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9.2 2:48 PM
(125.138.xxx.191)
세입자가 집을 어떻게 내놓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2. 별
'14.9.2 2:48 P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경우없는 인간이 다있네요.
얼른 나가는게 도와주는 일인듯하네요.
복비 꼭 받으세요.
3. ㅇㅇ
'14.9.2 2:48 PM
(218.38.xxx.177)
보통 집주인들이 다음 사람 찾아놓고 계약해지 하라고들 그러잖아요.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그런 듯?
4. 음
'14.9.2 2:49 PM
(112.152.xxx.173)
집주인에게 양해는 구하고 내놔야 하는데 무슨일일까요
계약기간 안채우고 나갈때는 복비등을 다 세입자가
부담해야하는데 알고있는건지 확인은 해봐야 하는데
연락을 끊었다니... 부동산에 다시 물어봐야겠네요
5. 부동산이
'14.9.2 2:52 PM
(14.32.xxx.157)
부동산이 중간 역할 해주는거 아닌가요?
세입자가 나가고 싶다하면 집주인에게 연락해주고요.
세입자가 집주인 연락처도 모르는 경우가 많던데요?
6. 만기전이니
'14.9.2 2:54 PM
(203.81.xxx.27)
-
삭제된댓글
어차피 빼서 나가야 하므로 내놨나 보네요
근데 왜 전화는 안받는데요
기분 나쁘게시리
7. 반대로 생각하면
'14.9.2 2:57 PM
(221.148.xxx.115)
복비 내고 나가면 전세금도 올려받으면 더 좋을 수도 있으니 너무 나쁘게 생각지마시고 줄거주고 받을거 받고
좋은쪽으로 해결하시기 바래요 .
8. 강땡
'14.9.2 2:58 PM
(203.235.xxx.34)
말썽부린 전력이 있어요. 잔금치르는 날 나오지않고 잔금이 이틀 미뤄졌죠. 자기는 부동산에 얘기했다며 모르쇠로 일관하더라구요. 부동산에서는 자기네 사무실 휴가라 미리 연락 못했다며 당일 아침 잔금 1시간전에 전화가 왔었어요. 저 일부러 휴가낸건데 사실상 하루 휴가 날린거나 진배없었죠. 사실 부동산 하는 작태도 맘에 안들어서 그 부동산에 집 내놓기 싫었는데 어차피 세입자가 복비 낼거라 또 그 부동산에 가게 생겼네요.
9. 부동산도
'14.9.2 3:00 P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문제네요. 흐리멍텅해가지고
10. 계약기간중
'14.9.2 3:06 PM
(121.186.xxx.147)
계약기간 중이라서
자신이 내놔주고 가야한다는 생각에 그런것 같네요
그래도 집주인에게 사정 이야기는 해야 했는데
좀 생각이 없네요
11. 그럼
'14.9.2 3:06 PM
(125.181.xxx.174)
아직도 세입자랑 통화를 못했다는 소리 인가요 ?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게
일단 세입자가 구해진다 쳐도 주인이랑 계약이 성사되야 자기네가 돈을 받고 이사를 나갈텐데
왜 집주인을 연락하려고 안달이 나야 정상이지 집주인을 아예 피하기 까지 하나요 ?
뭐 어쨋든 그사람이 세놓고 나가면 님네는 부동산비용은 굳는거고
세입자 맘에 안들던 새로운 새입자 맘에 안들던 계약남은 기간동안에는 님네가 결정권이 있으니
그 세입자 이상한짓 할수록 자기만 손해죠
나가고 나서 집 이상하게 해놓은거 없나 그런거나 잘 보면 될듯 하네요
근데 집주인이 언니에게 위임 해놓은 집은 법적으로는 위임장 있으면 권리 보장 받는다 쳐도
집 놓기가 그리 쉽지는 않을것 같아요
12. ....
'14.9.2 3:06 PM
(61.253.xxx.145)
세입자가 세상물정 모르면 부동산이라도 집주인한테 연락을 해야지. 뭔가요? 세입자하고 직접 싸우기 싫으면 부동산한테 따지세요. 집주인이 전세를 얼마에 놓을지 알고 상의도 없이 자기들 맘대로 전세를 내놓냐구요.
아마 복비 자기네가 낸다고 자기들 있던 금액 그대로 내놨을텐데, 시세에 맞게 올려서 내놓을거라고 하시고,
복비 가지고 뭐라고 하면 세입자는 자기 있던 금액 만큼의 복비 내고, 나머지 올린 금액에 대한 복비는 집주인이 내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세요.
13. 부동산이
'14.9.2 3:08 PM
(14.32.xxx.157)
부동산이 문제 맞네요.
세입자가 뭘 몰라서 그랬다치고 부동산은 원글님과 통화하면서 이러저러해서 세입자가 나가길 원한다라고 전,후 사정을 말하고
그리고 대출 갚을수 있느냐고 묻는게 순서죠.
그 부동산 복비를 세입자에게 받아야하니 집주인은 무시하는듯.
