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중고생 생리 조퇴라는 게 있나요?

있어요? 조회수 : 3,677
작성일 : 2014-09-02 21:14:11

오늘 고딩 딸아이가 집에 와서 하는 말이

자기 친구가 생리 조퇴를 했다네요.

그 친구가 조퇴를 자주 해서 어쩌려고 하나 했더니

생리 조퇴라는 게 있는데 그건 조퇴로 처리도 안된다고 했다고 해요.

저희 애는 그동안 아파도 끙끙 참으며 있었다면서

왜 진작 몰랐나 억울(?)해 하는데요.

진짜 그런 게 있나요?

출석부에 조퇴로 기록 안올라가나요?

잘 모르는 아이가 친구 말만 믿고 당장 다음 달에 아프면 안 참고 조퇴하겠다는데

제가 정확히 뭐 알아야말이죠.

IP : 222.107.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엄마
    '14.9.2 9:16 PM (203.152.xxx.185)

    딸 고3인데 생리조퇴라는 말 지금 처음 들었어요 -_-;;

  • 2. 저도
    '14.9.2 9:18 PM (222.107.xxx.147)

    그러니까 말입니다요,
    저도 그렇고 딸아이도 그렇고 오늘 처음 들어서 정말 그런 게 있나하고요.

  • 3. Bm
    '14.9.2 9:24 PM (116.127.xxx.188)

    생리통때문에 조퇴겠죠.

  • 4. Mom
    '14.9.2 9:26 PM (116.36.xxx.174)

    생리결석 월 1회에 한하여 인정결로 결석처리되지 않습니다
    조퇴도 생리조퇴로 하면 1회 인정되고 대신 결석은 안되겠죠

  • 5. Mom
    '14.9.2 9:26 PM (116.36.xxx.174)

    남학생엄마는 엄청 부러버 하던걸요

  • 6.
    '14.9.2 9:30 PM (222.107.xxx.147)

    애 학교를 몇 년을 보냈는데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조만간 졸업합니다.

  • 7. ..
    '14.9.2 9:44 PM (119.148.xxx.181)

    병결처리라면 학생부에 기록은 남지만, 대입에서 출결 감점은 안되는 거겠네요.
    원래는 병결이 의사 진단서 같은게 있어야만 해주잖아요.

  • 8. 있어요
    '14.9.3 10:42 PM (121.166.xxx.74)

    월1회 생리결석은 생기부에 남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399 감기걸린 친구한테 뭘 사다주면 좋아할까요? 3 이소리 2014/09/25 1,427
420398 과외비 계산 좀 해주실래요? 4 과외 2014/09/25 1,848
420397 대구역에서 현대백화점까지~ 3 조영자 2014/09/25 1,162
420396 원금균등상환 대출, 조기상환에 대해서 1 보금자리론 2014/09/25 1,301
420395 초6 영어...고민이네요 5 영어 2014/09/25 2,129
420394 일반인 유가족 "유경근 대변인이 허위사실 유포".. 7 ... 2014/09/25 1,523
420393 로린이 초등학교 교사 어이없네요. 6 일베 교사라.. 2014/09/25 2,894
420392 이민정 이병헌이랑 이혼할 생각은 없나봐요? 24 -- 2014/09/25 29,289
420391 우족이 들어왔는데.. 처음이라 2014/09/25 449
420390 나이드니 부모님을 이해하게 되네요 1 .... 2014/09/25 1,039
420389 실비나 암보험 생명이나 손보 어디로 가입하는게 더좋을까요?.. 5 보험 2014/09/25 901
420388 집에서 돈벌기 좋은날입니다.. 2014/09/25 869
420387 중고나라 에스크로 이용해보신 분 계세요. 2 /// 2014/09/25 2,960
420386 신문... 어떻게 보세요? 1 신문 2014/09/25 499
420385 영주권 있으면 미국 취업 쉽나요? 5 궁금 2014/09/25 2,134
420384 베란다앞에서 담배피는 아저씨와 싸웠어요 ㅠㅠ 26 담배싫어 2014/09/25 7,732
420383 저 아래 여자들 질투무섭다는 글 보고... 2 세대차? 2014/09/25 1,967
420382 기가 막히고.. 2 .... 2014/09/25 551
420381 가을날씨가 너무 좋아 아메리카노 4 어쩔수없이 2014/09/25 1,200
420380 꾸역꾸역 달려왔는데 취업하기 무서워요 꾸역꾸역 2014/09/25 1,069
420379 중학생 아들이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어하네요 3 바이올린 2014/09/25 1,277
420378 진짜 여러모로 모든 면에서 부족한 거 없는 사람이 15 근데요 2014/09/25 4,987
420377 우씨.. 짜증나요.. 3 ㄷㄷ 2014/09/25 588
420376 감정치유 관련 글쓰기 추천 부탁드려요 1 지지지 2014/09/25 416
420375 취향이 확실한.. 5세 남아,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함을 알려줄.. 1 직장맘 2014/09/25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