 기자들 쓰레기라더니 어째 자사고에 대해쓴 쓰레기기사는 다 믿는지..
저도 애가 좋다면 자사고 100% 보냅니다.
3달 120만원 안아까워요.
고등이면 아직 어린데 다른 학교보내고 속끓이고 같은반에 일진이라도 있지 않나 학교폭력기사나올때마다 맘졸이는 것보단 누가 자사고를 나쁘게 비하한다해도 저두 자사고가 훨 나아요.
27. ....
'14.9.3 6:44 PM
(121.162.xxx.208)
첫째 강북 동네 자율고 보낸 엄마들 둘째 자율고 보내려는데
없어질까봐 고민하네요.
저도 만족
아이는 중학교 시절에 비교하여 매우 만족
친구들 선생님들 좋고 공부에 집중 할 수 있다고
분기마다 돌아오는 수업료 압박이 큰 단점
28. 무슨
'14.9.3 7:01 PM
(175.208.xxx.91)
원글님 보낸 학교가 이상한거죠.
우리아이도 자사고 보내는데 일단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이 다 착하고 특별히 문제 일으키는 아이 없습니다.
왕따 없습니다. 다들 도와주는 분위기
오히려 중학교때 왕따로 자살 위험까지 있던 아이가 아이학교 들어가서 친구들이 보살펴주는 분위기
자신감 생기고 그 엄마 매일 학교로 전화 한데요. 너무 감사하다고
친구들 배려해줄줄 알고 선생님들 다 젊으니 마치 형 누나처럼 상담해주고 보살펴주고
정말 만족 대 만족입니다.
공부도 공부지만 그 나이때 학교 분위기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선생님들 너무 열정적이고 엄마들 모임가도 분위기 좋아요.
직장맘들이 반이상 되는데 직장맘들 배려해 저녁에 모여요. 한달에 한번씩
엄마들도 다 순하고 겸손하고
정말 만족입니다.
29. ...
'14.9.3 7:02 PM
(203.226.xxx.159)
애들 순하고 불량하고 폭력적인 애들없고 아이들을 인격적으로 대우해주십니다.3배내더라도 둘째 보낼랍니다.
30. rmfja
'14.9.3 7:17 PM
(124.50.xxx.131)
그럼 일반고는 분위기 엉망이고 일진,폭력이 난무하나요???
공부분위기 나쁘고 ??제 큰애는 자사고가 많이 생기기전에 사립여고에
다녔었는데 동네가 괜찮아서인지 학교도 분위기 좋았어요. 공부안하는 애들도 있지만 방해는 안했고
수업도 열심히 듣고...딸아이는 일반고라 내신도 잘받아서 학교도 잘갔어요.
사립이라 선생님들도 책임감 갖고 입시에 열정적이셨고 존경할만한 분들도 많았고요.
4년후 지금 아들 학교를 보면 자사고임에도 큰애 학교 다닐때랑 비슷해요.
어차피 학교 분위기야 상위 30%인 애들이 좌우하지만 전반적으로
특별한점을 모르겠어요.물론 일반고로 전환하기 전의 선생님들도 많이 계시고 새로 보충된분들도
계시지만, 명문사립이었던 과거를 재생할려는 의지가 강한 사학이라 예전과
다른점은 별로 없습니다.기숙사도 없고...사교육 다 받고...
공부에 취미 없는 아이들 걸러낸 현상말고..글쎄요..
31. ..
'14.9.3 7:23 PM
(222.232.xxx.132)
ㄴ무서워서 자사고 장점도 얘기 못하겠네요.
어쩌라는지..
그냥 자사고가 좋은 순기능 많아 이왕 판깔아논 글에 댓글다나부다 하시면 되지.. 참..
32. ..
'14.9.3 7:26 PM
(211.178.xxx.133)
분위기가 장점이라는 이야기가 많군요.
그럼.. 학비는 서비스 비용이네요.
돈 많이 내면 대접받는..
