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돌아가는 꼴은 홧병나지만 추석은 다가옵니다.
갈비찜 한지 10년.
82 도움 받아 늘 맛있다는 칭찬 듣지만 명절 전 갈비할 생각에 오늘도 가슴 한 구석이 답답합니다.
늘상 하는게 아니고 일년에 딱 두번 하다보니 그런가 봐요.ㅋㅋ
이번에도 늘 하듯이 핏물빼고 한번 데쳐내고 푹 끓여 식힌 후 기름 걷어내고,
양념해서 다시 졸여 낼 예정.
올해는 무랑 대추,은행만 넣으려구요.
밤은 먹을때는 맛있지만 집에서 해 가다 보니 먹을때 다 부서져서 지저분 하더라구요.
본인 갈비찜은 이래서 맛있더라 하는 비법있으시면 알려주실래요?
참고해서 확실한 레시피를 정해 보려구요.
한동안 인터넷 안되는 곳에 있어야 해서 미리 답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