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가 미술 전시회 한다는데 뭘 들고 가야할까요? ㅜ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14-09-03 15:30:45

조카가 미술로 예중 갔는데 전시회를 한다고 초대를 했네요.
학교에서 하는 거라 아무 생각없이 가볍게 가려고 했는데
또 이모 마음이 꽃다발이라도 들고 가야 하나 해서..
또 아이도 사춘기이기도 하고요. 


언니는 아무 것도 필요없다고는 하는데 그건 엄마 마음이고요..^^;
조카 생각하면 뭐라도 들고 가고 싶은데 초콜릿이라도 갖고 갈까요? ㅋ

작은 꽃다발이라도 들고 가는 게 나을까요 아님 작품에 꽂을 수 있는 예쁜 꽃 한송이라도?
아님 정말 빈 손도 ok?

주변에 미술하는 아이 있는 분 계시면 
분위기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1.138.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 3:31 PM (124.49.xxx.100)

    그림 아래 꽃바구니 놓기도 해요.

  • 2.
    '14.9.3 3:33 PM (221.138.xxx.48)

    아, 그림 아래 꽃바구니는 언니가 한다고 하더라고요. 124.49님 답변 감사합니다. ^^

  • 3. ..
    '14.9.3 3:33 PM (121.161.xxx.207)

    작은 꽃다발 들고가세요 ^^~저두 미술해서요..
    중학교 전시회이면 은근 그림 옆에 꽃도 붙이는 사람도 많았어요 ^^;; 저희때는요..
    이모가 꽃다발 사가지고 가면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초콜렛까지면 더 땡큐구용!~

  • 4. 저는
    '14.9.3 3:39 PM (106.245.xxx.37)

    꽃선물은 좀 있을 것 같아서 작은 인형 놓아두고 왔습니다~~ ^^

  • 5. 음냐
    '14.9.3 3:40 PM (112.149.xxx.83)

    꽃다발이 제일 좋죠
    옛날생각나네요 ㅋㅋ
    이쁜꽃사서 작품아래 놓아두세용

  • 6. 조카바보
    '14.9.3 3:42 PM (112.220.xxx.100)

    마음같아선 5단화환을 딱!! ㅋ

  • 7.
    '14.9.3 3:44 PM (221.138.xxx.48)

    와아아..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8. 미술은아니고
    '14.9.3 3:44 PM (203.226.xxx.23)

    건축학과인데 전시회때 친구들이 파인애플을 화분처럼 포장해서 가져왔네요 ㅎㅎ

  • 9. .....
    '14.9.3 3:47 PM (220.76.xxx.240)

    저는 대학생 동아리때였는데..
    장미꽃 한 송이 포장해서 그걸 그림 옆에 붙이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게 벽면이 벽지인 경우 벽지가 훼손되어서 전시장에서 안 좋아하는 경우도 있었죠^^;
    쵸콜릿도 벽에 붙이기도 했어요 ㅎ
    그런데 그건 주로 친구들이 붙여줬고요..
    좀 많이 해줄 생각 있으시면 현금 봉투 하시면서 아이 작품 보러 온 친구들에게 맛난 거 사주라고 하시면 좋긴 하죠^^

  • 10. ,,
    '14.9.3 3:50 PM (121.161.xxx.207)

    ㅋㅋ 생각나네요..고등학교 축제때 반 누드화를 그렸는데 엄청 인기가 좋아 제 그림옆에 과자며 꽃이며 엄청 붙어있었는데 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638 택시 신주아 남편 정말 괜찮네요~ 10 아메리카노 2015/07/22 8,086
466637 유치원 방학과 시터 휴가가 두려워요 6 아아 2015/07/22 1,730
466636 홈쇼핑 김치중 맛있는거요? 3 쇼핑에 빠짐.. 2015/07/22 1,427
466635 뭐든지 다 나보다 잘나가는 친구... 15 그냥 2015/07/22 5,849
466634 결혼이란 어떤 걸까요... 7 결혼이란 2015/07/22 2,610
466633 주택 화재보험 계약하려고 하는데 잘하는건가요? 5 ㅎㅎ 2015/07/22 1,397
466632 힘든 육체 노동직은 익숙하면 괜찮나요? 5 몰라서 2015/07/22 1,404
466631 상주 왜 그 할머니가 모함받는 느낌이 들까요? 72 그것이 알고.. 2015/07/22 19,445
466630 아이들방에 에어컨 있나요? 선생님 오실땐 어쩌나요? 냉풍기나 이.. 5 2015/07/22 2,528
466629 초2 남자아이가 한학기동안 수학 숙제를 거의 안해갔네요...ㅠㅠ.. 5 초2맘 2015/07/22 1,518
466628 천안에서 정말 맛있는 생크림 케익을 먹었어요 8 엠버 2015/07/21 2,951
466627 아파트 단지에서 작은 동물을 봤는데 무엇인지 궁금해요.. 2 ㅎㅎ 2015/07/21 1,472
466626 국정원 마티즈도 조작했나봐요. 9 ..... 2015/07/21 6,388
466625 고달픈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 5 #@@ 2015/07/21 1,371
466624 너무 우울하다보니 이것저것 막 사들여요 22 쥬쥬 2015/07/21 7,011
466623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글 1 도움이되어서.. 2015/07/21 1,240
466622 남편이 미워요 4 ... 2015/07/21 1,361
466621 아이 친구가 캠핑가서 두밤 자고 온다면서 3 ㅋㅋㅋ 2015/07/21 1,580
466620 베트남어 잘 가르치는 학원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 베트남어 2015/07/21 1,431
466619 왜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전화에 집착하는지.... 25 정말 2015/07/21 9,220
466618 학교에서 말썽쟁이 중학교 아들... 13 중딩 2015/07/21 1,982
466617 부산인데 어 진짜 덥네요~~ 10 폴고갱 2015/07/21 2,031
466616 건성피부 이렇게 해보세요 6 피부미인 2015/07/21 3,728
466615 82님들은 고려시대로 돌아간다면... 2 123 2015/07/21 856
466614 뱃살만 빼고 싶어요ㅠㅠ 싸이클과 걷기 중 뭐가 도움될까요? 11 배불뚝맘 2015/07/21 5,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