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아이 속터지네요
인서울인데 8등급나오는애를 5등급까지올려뒀고
여하튼 아이가 진보가 많았다고 얘기
근데 어제치룬 모의고사에서 5등급 과 4등급
경계까지왔는데 엄마는 왜 확안오르냐고
제말듣고 정말 많이오른줄 알았다고...
미술학원도 사기당한거 같다고
고2때 시작해서 실력이 안늘텐데
될것처럼 얘기했다고...
두달 남은 기간 아이가 적어도 10점은 올라야하는데
이러다 사기꾼 소리들을거같네요
저 과외비 월15만원 받았고
두달전부터 시간 두배늘이고 30만원 받는데
이것도 비싸다고 생각하고...
에휴.....
게다가 아이는 혼자서 숙제를 안합니다
오로지 수업시간에 제가해주는것만하고
정말 답답하네요
1. 그만
'14.9.2 6:50 PM (223.62.xxx.81)두세요 지손으로 할 맘 없는데 그래봤자입니다 여기서 유전 운운하는데 부모머리 좋아도 지가 할 맘 없음 중간치기도 못 가는게 공부입니다
2. 예전에
'14.9.2 6:54 PM (112.173.xxx.214)탤런트 김미숙씨가 유치원을 운영했죠,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이 주위에서 아무리 애가 닳아도 아이 본인이 생각이 없으니 아무 소용이 없더라고..
사기꾼 소리가 무서우시면 봐서 공부 할 놈만 가르치세요.3. qas
'14.9.2 6:54 PM (121.146.xxx.240)애 엄마가 과외도 점수가 확 안 올랐다는 얘기에 사족으로
고2부터 다시기 시작한 미술학원에서도 된다더니 실력 잘 안 오르더라 푸념했다는 거죠4. ...
'14.9.2 6:56 PM (39.7.xxx.148)영어과외샘이 공부 안하는 아이 상태도 모르고 성적 닥달하는 아이 엄마 얘기하는 거네요. 그 엄마는 미술학원도 사기네 마네 한다는 거구요.
그나저나 고3인데 과외비가 적네요. 주1회 가는 소규모 교습소도 20만원 정도 받던데.
잘아는 미술하는 고3 아이 못하면 3등급, 잘보면 2등급이라는데 그 아이는 잘하는 거였네요. 밤에 공부한다고 잠 못자고 아침에 짜증이 심하다고 그 엄마 푸념하던데 얘기해 줘야겠네요.5. ..
'14.9.2 6:57 PM (118.221.xxx.62)앞으론 제대로 받고ㅜ하시고요
그 집은 그만둔다 하세요
사실 그정도 오르면 기쁜거긴 한데 사람욕심이 끝이 있나요6. ㅁㅁㄴㄴ
'14.9.2 6:59 PM (122.153.xxx.12)글이 뒤죽박죽이라 속터지네요
7. 음..
'14.9.2 7:08 PM (211.58.xxx.179)고3영어 한타임에 40씩 하던데 진짜 싸게 해주시는데요.
8. 그니까
'14.9.2 8:51 PM (203.152.xxx.185)원글님은 과외선생님이신거죠?
중간까지 아이 엄마가 푸념하는 글인줄 알았는데
내용이 점점 다른 방향으로 흘러서...
글 참 헷갈리게 쓰시네요 ㅠ9. 엥
'14.9.2 9:08 PM (211.200.xxx.67)원글 고치신거에요?
저는 하나도 안헷갈리는데??
원글님 담에는 과외비 시간당 5만원 받으세요. 과외비가 싸면 오히려 엄마들이 선생님 함부로 대하는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