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만의 스맛폰 기능 비법 하나씩 풀어주세요

새로 배우기 조회수 : 4,549
작성일 : 2014-09-02 20:10:20
스마트폰 바꾼지 이 년. 통화, 문자, 검색질, 카톡, 간혹 사진. 멍청해서 정말 100만원 줬어요. 갤럭시3인가봐요.
 
요새 나이가 들어 자꾸 잊어버려요. 바쁘기도하고. 여기 적고, 저기 적고, 또 적고, 메모도 벽에 붙이고... 근데 스맛폰 일정표에는 안적어요. 찍어넣기도 귀찮고...
 
하지만 운전할 때, 걸을 때,누워 잠깐 생각났을 때 그때는 적기 귀찮잖아요. 하이갤럭시를 괜히 해봤죠.
 
"일쩡! 미팅. 4일 6시 김갑동! 이라고 적어줘" "일쩡! 메모. kt에 전화! 라고 적어줘" 아유 고거 촥 갖다 붙이네요. 방금 산보하면서 해야할 일 생각나는 거 열 개는 적었나봐요.
 
님들만의 비법 하나씩 풀어주세요. 이건 정말 편해. 완소기능이야. 하는거요. 100만원짜리 기계 댓글보고라도 좀 배워써먹어보게요....
 
좋은 저녁 되시구요.
 
추가)
제가 질문을 잘못 했나봐요. 남들은 잘 모르는 비법이 아니라요, 이건 내 생활에 이래서 정말 유용하다 이런거요. 전 위에 기능을 끄적거릴 수 없는 순간에 써보니 참 유용했더라..라는 거잖아요. 그런거요. 그럼 제가 잘 배울 수 있을 것 같거든요.
IP : 112.172.xxx.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9.2 8:12 PM (222.109.xxx.163)

    저두 옆에 다소곳이 앉아서 댓글들 기다려용.

  • 2. 히잉
    '14.9.2 8:14 PM (112.172.xxx.1)

    아줌마 8월 마지막날 낚시글 쓰신 분이죠? 아니, 아줌마가 글쓰러 잠수타려나? 하고 놀라 열어봤더니 흥, 8월이여 안녕이래... 어휴, 낚시꾼. 반가워요.

  • 3. 써니
    '14.9.2 8:17 PM (122.34.xxx.74)

    건너 마을 아줌마님~
    님께서 다소곳이 앉아 계신다는 말에 품었습니다.
    적진을 향해 돌진하는 장군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다소곳이 라니요..

    탈을 벗고 본연의 모습을 찾으소서~.
    왕팬올림

  • 4. 모야모야
    '14.9.2 8:20 PM (112.172.xxx.1)

    누가 내 글에 와서 수다 떨으래요. 빨리 기능 하나씩 풀고 노세요.

  • 5. 저도
    '14.9.2 8:28 PM (116.32.xxx.185)

    특별한 건 없고요.
    스카이프 앱 깔아놔서 외국에 있는 지인이랑 무료로 화상 통화 자주해요.

  • 6. 엥??
    '14.9.2 8:43 PM (125.177.xxx.190)

    원글님 건마아님을 정말 낚시꾼으로 아시는거예요??
    82 소중한 회원님을??

  • 7. ^^
    '14.9.2 8:45 PM (112.172.xxx.1)

    애칭이예요. 감수해야 함. 정말 낚시 했으므로...제목 보고 정말 당분간 잠수 타려는 줄 알았다니깐요.

