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부흥집회 비디오보고 충격받았습니다

호박덩쿨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14-09-03 16:23:37
오늘 부흥집회 비디오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오늘 판도라에 부흥집회 비디오가 올라왔길래 함 봤더니 충격 그 자체더군요


“사마리아 강도= 영적으로 마귀”
“강도만난 사람= 영적으로 나”
“여리고= 세상길”


뭐 개신교 특히 s계열 부흥집회는 뭐든지 성경말씀을 추수꾼들처럼 영적화 시키기로 유명한
집단인줄 잘알고 있지만 분별력 없는 맹신자들이 눈이 머는걸 더 이상 볼수없어 메스를 댐!


이거 정말 큰일 아닙니까?


사마리아 강도 구절은 예수님이 사랑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당시 맹신자들을 위해서 예표를
설정해 둔것인데 이것마져 구부리고 과도히 왜곡해서 나 즉 “사적신앙의 도구”로 만들다뇨?


이러니까 개신교가 돈밖에 모르는 바알신교라고 욕을 먹는겁니다


설교도중에 “돈이 제일이다”라는 대목도 나오더군요
돈이 제일이니 결국 귀결은 바치라는 거죠 하나님께!
우리제단은 매번 예배때마다 헌금 걷는다는 소리도요


정말 모든 개신교를 함께 도매금으로 욕먹게 만드는 ‘악의 축’인거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이웃에게 행해야할 사랑의 구절마져 사적신앙의 도구로 만들어서 오직 축복받고
헌금 바치게 하는데에만 악용하는 복음주의 교회들이 오늘날 개신교를 욕먹게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구절은 사랑의 구절 그대로 “네 이웃에게 실천해야할 대목임으로 영적화 하지마시고
있는 그대로 제대로 전달해서 "천주교처럼 헌금의 25% 정도는" 그런 쪽으로 써 줘야 하는게
아닌가요? 그러기 싫어서 일부로 영적화 시켜버리는 겁니까?



성경말씀이 전부 개인의 길흉화복 즉, 기복이나 구하는 “사적신앙의 도구 이냐구요?”





IP : 61.102.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 4:39 PM (223.62.xxx.27)

    정신병원에 가실 분들 많아보이죠~

  • 2. 호박덩쿨
    '14.9.3 4:41 PM (61.102.xxx.221)

    댓글ㄷ들 고맙습니다

  • 3. 개독 목사들 공부는 했나..
    '14.9.3 4:49 PM (203.249.xxx.7)

    개독 목사들 공부는 어디서 했나 싶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Wwa5S9gFCzQ

    연대, 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님들이 십일조에 대해 이야기한 동영상인데요.
    개신교가 십일조나 헌금에 목숨거는 것과 너무 다르더라고요.
    지극히 신자 아닌 보통 사람들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진짜 제대로 공부한 분들은 이런데
    개독 목사들은 어디서 뭘 공부했는지...쯔쯔...

    돈 밝히는 목사들한테 현혹된
    교회 신자들이 꼭 봤음 싶어요.

  • 4. 호박덩쿨
    '14.9.3 4:57 PM (61.102.xxx.221)

    윗링크 이성적인 신학교수님들이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514 침잘놓는한의원 꼭좀추천좀부탁드려요~ 9 aa 2014/10/23 1,601
428513 욕실 하수구 냄새 어찌 잡나요ᆢ 4 고민 2014/10/23 2,143
428512 9급은 근무환경이 어떤가요 4 글쎄 2014/10/23 2,064
428511 등갈비 어디서 사야 살이 두툼하게 붙어 있을까요?? 3 등갈비 2014/10/23 1,446
428510 필앤커버팩트요.. 피부고민 2014/10/23 989
428509 CNN 세월호, 고통의 6개월(한글자막) 2 friend.. 2014/10/23 538
428508 이인호 '김구 발언' ”역사학자 소신”vs”뉴라이트 인식” 3 세우실 2014/10/23 626
428507 가계부 어떻게 쓰세요? 5 2014/10/23 995
428506 부끄럽지만 조심스럽게 여쭤볼게요 6 부끄 2014/10/23 2,440
428505 저희 집 개가 가장 귀여웠던 순간은 부끄러워할 때 였어요 ㅎㅎㅎ.. 14 2014/10/23 3,201
428504 포토앨범 문의요 사진 2014/10/23 533
428503 중 고등 어머님들~~ 소장하면 좋은 책 좀 추천부탁드려요 5 책읽자 2014/10/23 1,029
428502 초등 저학년 물 어떻게 싸 주세요? 15 버들잎따다 2014/10/23 1,675
428501 양치질 넘 심하게 해서 잇몸이 없어지고 있을때.. 7 궁금이 2014/10/23 3,888
428500 깊이 있는 사각 대접시(그라탕기)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2 그릇고민 2014/10/23 683
428499 과외 선생님 어떻게 알아보시는지요. 3 고2엄마 2014/10/23 1,180
428498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있는데 11 ... 2014/10/23 3,518
428497 강아지 발톱 잘 깎는 비법 있을까요 피 안 나게... 17 강쥐엄마 2014/10/23 3,030
428496 이런 강아지 습관 어떻게 할까요. 5 ,, 2014/10/23 880
428495 유나의거리에서 못 헤어나 2 뒷북 2014/10/23 1,377
428494 주택만 있던 동네에 대단지 아파트 생기면 동네분위기 변하겠죠? 2 ... 2014/10/23 1,329
428493 더블웨어..이렇게 사용하는 분 계신가요? 4 파데 2014/10/23 2,043
428492 헬스하는 데, 자꾸 자기가 먼저 하겠다는 분들 대등법 ? 1 ........ 2014/10/23 1,094
428491 자살하는 판검사들은 왜 그럴까요? 5 사법고시 2014/10/23 4,471
428490 38세에 새로운거 배우는남자 2 화이트스카이.. 2014/10/23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