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요즘 비누 공예를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잘 배워서 포장만 정성스럽게 하면 선물할 일 생길 때 수제 비누라고 드려도 좋을 것 같고, 피부에 맞게 내가 만들어 쓰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적성에 맞다 싶으면 문화센터나 동사무소 같은 데서 부업으로 강의해도 좋을 것 같고....
그런데 강의료는 몇만원이라도 재료비가 몇십만원 든다고 지인이 말리네요. 비누 공예 배워보신 분들.......정말인가요?
보통 비누랑 천연 화장품 이런 것 같이 배우잖아요. 사는 것 보다 본인이 만들어 쓰는 게 경제적이라 배우는 거 아닌가요?
혹시 배워보신 분들 계시면 알려주시와요. 미리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