  • 8. 아 죄송..^^
    '14.9.2 8:47 PM (125.177.xxx.190)

    깜짝 놀라서요 ㅎㅎ

  • 9. 한다라이
    '14.9.2 8:48 PM (112.159.xxx.154)

    정말 별거아니라ㅠ
    근데 전 한자사전이 글케 좋더라구요.
    부수획수, 음모르면 막막하던 까막눈 신세ㅠ
    필기입력기능덕에
    따라그리기만하면 척척 나오구 막ㆍ
    스맛폰

  • 10. 한다라이
    '14.9.2 8:50 PM (112.159.xxx.154)

    에고‥ 이넘의 손꾸락!
    스맛폰 없애고 싶다가도
    이 기능이 넘 소중해서 못버려요
    글구, 저도 다소곳한 건마아님 왕팬이에요.부끄;;

  • 11. 헐~
    '14.9.2 8:50 PM (112.172.xxx.1)

    갤럭시 노트 지름신을 불러오는말씀.
    한자를 그리면 막막 뜬다고요?
    히야............

  • 12. 고딩 맘
    '14.9.2 8:54 PM (182.209.xxx.202)

    스마트 활용
    1. MP3 로 활용해요
    막내가 네살이라 영어나 동화 시디를 mp3 파일로
    복사해서 스마트폰어 넣어 들려줘요
    자기전엔 무지 편해요 좋아 하는 동화를
    무한반복 할 수 있어서,,,
    2. 서베이 어플을 설치해서 현금 교환이나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해서 써요
    3. 막내 책 중 시디 없는 책 읽어줄때 녹음해서
    책 이름으로 저장해서 들려줘요
    4. 쇼핑과 이메일 스마트폰에 계정 입력하여 보니
    편하고 좋아요
    5. 동영상 다운로드 어플과 동영상에서
    음원 추출하는 앱 설치해서 원하는
    노래는 mp3파일로 다운받아 들으니 좋아요~
    6 도서관 어플 깔아서 책 미리 예약하고
    비치도서 신청가능하고 반납일자 확인 언제든지
    가능해서 좋아요
    7. 드라마 다시보기나 미드를 무료로 볼 수 있어 좋아요

  • 13. 오스칼
    '14.9.2 8:58 PM (112.148.xxx.45)

    딱히 하는거 없고.. 미세먼지 아침 마다 확인..
    묻지마 길찾기 앱으로 지도 검색..
    카페앱 깔면 까페별로 필요한 게시판만 몰아 볼 수 있고
    중고나라 등 에서 단어지정 하면 그 단어 뜰때 알려줘
    싼거 바로 사기 등 가능^^;
    오늘의 웹툰 깔아서 싸이트별 웹툰도 보고
    각종 인터넷 카드 뱅킹 깔아놓고.. 쓰고
    가계부도 카드 문자 오면 자동 입력 되니 폰으로 쓰고..
    홈런 이라고 경기도 교육 싸이트앱 깔아서
    여러 동영상(공인중개사 한식 조리사 컴퓨터 등) 보고
    이건 컴으로도 자주 봐요~ 카스 비공개로 기억하고
    싶은 사진 그때 그때 메모랑 올려놓고
    디데이 앱 깔아놓고 기념일 챙기고..
    뭐 딱히 없긴 없네요ㅎㅎ

  • 14. 오스칼
    '14.9.2 9:01 PM (112.148.xxx.45) - 삭제된댓글

    참 카톡에서 단체방은 필수로 알림 끄기로 해놓습니다.
    카톡 진동에 노이로제 걸릴꺼 같아서!
    그리고 문자에서 메뉴 누르면 단어 검색 되는건
    다들 아시죠? ㅎㅎ 쿠폰 문자등 찾기 복잡할때
    단어로 검색 합니다~

  • 15. ...
    '14.9.2 9:07 PM (119.148.xxx.181)

    요즘 잘 쓰는 거..
    후후--스팸 차단 앱인데요..모르는 번호 전화 왔을 때 스팸이면 미리 알려줘서 안 받고 그냥 끊어요.
    스마트 택배 - 택배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 알려주고요... 쇼핑 목록 일목요연하게 정리도 되네요.
    미드 받아서 밤 마다 자기 전에 한편씩 보고요..
    팟캐스트 일하면서 짬짬이 듣고..
    영화예매하고..
    가격비교 사이트 앱 깔아서 마트에서도 가격 확인해보고..