암튼 부동산 업자들 좀 그래요~~
14. 강땡
'14.9.2 3:18 PM
(203.235.xxx.34)
그 부동산 작년에 계약할때도 사소한 문제로 저랑 언쟁이 좀 있었는데 부동산 업자로써 자질이 없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기분이 상했었거든요. 위에 댓글에도 썼지만 잔금 날짜가 미뤄졌었는데 잔금 치르면서 일부대출을 상환하기로 했었어요. 상환이 늦어져서 어쨌는 큰돈은 아니지만 이자가 발생하잖아요? 근데 저더러 늦은 만큼의 이자를 부담하라는거예요. 어차피 그집 대출이고 그집 빚 갚는건데 라며.. 제가 너무 괘씸해서 빠득빠득 지랄(?)해서 그만큼의 이자를 세입자에게 물게 했어요. 앞으로라도 이런경우가 닥칠경우 어디 신고할 데가 없나요?
15. 근데
'14.9.2 3:18 PM
(203.142.xxx.231)
저도 세입자가 일찍 나간다고 해서 집 내놓으라고 했더니. 세입자가 부동산에 집을 내놓으니까 부동산에서 확인전화 오던데요. 내놓으라고 한게 맞냐고.
거기 세입자도 이상하고 부동산도 이상하네요ㅣ
16. 세입자였을때
'14.9.2 3:30 PM
(211.192.xxx.221)
주인에게 연락하고 전세 얼마 받을 지 정해서 부동산에 집내고 계약하려고 연락했더니 주인이 이유없이 그 부동산에서 계약하기 싫다고 해서 그 계약없던 일로 하고
주인이 다른 부동산 하나를 지정 그때부터 10번도 더 집보여주고 겨우 나왔어요.
복비 제가 다 냈지만 계약은 주인 맘이에요.
17. ....
'14.9.2 3:39 PM
(61.253.xxx.145)
그 부동산하고 거래하기 싫으시면 다른데 내놓는다고 하세요. 세입자하고 연락 안되면 부동산에 얘기하시고, 세입자한테 문자라도 남겨 놓으시면 되잖아요. 집주인이 갑인데, 끌려다니지 마세요.
18. 저도
'14.9.2 3:50 PM
(121.161.xxx.88)
중간에 나온 적 있지만 순서가 틀렸네요
집주인에게 먼저 연락했어야 하는 것을
19. 그 부동산에
'14.9.2 3:53 PM
(125.181.xxx.174)
이야기 하세요
집주인도 모르게 자기네 맘대로 세입자가 자기가 금액 정해 내놓은 경우 봤냐고 ?
이건 나모르게 집판다고 내놀 기세라고
그집을 내가 들어가 살지 전세를 올릴지 팔려고 내놓을지 누가 정하는거냐고 ?
기분 나빠서 이부동산에서 소개하는 세입자랑은 계약 못한다고 말하라고
직접 말하려고 하니 전화안받아서 못한다고 ...
그전에 전세돈 빼주고 말고는 집주인이 정하는거니 암말 말라고
억울하면 세무사 사무실이라도 가서 물어봐라 내말틀리나 하세요
다만 집이 나가기 힘든경우면 괘씸해도 너무 막하기는 그렇구요
그 부동산은 거래 하지 마세요
앞뒤가 맞든 그르든 계약만 성사시켜 수수료 받으면 끝
책임질 일 조차 발뺌할것 같고 거래의 가장 기본조차 안지키네요
20. 강땡
'14.9.2 4:23 PM
(203.235.xxx.34)
댓글 달아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릴줄 몰랐어요.^^ 조언들 심하게 참고하겠습니다.
21. ...
'14.9.2 4:39 PM
(114.108.xxx.139)
그런데 원글님...
제 별명하고 똑같아요 ㅎㅎㅎㅎ
22. 아니
'14.9.2 4:43 PM
(223.62.xxx.82)
전세금도 그사이 많이 올랐을텐데 집주인한테 물어보고 내놔야지 뭐 그런 개념 없는 사람이 다 있대요? 집주인은 급할것도 없고 하니 원하는 가격에 원하는 부동산 끼고 거래하세요 복비도 받으시고 집도 꼭 점검하셔서 수리비 받을꺼있으 면 보증금에서 까서 주시고요
23. ...
'14.9.2 5:20 PM
(122.32.xxx.40)
우리집 전에 살던 사람이 그러는 바람에 집주인이랑 사이가 나빠져서
제가 이사하는 날 전세입자의 동생이 자기는 세시 이후에 시간이 나니
그때까지 짐 못들인다... 잔금 받고 비밀번호 알려주겠다 난리를 부려서
이사짐 대기비 지불을 그쪽이 부담하는 거라고 했더니 해결하더군요.
결과적으로 이사가 한시간 늦어졌고 집주인은 화내고
부동산은 양쪽에서 중개비 못낸다고 서로 미루니 나한테 틱틱거리고...
순리대로 해야죠.
주인이 얼마에 내놓을 지, 전세인지.월세인지, 가족을 들일지 알게 뭐래요.
일단은 이러이러해서 나가려한다...고 연락해야죠.
24. 반대로
'14.9.2 6:21 PM
(183.98.xxx.46)
저는 세입자 상태에서 중간에 가게를 그만두게 되었는데
부동산에서 주인에게 말하지 말고 일단 내놓아 보라고 코치를 하더라구요.
주인이 알면 전세금을 무리하게 높여 부를 수 있고
그럼 다음 세입자 구하기가 어려워진다는 거였죠.
일단 그동안 전세 시세가 어떻게 되었나부터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