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 살아이가 자기도 꼬추 생겼으면 좋겠대요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4-09-03 11:03:57
왜냐고 물어보니 서서 쉬하고 싶대요.
성교육을 시켜야 하나요??
IP : 110.70.xxx.2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댁
    '14.9.3 11:08 AM (222.232.xxx.70)

    그럼 옷벗고 화장실에서 서서 한번해보라고하세요...아마도 주위에 남자애들이 서서하는게 부러웠나봐요^^ 그나이때는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 2. ㅁㅁㅁ
    '14.9.3 11:19 AM (112.152.xxx.43)

    저희아이도 그러더니 어린이집에서 남자변기에다가 쉬했다고 자랑까지 하길래 선생님한테도 이야기하고 여자랑 남자는 다른거다라는걸 몇번 이야기 하니 그런이야기도 안하고 남자변기에도 쉬는 안하는데
    샤워할땐 꼭 서서 쉬하면서 씨익 웃네요...

  • 3. 행복한 집
    '14.9.3 11:25 AM (125.184.xxx.28)

    성 정체성에 혼란이 온건가봐요.
    누군가 고추달린 남자아이를 위대하다거나
    엄청 추켜세워줬다거
    여자를 우습게 아는 발언을 들었을수도 있어요.

  • 4. ㅎㅎ
    '14.9.3 11:27 AM (210.207.xxx.91)

    딸둘 키우지만 원글님 아이 나이쯤 샤워할때 남자처럼 서서 소변 보는 모습 흉내 많이 내던데요

    두손은 고추잡는 시늉내고 허리는 쭉 빼서~~^^

  • 5. //`
    '14.9.3 11:33 AM (147.46.xxx.199)

    심각하게 생각하는 거 아닙니다~

    그냥 다른 게 신기하기도 하고, 편해 보이기도 하잖아요~

    실제로 남자들이 쉬하고 처리하기가 간단하기도 하구요.

  • 6. ㄱㄴ
    '14.9.3 11:44 AM (115.140.xxx.74)

    할수있는 생각이에요.
    나하고 다른것을 흉내내고싶은..
    그나이여자애들 그런생각 할수있어요.
    오래전 제친구도 딸이 서서 쉬하고싶다해서 하라고했는데
    다리밑으로 줄줄 내려가니까 그다음부터는 말 안한대요 ㅎㅎ

  • 7. 오드리햇밤
    '14.9.3 11:46 AM (180.70.xxx.24) - 삭제된댓글

    ㅋㅋㅋ딸둘키우는데요..고추생겼음 좋겠단 소리는 안했던것같은데
    고맘때 그러더라구요....샤워하면서 서서 쉬하고...ㅋㅋㅋ
    그냥 그래? 하고 웃으며 넘기세요....귀엽네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427 친하지 않은데 말놓는 사람 5 ........ 2014/11/24 1,200
438426 인생의 구원줄이 될만한 직업은 뭐가 있을까여 4 a 2014/11/24 2,134
438425 신이 계시다면.. 3 .. 2014/11/24 669
438424 아들 여친의 첫 방문때 21 질문 2014/11/24 10,127
438423 카드가 도용되어 해외승인 되었나봐요 3 2014/11/24 1,508
438422 중2 딸아이 정수리가 훤해서 깜짝 놀랐어요.. 4 걱정중 2014/11/24 2,051
438421 네명의 대리중 누가 젤 싫으세요? 6 미생 2014/11/24 1,645
438420 정말 너무 싫은 면상.. 5 아휴.. 2014/11/24 998
438419 영화, 퓨리나 헝거게임 보신 분 .. 4 ... 2014/11/24 1,111
438418 40대 후반 동료, 어떻게 대해야 실례가 아닐까요? 5 여쭈어요 2014/11/24 1,246
438417 프랑스혁명 책 읽고 싶어요. 3 활기차게 2014/11/24 1,051
438416 세월호 제생각 4 세월호 2014/11/24 751
438415 유니클로 대체 브랜드 없나요? 12 파릇파릇 2014/11/24 5,776
438414 살림잘하는 블로그좀 알려주세요. 유명한곳은 많이 알아요.. 1 블로그 2014/11/24 3,393
438413 남의인정을 받으려말고, 나자신의인정을 받으려해라 2 .. 2014/11/24 763
438412 큰애에게 사랑을, 둘째에게 새옷을 무슨 뜻인가요? 9 아줌마 2014/11/24 3,396
438411 왜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절 안 좋아해줄까요 15 ㅠㅠ 2014/11/24 8,839
438410 물리학 지구과학 입문 책 추천해주세요.. 5 행복가득 2014/11/24 1,040
438409 조립식 주택 지어보신 분 계세요? 13 .. 2014/11/24 3,198
438408 귤갈아서 주스만들때 겉껍질만벗김되나요? 2 ... 2014/11/24 473
438407 부러운 미혼시누이 32 ㅁㅁ 2014/11/24 14,222
438406 '고문으로 허위자백' 70대 36년만에 누명 벗어 세우실 2014/11/24 432
438405 ‘가장 가난한 노인’은 도움 못 받는 제도 3 국밥68세노.. 2014/11/24 857
438404 미생 안영이가 누구 닮았나 했더니... 14 ... 2014/11/24 5,009
438403 회사에서 막내가 너무 똑똑하면 싫은가요? 54 ㅎㅎ 2014/11/24 6,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