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는 '먹튀'라는 아들 ㅎ

안알랴줌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14-09-03 16:07:11
키우는 강아지와 길냥이 사료를 큰 포대로 사 놓고 통에 덜어놨다 줍니다.
엊그제 같이 사료를 덜던 녀석이 
'고양이는 완전히 먹튀'랍니다. ㅎㅎ
밥만 먹고 사라진다고...

저는 그랬습니다.
고양이는 조용히 먹고 남기는거 없이 가지 않느냐고
우리 뚱(강아지)는 떵을 남기지 않느냐고 난 냥이가 더 바람직하다고 했습니다. ^^


IP : 125.7.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 4:44 PM (210.115.xxx.220)

    아드님도 원글님도 너무 웃겨요ㅎㅎ 아드님 상상력에 빵터졌네요. 귀여운 아드님...동물을 사랑하는 멋진 남자로 클것 같아요~^^

  • 2. ..
    '14.9.3 4:52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간만에 살짝 웃네요^^

  • 3. 15키로 포대로 사 놓고
    '14.9.3 5:46 PM (1.254.xxx.88)

    지하실 보이는곳에 떡 하니 은박지 그릇 놓고 대놓고 먹이 주고 있어요.
    남편과 애들이 자기가 알아서 그릇에 사료 없으면 퍼 놓고 오네요...ㅋㅋㅋ
    우리동인지는 모르겠으나,,,가끔씩 다른 사료들도 쌓여있기도 합니다. 길냥이들이 대놓고 다니는 아파트는 우리아파트밖에 없을거에요. 길냥이들이 내가 여기 온지 5년째인데 여태 큰 길냥이들 그대로 다 보여요....

  • 4. 읽다 풋 웃음이
    '14.9.3 5:54 PM (121.135.xxx.133)

    터져버렸어요.
    먹튀 맞네요.
    윗님 아파트는 어디신지 진짜 부럽습니다.
    그동네 냥이들이야말로
    전생에 나라를 구했군요.

  • 5. 윗님...
    '14.9.3 5:54 PM (39.115.xxx.6)

    정말 부럽네요.. 어느 동네인가요? ㅠ
    동네주민들 다 복받으실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124 잠자는 사이 나라도 팔아 처먹을 놈들이 날뛰내... 9 하고나서 2014/10/19 1,648
427123 RFI, ‘빨리빨리’ 문화가 참사 불렀다 1 light7.. 2014/10/19 666
427122 연예인들 많이 가는 헬스장이나 트레이너는 더 능력이 뛰어난가요?.. 7 궁금 2014/10/19 5,644
427121 자신장례식 수의 필요하다느끼세요? 25 동서양 2014/10/19 4,080
427120 미생, 나쁜녀석들 ..토요일이 즐겁네요. 3 풍년 2014/10/19 2,167
427119 냉동실에 있는 음식 과감히 버리시나요? 10 ... 2014/10/19 3,379
427118 아름다운 이별 입관 5 2014/10/19 2,929
427117 잠이 오지 않아서요 9 ........ 2014/10/19 1,218
427116 전 진짜 유리멘탈인가봐요ㅜㅠ 13 유리멘탈 2014/10/19 4,541
427115 더나은 세상 만들기위한 나만의 실천법 있으세요 8 좋은세상 2014/10/19 1,698
427114 비녀와 쪽머리 대여 가능한 곳 8 형제 결혼 2014/10/19 972
427113 손연재 글 읽으면서 45 1111 2014/10/19 3,928
427112 근데 서태지가 시나위 나와서 4 ㅇㅇ 2014/10/19 901
427111 사명대사 기리는 사명호국광장에 쇠말뚝과 빨간십자가 ... 2014/10/19 396
427110 발이 편한 구두 추천좀 해주세용^^~~ 2 나븝 2014/10/19 1,834
427109 "이제 내 카톡 좀 그만 뒤져" 패기돋는 벽보.. 11 닥시러 2014/10/19 2,341
427108 동원에서 연어 통조림 나오던데 이거 다 양식산 아닐까요? 6 연어 2014/10/19 1,464
427107 SK TV 보시는분들 안 불편한가요? 6 머리나빠 2014/10/19 1,283
427106 나 혼자 바보같은 느낌... 117 깊은 외로움.. 2014/10/19 20,041
427105 홍콩가도 될까요? 4 요즘 2014/10/19 1,398
427104 손녀 백일 선물 3 늦바람 2014/10/19 5,519
427103 g바이게스 2 게스 2014/10/19 598
427102 잃어버린 노트북은 추적해서 찾을길은 없나요? 5 핸드폰처럼 2014/10/19 1,945
427101 질스튜어트는 입는 연령대가 어떻게 되나요? 6 몰라서 2014/10/19 5,880
427100 미생의 강하늘은 어떤 역할인가요? 2 0행복한엄마.. 2014/10/19 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