33. ---
'14.9.3 7:36 PM
(175.211.xxx.2)
서비스비용이 아니라요...
좋은 친구들 만나서 좋은 경험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분위기에서 서로서로 도와주고 하는게 좋은거죠.
선생님들과 사이도 좋고 그런거죠.
어떻게 그런식으로 이야기가 되는지;;; 돈많이 내면 대접받는다뇨...
한 달에 40만원 정도는 사실 영어수학 사교육비로 껌값 아닌가요?
34. 4070
'14.9.3 7:50 PM
(222.64.xxx.225)
학비는 대부분 세금 공제 받을수 있으니 세금 많이 내시는 분은 자사고를 환영할수 밖에 없죠
단 자영업이나 직장인이 아니면 쌩돈 더 내는거죠
예전에 무료로 받을수 있던것을 이젠 돈 내고 해야 하는거구(의료 민영화도 마찬가지겠죠)
엄마들은 여유있슴 당연히 자사고 보내죠
(빚내서라도)
자사고만 문제가 아니고 외고도 없어 져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왜 자사고만 차별 받습니까?
과학고는 찬성이구요.
외고는 사실 돈많으면 갈수 있지만 과학고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나 자식만 생각하다가 나중엔 공교육이 무너져서 사회가 불안해 지죠 그럼 어짜피 내자식이 피해 보는거죠
쬐끄만 나라에 단일 민족인데 나누고 또 나누면 나중에 누굴 의지하며 대한민국을 목청껏 부를까요 ㅠㅠㅠ
35. ..
'14.9.3 7:51 PM
(222.232.xxx.132)
고민하다 고민하다 차선책으로 택한 건데 서비스비용이라니...갑자기 황당하네요.
친구관계든.선생님과의 교류도 무조건 돈으로만 계산하시네요...
돈흘러넘쳐서 쓸데가 없어 자사고보낸것도 아닌데..
36. dd
'14.9.3 7:59 PM
(118.220.xxx.196)
외고는 일반고랑 교과 과정이 다르니, 자사고랑 같은 맥락으로 보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
현재 자사고는 교과 과정 상으로는 일반고랑 차이점이 없다는 게 문제거든요.
37. 공부
'14.9.3 8:10 PM
(61.79.xxx.56)
못하는 아이 없고 일진,가난한 애 없어서 환경이 좋아서 보낸다? 이거죠 보내는 엄마들 말이?
그럼 그런 애들 남은 일반고에서 공부하려는 애들은 안 좋은 환경에서 해도 상관없다 그거죠?
우리만 피해가면 된다 이거잖아요,결론은..
그러니까 자사고 이하 특목고의 존재 여부가 불거지는 거예요.
일반고 더 투자 많이 한다니 좋은 환경에서 공평하게 아이들 공부했으면 하네요.
공부든 돈이든 빠져 나갈 방법으로 자신들만 잘 되면 된다는 생각 가진 부모들 ,그러니 데모하고 그 야단이지.
38. ..
'14.9.3 8:19 PM
(211.178.xxx.133)
MB는 자사고 만들면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이 목적이라 했습니다.
지금 자사고가..
무슨 프로그램을 제공하나요?
지금 자사고는 존재 할 이유가 없습니다.
39. ...
'14.9.3 8:24 PM
(118.219.xxx.9)
자사고는 당연히 폐지 되어야 하구요.
문제는 우리나라 입시제도 입니다.
대학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중고등학교때 빡쎄게 공부만 시키는 나라에서 미래인재 나오기 어렵죠.
중고등학교때는 다양한 경험과 창의력을 위주로 교육해야 하고
공부는 대학가서 해야합니다.
우리나라 완전 거꾸로예요.-_-
나라 자체가 완전 서열화.....
내자식만 보지말고 좀더 앞을 내다볼수는 없을까요?
저위에 계란 던지면서 시위하는 부모들...
불쌍합니다.진심...
특목고도 모두 손봐야 한다고 봐요.
특목고 목적에 맞게 교육해야하고 그외에 지원은 못하게
막아야 해요.
