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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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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유방암 검사 어떻게 하나요?

.....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4-09-03 16:39:41

외국에서도 그렇게 내리짜면서 아프게촬영하나요?

방법이 이거밖에 없는지...

그냥 궁금해요

IP : 183.109.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 5:25 PM (58.140.xxx.162)

    사십 후반까지 유럽 살면서 가슴촬영 안 해봤어요.
    삼십대때 산부인과 갔다가 물어봤더니
    엄마 할머니 이모들 중에 유방암 사례 있냐고 묻고
    없다니까 자가진단 방법 써있는 종이 한 장 주고 말던데요. 생리후에 가슴과 겨드랑이 만져봐서 멍울 잡히나 보는ㅇ그런 사진 있는거요.
    듣기로는 가족력 없으면 35세부터인가 2년마다 암검진 받을 수 있고
    가족력 있으면 더 일찍부터 검사받는 거라대요.
    가족 중에 유방암환자가 유난히 많으면
    아예 미리 절단하기도 하고요.
    얼마전에 유명 연예인이 그래서 다들 놀랬죠.
    암이 생긴 것도 아니었는데 양쪽 다 절단해서요.
    저는 그냥 매년 하는 기본검진만 했는데
    암검사는 포함되지 않았었어요.

  • 2. 영국
    '14.9.3 5:55 PM (121.127.xxx.228)

    저는 영국에서 했어요.
    하는 방법은 우리나라와 같았는데
    주위에서 하도 아프다고 해서 두려웠는데
    막상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답니다.
    그것도 해주는 사람의 기술이 필요한것 같아요
    기계와 아주 밀착시키는데도 아픔은 별로 느끼지 못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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