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고모부님이신데요.
고모는 7,8년 전에 돌아가셨구요.
그 집 식구들과 평소에 왕래는 전혀 ..없었네요.
제가 예상했던 금액이랑
장가 안 간 시동생이 준비한 돈 차이가 넘 나서요.
어머님은 따로 못하시니
두 형제가 똑같이 맞춰서 내는게 좋지 않겠느냐 하시는데.
보통 이런 경우 어느 정도가 적정 금액인가요??
남편의 고모부님이신데요.
고모는 7,8년 전에 돌아가셨구요.
그 집 식구들과 평소에 왕래는 전혀 ..없었네요.
제가 예상했던 금액이랑
장가 안 간 시동생이 준비한 돈 차이가 넘 나서요.
어머님은 따로 못하시니
두 형제가 똑같이 맞춰서 내는게 좋지 않겠느냐 하시는데.
보통 이런 경우 어느 정도가 적정 금액인가요??
형편좋으면 20~30만원
형편안좋으면 10만원이 적당하지않을까요?
두 형제가 액수를 똑같이 맞춰야 하나요~? 각자 형편껏 하는거지요.
액수가 차이나도 한형제가 많이 하면 전체적인 금액으로 퉁치는거니...
어차피 부모님은 한분이시잖아요~형제 많아도...
맞출 필요 없고요
10ㅡ30정도면 되요
형편 그닥..별루에요.ㅠㅠ
시동생도 이것저것 실패하고 지금은 하청공장에서 몸 쓰는 거 하고 있고.
시동생은 시어머님이랑 6천짜리 전세 살고 있어요.
아이 아빠도 월급이랑 전반적인 상황이 그닥...^^;;;
시어머님과 통화했는데,
둘 다 각각 50씩해서 100만원 맞춰주자 했다고 시동생이 그랬다 하시네요.
솔적히.
넘 많지 않나요?? 이제 곧 명절도 있는데.^^;;;
만약 반대 상황이었다해도 전 10 정도면 그 정도 주고 받고 부담 없을 거 같은데요.
갑자기 돌아가신 건지, 사고인지.
평소에 지병이 있으신 건지...살고 계신 집은 어딘지.
어떻게 누구랑 살고 있었는지
평소에 관심도 없이 살다가
이런 부담되는 부조금 이해 안되네요..솔직히는..ㅠㅠㅠ
왕래도없다면서 백만원씩이나... 시동생이 세상물정모르네요
원글님은 형편것 알아서 하겠다고 각자하자고하세요
결혼식때도 친척들보니 가까이 안지낸 친척은 십만원씩 하던데~
각자 형편껏하세요
무슨 백만원?
연락도 안하고 살던 고모부상에 백만원이라니...
게다가 형편도 그러면서 ㅠㅠㅠㅠ
넘 과하네요.
이쪽에서 한 만큼 저쪽에서도 해야한다는 암묵적 약속이 생기는건데
저쪽에서도 부담이 될 듯하구...
이건 넘 오바라고 생각돼요.
10만원 정도 했다고 누가 뭐랄 사람 없을걸요.
이전에 그 고모부님이 원글님 시댁에 큰 금액을 부조했다든가 하는 일이 있었다면
다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10만원정도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고모 돌아가신지도 오래됬고, 연락도 안하던 고모부상에 백만원이라니 너무 과합니다.
형편도 어렵다면서요.
시동생이 뭘 모르나요? 아니면 허세끼가 있나요?
10만원선이 적당할 듯.
고모네서 경제적으로 신세진것 아니면 형편도 어려우니 10만원이 적당해 보여요
시동생이 그래도 50만원 하겠다고 하면 50만원 하게 내버려 두고
원글님네는 10만원만 하세요.
요즘 초상 치루고 부주 받아본 경험이예요.
50만원 부주는 한 두명이고 친척도 30만원도 몇명 안되고 20만원도 꽤 돼는데
10만원이 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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