과학고는 당연히 과학계열로 진학해야하고
외고는 외고에 맞게 진학해야죠.
암튼,
우리나라 이기심쩌는 부모들과
돈만 밝히는 사학들 때문에 애들만 불쌍해요..
40. 다양한 프로그램 있냐구요?
'14.9.3 8:41 PM
(110.47.xxx.236)
구로구에 있는 자사고에요
3년간 유도 필수구요
남자 아이니까 낙법도 배우고 에도 배우고 좋아요
색소폰 필수입니다
산아래 넓은 교정을 휘감는 색소폰소리
정말 좋습니다
3년내내 농구 축구 토너먼트하구요
가을 은행제 축제때는 1등을 겨루어
이긴반은 학교로부터삼겹살 10근을 선물로 받아
교정끝 벤치아래서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제발 학교를 사랑하며 다니는 아이들
흔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41. 다양한 프로그램 있냐구요?
'14.9.3 8:42 PM
(110.47.xxx.236)
에도->예도도
42. 윗님
'14.9.3 8:46 PM
(61.254.xxx.82)
얼마든지 공교육내에서도 그런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죠 자사고가 일반고로 전환되면 그 교육 못받나요
어차피 일반고로 전환되어도 교장 선생님 비롯해서 그대로이고요 일반고로 전환하는 학교는 지원 강화한다고 하니 더 좋아질수고잇겠네요
43. ..
'14.9.3 9:21 PM
(222.232.xxx.132)
ㄴ그러니깐 일반고도 지원 더 한다면서요.
일반고에서 프로그램이던 뭐던 활성화 해놓으면 자사고던 특목고던 다 일반고 갈애는 다 일반고 들어가죠.
일반고 활성화하세요.. 자사고부터 걸고 넘어지지 말구요.
44. .....
'14.9.3 9:56 PM
(61.254.xxx.82)
자사고가 학생 우선권을 가지고 선발하는 한 일반고 육성책이 효과를 발휘하기 힘듭니다.
성적제한 없애는 대신 면접권을 가진 학교에서 최대한 성적 우수자를 뽑으려고 노력할 겁니다.
그렇게 되면 우선 선발권이 없는 일반고가 어떻게 될까요?
일반고에서 자사고 물귀신처럼 끌어내리려는 정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과 육성책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그야 말로 일반고 갈까봐 어릴 때 부터 사교육받아야 하는 시스템이 과연 올바른 시스템인가요?
45. ....
'14.9.3 10:20 PM
(175.192.xxx.247)
지금 가지는 자사고 성적제한이 없어지면서 면접권을 사수했어요.
자사고에서 최대한 안정장치로 성적만 보고 뽑지 않는다고 하지만 자연스레 성적 우수자
면밀히 말하면 대학을 잘 갈 애들로 채워지겠죠.. 그러면 그피해는 일반고 아이들만 보나요?
억울하면 공부해라 방해하지 말고... 그 돈 아깝지 않다... 오히려 사교육비가 절약이다 하시는 분들.. 내 아이가 다니고 피해를 입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걱정이 되는 맘은 이해가 되지만 넓게 보면 결국 아이들이 그 피해를 봅니다 너무 어릴 때 부터 경쟁에만 익숙한 사람으로 성장하게 되고요. 학부모의 사교육 목적도 결국은 껄렁하고 공부안하는 아이들이랑 어울리게 하기 싫어서 라는 웃기는 상황이 생기는 거고요
그돈 아깝지 않다고 하지만 그돈이 아까운 사람이 대부분인게 대한민국입니다..
자사고 다녀도 여전히 사교육 다하고 더 극성이라는 통계가 있고요. 주변에 자사고 보내고 사교육안하는 가정을 거의 보질 못했어요. 여전히 돈 많이 들어갑니다.
46. ....
'14.9.4 12:27 AM
(211.208.xxx.144)
맨 첫 댓글부터 가관이네요. 뭐 공부 못하는 애들 분리? 일반고는 왕따에 학교폭력이 득시글하다? 결국은 자사고도 내 아이만 대학 잘 가고 잘 지내면 된다 라는 이기심에서 출발한 거, 인정하신거죠?
