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중화장실에서 문도 안잠그고 볼일보시는분들은 왜 그런거죠?? ㅠㅜ

애엄마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4-09-02 11:32:39

화장실문이 살짝 열려있어서 슥 열고 들어가려고 하면 안에 사람이 있어요..

 

그런 경우가 곧잘 있어서리..  왜 문도 안잠그고 볼일을 보시는지 진심 궁금해요.

 

그분도 놀랐겠지만 무심코 문 연 저도 간 떨어지는줄 알았단...ㅠㅜ

 

문고리 고장난것도 아니고...

 

회사 건물 일층 화장실이라 가끔 외부인들도 사용하는데 드물지도 않고 며칠에 한번씩은 그러네요..ㅠㅜ

 

 

 

 

IP : 220.75.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2 11:38 AM (211.207.xxx.203)

    편안함이 지나서 정신적으로 게으르니 문 잠그기도 귀찮고.
    남이 내 몸봐도 신경줄이 무심한 거고.
    자기가 남에게 혐오감을 주는 거에 전혀 개의치 않는 사람들이 있어요.

  • 2. ㅁㅁㄴㄴ
    '14.9.2 11:42 AM (122.153.xxx.12)

    세상엔 이해안되는 사람이 천지에요. 저도 이런 경우 많이 봤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 궁금하긴 하더군요 ㅎㅎ

  • 3. ㅋㅋ
    '14.9.2 11:45 AM (211.207.xxx.203)

    둔한 사람들인데, 이런 사람들이
    근심 걱정없어 오래는 산다는 ㅠㅠ

  • 4. 직접 적 이유
    '14.9.2 11:50 AM (125.181.xxx.174)

    귀찮아서
    간접적 이유 ...볼사람도 없다 보이면 좀 어떠냐 일부러 보는 사람이 이상한거다 이런 마인드

  • 5. 죄송
    '14.9.2 11:57 AM (122.252.xxx.121)

    저희 엄마에요.
    성격이 넘 급하셔서 그냥 빨리 볼일 보고 나오면 되지...라고 생각하셔서 그러시더라구요..ㅜㅜ
    자꾸 그러시지 말라고 하는데..
    나오실땐 지퍼도 다 안올리고 나오세요.
    성격이 급해도 넘 급해서 열차 타러 1시간도 더 전에 나가서 기다리세요...

  • 6. 같은 성별
    '14.9.2 12:03 PM (112.173.xxx.214)

    공중 화장실은 보통 여자는 여자대로 남자는 남자들 대로 이렇게 나뉘어져 있으니
    편하게 생각하고 더 그런것 같아요.
    특히나 문 열어놓고 볼일 보는 할머니도 많구.
    나이 많으신 분들이 특히 그렇던데 한마디로 공중도덕 개념이 없어서 그런거죠.

  • 7. 동네도서관
    '14.9.2 12:11 PM (222.119.xxx.240)

    손씻고 있는데 바지를 거기서부터 내리더니 문열고 보시더라는..
    진짜 아주 할머니도 아니고 50대 초반? 이렇게 보이셨는데 왜 그럴까요 ㅠㅠ

  • 8. 저번에
    '14.9.2 12:12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들어가보니 칸칸이 문이 열려있길래 첫번째 칸 들어가니 문열고 왠 아주머니가...
    놀라서 옆칸으로 가니 거기도 문열고 왠 아주머니가...
    다음칸도 문열고 아주머니가....
    한 다섯명이 그렇게 연달아 열어놓고 일을 보시더라구요. 첨엔 놀랐는데 나중엔 짜증나고 시각테러 당한 느낌..
    웃긴건 그 다섯명이 다 일행이었어요. 문열어놓고 수다떨면서 동시에 볼일보기.. 진짜 뭐하는짓인지 ㅠㅠ

  • 9. qq
    '14.9.2 12:28 PM (182.221.xxx.59)

    참 불쾌한 습관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237 이병헌 협박사건 전말이랍니다. 여자 사진포함. 67 음.. 2014/09/02 83,383
414236 천주교에서 교황은? T.T 2014/09/02 1,227
414235 광화문에 정청래 의원 단식 11일째네요. 3 ... 2014/09/02 1,189
414234 몇년전 명절때 있었던 일.. 2 ㅋㅋ 2014/09/02 1,303
414233 나이키 or 뮬라웨어 중 타이트하고 짱짱한 운동바지 추천해주세요.. 4 오래오래이쁘.. 2014/09/02 2,162
414232 모델 이지연이라는 분 1 ..... 2014/09/02 6,608
414231 비누 공예 재료비가 몇십만원 드나요? 4 궁금이..... 2014/09/02 1,754
414230 1번 가방이라는 띠를 보니 생각나는 것이 // 2014/09/02 674
414229 아이 아빠 고모부님 상가 가는데...부조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10 적정 액수 .. 2014/09/02 8,981
414228 차례지내는것 여쭈어요 14 어떻게하나요.. 2014/09/02 1,573
414227 노랫소리 때문에 미치것당!ㅠㅜ 5 으악 2014/09/02 1,149
414226 초5아들녀석.... 핸드폰에... 15 핸드폰 2014/09/02 2,436
414225 유민 아버님 새 글 올라왔어요! 18 눈문 2014/09/02 2,444
414224 도어락 수리기사...-_- 12 ... 2014/09/02 3,508
414223 초등학생 위장전입해주면 안되는거죠? 16 ㅂㅈㄷㄱ 2014/09/02 10,641
414222 시동생 결혼하면 시부모님께 돈 드리는 건가요? 7 .... 2014/09/02 2,316
414221 정신과...대학병원으로 가야 좋을까요? 4 좀 여쭤볼게.. 2014/09/02 1,858
414220 제사 물려주는 시기? 1 명절 2014/09/02 1,706
414219 습관적으로 시댁만 가면 제일 먼저 부엌으로 들어가게 되요 10 시댁 2014/09/02 1,537
414218 보통 부모님 제사 이런 이야긴 몇세실때 하나요? 7 2014/09/02 1,032
414217 은행원도 기본만 남고 확 줄겠어요. 10 사양산업 2014/09/02 4,615
414216 행복이 마음먹기 나름이라더니 2 마음을비우자.. 2014/09/02 1,445
414215 ‘차기 대선’ 3강, 박원순18%·문재인14%·김무성12% 19 차기 2014/09/02 1,564
414214 개미덤벼든 길냥이 사료 씻어서 먹여도되나요? 2 봉자 2014/09/02 919
414213 미레나 부작용.. 이정도면 정상범위 같은지 한번 봐주세요 7 2014/09/02 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