  • 16. 건너 마을 아줌마
    '14.9.2 9:08 PM (222.109.xxx.163)

    아니, "8월이여... 안녕~" 이게 왜 낚시에용?

    에잇, 기분 나뿌당... ㅋㅋ
    여름이여 안녕~
    명절이여 안녕~
    주름이여 안녕~
    흰머리여 안녕~
    뱃살이여 안녕~

  • 17. 메모장 위젯기능
    '14.9.2 9:09 PM (115.140.xxx.74)

    해놓고
    메모해두면 장보러갈때 좋구요
    기억해둘것들 메모해둬요.

    메모장 두개 펼쳐놓으니 넉넉해요

  • 18. 건너 마을 아줌마
    '14.9.2 9:14 PM (222.109.xxx.163)

    글구... 저 원래 다소곳~~하구 조신~~한 사람이에요.
    구랬으니까 울영감탱이가 졸졸 쫓아댕김서 공들여서 결혼했겠지요.

    세월호 때메 시끄러워져서 식구들, 동료들, 친구들 깜놀중 이지만 말에요... ㅠㅠ

  • 19. ㅇ ㅇ
    '14.9.2 9:15 PM (223.62.xxx.59)

    네이버메모. 네이버 밉지만, 쩝

    요거 다운받아 82에 정보 뜨거나 메모할거 있을 때 메모해 두면 아이패드 같은 다른 기기에서도 언제든 볼 수 있어 잘 써요.

  • 20. 건너 마을 아줌마님
    '14.9.2 9:17 PM (112.172.xxx.1)

    스맛폰 기능 열 개쯤 풀면 믿어줌..

  • 21. 건너 마을 아줌마
    '14.9.2 9:27 PM (222.109.xxx.163)

    메모장은 저두 시장 볼 품목들이 생각날 때 마다 써 둬요.
    사진이나 간단한 서류는 카톡에 날려서 좋구용.
    수시로 82쿡 해요.
    글구.. 음.. 어..


    아, 내가 오죽하믄 옆에 다소곳이 앉어서 기다리겠수... ㅠㅠ

  • 22. ..
    '14.9.2 9:58 PM (115.140.xxx.74)

    위젯기능은 폰 빈공간 바탕화면에
    펼쳐놓고 쓰면 더 편해요.
    네이버메모장 중 하나를 펴놓는거죠.

    전 모네타ㄱ가계부도 쓰는데
    컴이랑 바로바로 연동되요
    그외 많은데 다들 아는것들 이라..

  • 23. 냔냐니뇨
    '14.9.2 10:16 PM (117.111.xxx.116)

    오늘의TV로 못봤던 영화나 드라마보고 있구요.블루라이트로 오밤중에 불끄고 폰을봐도 눈의 부담이 적구요.링드로이드로 내폰에 있는 음악으로 벨소리를 만들기도 하고 엠 카렌더로 빨간손님언제 오는지 체크도 하고 방송사어플깔아서 라디오도 듣고 드라마도보고 뉴스도 보고..뭐 그렇게 이용한답니다.

  • 24. 아랫 마을 총각
    '14.9.2 11:38 PM (125.137.xxx.156)

    구글드라이브

  • 25.
    '14.9.3 12:17 AM (1.254.xxx.124)

    다양하네요

  • 26. 안잠
    '14.9.3 3:48 AM (39.119.xxx.54)

    KTX 예매, 고속버스 예매도 이동중에도 가능,
    모임에서 부폐로 점심 식사 가는 도중 쿠팡에서 할인티켓구매해서 이만원정도 세이브..
    김기사 어플 깔아서 네비로 쓰는것

  • 27. 전..
    '14.9.3 6:24 PM (59.25.xxx.110)