그 비싼 등록금에 사교육은 더 시키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미명 하에 명문대 진학하기 위한 입시사정관제 스펙 쌓는게 자사고의 원래 목적이었군요. 여기서 자사고 폐지에 발끈하시는 분들은 확실히 찔리시는게 있는게 맞네요.
47. ....
'14.9.4 1:23 PM
(211.175.xxx.32)
아이고.... 베베 꼬이신 분들 정말 많네요.
입사정이요? 다른 자사고는 모르지만, 저희 아이가 다니는 자사고는 입사정으로 대학 가는 아이 1~2명 있을까 말까에요. 사교육은 대부분 안 시켜서 학원가도 같은 학교 출신 찾기 힘들 정도고요.
찔리긴 뭐가 찔려요.
48. 이명박때 만들어진
'14.9.4 4:29 PM
(121.147.xxx.125)
자사고 진즉 실패했다고 알고 있는데
자사고 기존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 어머니들은 무조건 자사고를
지켜야한다고 생각할 거에요.
괜히 비싼등록금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을 현혹 시키느니 폐지가 맞는데
이명박때도 만들어 놓고 골치 아픈 학교였습니다.
어쨌든 이명박이 만든 교육제도 중 가장 실패한 게 자사곱니다.
49. MB정책
'14.9.4 4:32 PM
(118.42.xxx.194)
명박...
하여튼 온갖 구실로 여기저기 참 많이도 해먹고 건드리고 떠난.. 지금도 뒤에서 조종하고 있을...교활한 인간
자사고 대 일반고
대립구도가 아닌, 공교육 활성화 정책으로 통합된 학교가 되는게 바람직할듯...
50. ㄴ
'14.9.4 4:35 PM
(223.62.xxx.75)
저장합니다
51. 저두
'14.9.4 4:35 PM
(211.117.xxx.73)
아이 둘 다 자사고 보내네요
둘 다 다른 자사고입니다
물론 만족합니다
윗님 말씀대로 꼬이신분 많아요
쉽게 다니는 사람이 좋다고 하면 답 나온거죠
보통 학군 찾아 강남 목동 가는거랑 뭐가 틀린건지
학교 분위기 좋으니 힘들어도 비싼 학비 내고 보낸다는데...
사실 말 안되는 외고도 전국적으로 많고
일반고 슬럼화땜시 자사고를 죽인다는 이론은 맞지 않아요
우선적으로 일반고 살리는 방안을 모색해서 장단점을 나무어야지
왜 멀쩡한 아이들 잘 다니는데 만족한다는데 멋대로 취소를 하는지..
입시 문제를 거론할 수는 있지만 학교를 취소한다는건 말이 안되죠
괜시리 없어져야 된다고 하시는 분들
시비 거시지 말고 다니는 아이들 한테 왜서 만족 하는지 물어 보세요
무조건 트집 잡으려 하지 마시고...
취소가 문제가 아니라 상생 방안을 찾으려 해야지
취소 된다고 해서 일반고 좋아진다는 보장 있나요?
선생님도정말 애쓰십니다
성과금제등으로 좋은 결과 내려고 노력하시고
인간적으로 정말 졸업때 한 아이라도 안 떨어트리고 보내고 싶다고 하십니다
학기초에 아이들 밥 사줘가며 힘 북돋아 주십니다
모의고사 끝나면 공부 방법 방향 코치해 주십니다
이리 애쓰시는 분들 많은데 남 보내시나요?
물론 다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이렇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아이들 입장에서 많이 이해하려고 하십니다
아직 초반이거나 운영이 안 되는 학교는 미흡한 점이 있겠지만
안정적인 학교들은 나름대로 아주 만족합니다
52. 저두
'14.9.4 4:51 PM
(211.117.xxx.73)
결코 찔리지 않습니다
너무 날을 세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