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음식 적게 먹고 살안찌기 힘들어요

개대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14-09-03 11:42:07
명절만 되면 먹을것이 주구장창  다양하게도 구비된 탓에
아무리 적게 먹으려고 노력해도 금방 1-2 키로는 찌고 말아요.
맛있는 것에 대한 유혹을 참아내기가 쉽지 않죠.
갈비.식혜.전.나물.한과.각종 과일등.

정말 명절날 살안찌시는 분들 계신가요?
계시다면 어느 정도로 드시길래 살안찌고 유지하시나요?
IP : 116.127.xxx.2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 11:44 AM (115.161.xxx.123)

    전 냄새만 맡아도 배가 더부룩합니다...

  • 2. @@
    '14.9.3 11:45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보통때도 소식하긴 하지만 명절 음식 기름져서 가족들이 별로 안먹어요. 좋아하지도 않고..
    그래서 갈비나 식혜같은것도 안하구 제사음식만 조금 하고 제사만 지내면 남은 휴일기간
    외식하러 다닙니다. 주로 얼큰한걸로...별로 안먹으니 살찔 이유도 없구요.

  • 3. ....
    '14.9.3 11:46 A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저는 먹고싶은데 시댁만가면 가스차서 배가 빵빵하고 화장실을 못가서 먹을수가 없어요 ㅠㅠㅠ
    집에 싸와서 먹긴하는데 금방 먹어야 맛있겠죠

  • 4. 12
    '14.9.3 11:47 AM (115.140.xxx.74)

    살안찔때는 전부치고나면 냄새는 물론 쳐다보기도 싫었는데..
    살찌기시작하니 전 부치면서도 맛보고 차린다음에도 먹고 ㅎㅎ

  • 5. ㅇㅇ
    '14.9.3 11:47 AM (182.226.xxx.38)

    준비과정이 힘드니
    그냥 명절 음식은 보기도 싫어서.. 적게 먹게 됩니다

  • 6. 저는 오히려
    '14.9.3 11:56 AM (222.119.xxx.240)

    명절음식은 제조과정만 봐도..;; 그냥 학생때도 안좋아했어요
    한식 좋아하시는분들은 힘드시겠어요 저는 지글지글 전 지져도 명태전 한조각 먹고 땡이에요

  • 7. ...
    '14.9.3 12:03 PM (210.207.xxx.91)

    명절음식 준비하면서 맡는 냄새에 질려 차례지내고 나물많이 넣고 밥 조금 넣어서 비벼먹으면 땡~

  • 8. ㅇㅇ
    '14.9.3 12:26 PM (223.33.xxx.60)

    전 냄새만 맡아도 찌든데요
    아닌가 부은건가 아무튼 명절담날에 태국마사지 받으러 가요
    혼자서 음식 다하니까 시엄니 기프트예요

  • 9. 명절노동에
    '14.9.3 1:49 PM (121.182.xxx.241)

    힘든데다 기름냄새에 질려서 명절전날 저녁엔 꼭 청양고추 팍팍넣어 라면먹어요. 전 종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부치면서도 잘 드시던데, 저같은 경우는 전도 좋아하지 않지만, 냄새맡고 나면 식욕이 뚝 떨어져서 기름진 음식은 더 먹기 싫더라구요. 떡종류도 일체 안먹고, 오로지 나물에 비벼 생선, 김치에 밥먹고 노동강도가 세니까 몇 년전 추석지나고 나니 5킬로 빠진적도 있네요.

  • 10. ...
    '14.9.3 5:07 PM (218.153.xxx.113)

    저는 단 거 안 좋아해서 나열하신 음식중에 식혜, 과일, 한과 같은 건 줘도 안 먹구요,
    물에 넣고 끓인 고기 안 좋아해서 갈비찜도 안 먹어요.
    전은 느끼해서 몇개 먹으면 질리고 나물은 좋아해서 그건 좀 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732 답답해요 1 아후~ 2014/11/19 403
436731 귀찮아서 중단한지 좀 됐다가 나름 유명한 빵집 빵을 먹어봤더니... 4 제가 베이킹.. 2014/11/19 2,718
436730 온수매트... 4 숲과산야초 2014/11/19 1,173
436729 1월중순에 이사하는데 김장고민이요??? 2 이사 2014/11/19 626
436728 밍크 목도리.여우털 있으신분... 2 좋은하루 2014/11/19 2,614
436727 중고폰 갖고가면 매장에 도움되나요? 1 .. 2014/11/19 640
436726 목동 아파트 20평 매매,단지 추천 부탁 드려요. 6 ㅍㅍ 2014/11/19 2,678
436725 베란다 결로방지 도움 요청이요 2 곰팡이 싫어.. 2014/11/19 2,039
436724 설탕을 라면그릇에 가득담으면 1키로인데 천일염무게도 1키로일까요.. 6 동치미 2014/11/19 1,091
436723 홈플러스 ‘고객정보 장사’ 보험사 경영진도 개입 정황 1 세우실 2014/11/19 489
436722 주위에 개명하신분이나 직접하신분..영향력이 있나요? 1 아넷사 2014/11/19 1,555
436721 음악소리가 거슬려 미치겠어요 ㅠㅠ 9 ... 2014/11/19 1,413
436720 친언니가 놀부심보예요. 8 .. 2014/11/19 4,872
436719 부자들은 절세효과 때문에 일부러 집 안사고 월세 산다고 하잖아요.. 10 절세?? 2014/11/19 5,355
436718 오늘 여기 올리고 잊고싶어요. 가계약금 떼였어요. 30 슬퍼 2014/11/19 8,163
436717 저 오늘 생일이예요~82님들께 축하받고 싶어서요^^ 7 가장중요한건.. 2014/11/19 399
436716 세상에나 이런 유기견도 있네요 ㅠㅠ 11 눈물 2014/11/19 2,850
436715 예비 고3 언어영역 성적 올리는 방법 부탁드려요 예비고3맘 2014/11/19 553
436714 (왕창스포) 인터스텔라 이거 이해 안되어서요 29 궁금이 2014/11/19 5,093
436713 지고추를 만들어 삭혔는데 5 첨 텃밭에서.. 2014/11/19 1,643
436712 한식대첩 시즌2 보시는 분들 어느팀이 우승하길 바라십니까? 23 재밌네요. 2014/11/19 3,914
436711 인생 1등급 여고생 5 뭉클훈훈흐믓.. 2014/11/19 2,081
436710 베스글 신혼집 마련글요 38 .. 2014/11/19 5,499
436709 맘모톰이나 절개수술 전에도 금식하고 가야할까요? 3 오늘.. 2014/11/19 2,583
436708 아파트 전세 들어가려는데 대출이 1억 있어요 9 아파트 2014/11/19 2,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