    1. 매직캘린더2 앱으로 여성주기 체크하고,
    2. 뷰티 어플(언니의 파우치, 뷰티인미) 같은걸로 뷰티팁 얻고요..
    3. 가계부(알뜰가계부) 어플로 수입,지출 관리하고요,
    4. 요가 어플 깔아서(아이패드) 강습 없는 날은 집에서 요가하고,
    5. 다노 앱으로 다이어트 팁 얻으면서 다이어트 하고요,
    6. 요리레시피도 아이패드로 보면서 요리하고,
    7. 짝꿍이랑 비트윈 앱(둘만의 카톡) 깔아서 거기다가 한일, 사진 등 기록해 놓고요..
    8. wonder cam으로 혼자 셀카 찍고 편집하며 흐믓해 하고,
    9. 스마트월렛 앱으로 각종 포인트 카드, 멤버쉽 카드 관리하며,
    10. 인스타그램으로 세계인들 삶 구경해요.

  • 28. 스마트폰 기능
    '14.9.3 7:04 PM (112.152.xxx.52)

    스마트폰 기능 저장해요

  • 29. 나나
    '14.9.4 5:37 AM (175.209.xxx.48)

    많이 배우네요

  • 30. 산수유
    '14.12.23 7:18 PM (210.210.xxx.101)

    스맛폰 기능 저도 저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672 시아버지가 힘들어요.. 20 소통불가 2014/11/19 6,827
436671 댓글 60개넘게 달린 변호사 대 고위공무원 글 삭제했나요? 5 헉! 2014/11/19 1,670
436670 수학 문제 하나 풀어 주세요 6 초2맘 2014/11/19 671
436669 고등학교 선택 어디가 나을까요 .. 2014/11/19 1,044
436668 엉터리 수능문제만드는 교육과정평가원, 파스타 값 8억원이 아깝다.. 4 물수능제조 2014/11/19 1,321
436667 스스로 능력의 한계점을 느끼기 시작한 때가 언제인가요? 4 질문 2014/11/19 1,204
436666 지노 지노 빈지노가 자꾸 아른거려요 2 whffhr.. 2014/11/19 1,116
436665 관리자님 아라곤 77 강퇴시켜주세요. 73 꺼져 2014/11/19 12,243
436664 시어머니도 가식을 알아보나요? 13 ㅇㅇ 2014/11/19 3,677
436663 남자가 다시 보자 13 코코코코 2014/11/19 2,779
436662 다이소 오프닝 송 다이소 2014/11/19 487
436661 이케아 글 왜 삭제됐지.. 3 폭신폭신 2014/11/19 781
436660 라벨에 special animal fibers 이게 뭔가요? 2 산사랑 2014/11/19 932
436659 남고등학생 저녁에 기숙사에서 먹을 간식 추천 부탁드려요 10 간식 2014/11/19 3,853
436658 오, 맹바가! 맹바가! 1 ... 2014/11/19 858
436657 천식 스윗길 2014/11/19 507
436656 부부문제 상담...남편 술 문제 5 ㅇㅇ 2014/11/18 1,234
436655 안일한 가정폭력대응 그리고 피살된 아내 4 심플라이프 2014/11/18 1,265
436654 동네 빵집 중, 효모균 배양, 저온 숙성 요런 문구 있는 곳이 .. 11 ........ 2014/11/18 2,537
436653 수입과자 뭐 좋아하세요? 17 수입과자 2014/11/18 3,848
436652 2030년 직장 풍경은 ‘여성, 노인, 멍 때리기‘ 1 레버리지 2014/11/18 1,064
436651 제목좀 찾아주세요. 무서운 영화 하니 생각나서.. 18 영화 2014/11/18 1,586
436650 신해철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하면.. 13 123 2014/11/18 4,023
436649 네이년, 김여사...등등 여성 비하 발언은 하지 맙시다. 3 참나 2014/11/18 786
436648 긴 소매 슬립은 없나요? 1 하비족 2014/11/18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