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영된 EBS달라졌어요 보신 분 계신가요?
24살 아들이 70먹은 아빠를 때리기도 하고
말은 어찌나 청산유수던지 말로는 못당하겠더라구요.
앞뒤도 맞지않는 얘기로 천연덕스럽게 따지고 드니까 사람 정말 환장시키던데요.
뒷부분은 못봤어요.
잘 치료되었는지요?
어제 방영된 EBS달라졌어요 보신 분 계신가요?
24살 아들이 70먹은 아빠를 때리기도 하고
말은 어찌나 청산유수던지 말로는 못당하겠더라구요.
앞뒤도 맞지않는 얘기로 천연덕스럽게 따지고 드니까 사람 정말 환장시키던데요.
뒷부분은 못봤어요.
잘 치료되었는지요?
그엄마도 이상하던데요
잔소리 끊임없이 이어지고
남편 자식 기죽이는 소리 줄줄 달고살고
엄마 표정만봐도 지쳤어요
아들도 뭔가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 있는듯
다 수용해줘서 괴물이 된 거죠.. 어려 학대 받은 경우가 많지만 무조건 오냐오냐한 경우도 충동조절을 못해 범죄자로 가는 경우 많다고 합니다..
야단칠때는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하죠...
엄마아빠가 일관되게 그 원칙을 지키며 아이앞에 당당하면
아이가 함부로
논리도 없이 떼를 쓸수가 없어요
부모를 만만하게 보고 고집스럽게 떼를 쓸때면 강하게 찍어 누르기도 해야하는데
아빠가 방관하면 엄마힘으로는 아들을 통제 못할수도 있죠
꼭 물리적인 힘이라는게 아니라 부부가 합심을 해야
아이를 통제하려는 엄마의 말과 행동에도 힘이 실리니 훨 수월해지거든요
아들은 그래요
군대에서 맞는소리 했더만 그 정신력으로 사회나가 살겠냐고! 24살이면 지밥벌이는 해야지 뭐든 핑계 핑계 저러다 부모없음 어쩔라 그러나 싶다가도 속터져서 비정상으로 돌렸네요
아들 자체가 좀 이상해보였어요.
엄마의 과보호 아버지의 무관심 이 문제였다면
군시절 고문관은 뭔지. 엄마아빠없는 환경에서는
좀 달라야하는데, 아니더군요.
예비군 훈련도 혼자못가고...
크게 달라질것 같지 않았어요
그냥 평생 부모 들들 볶으면서 제명에 못살게 할 재앙덩어리... 사회생활 부적응자로 보였어요.
과보호가 아들을 게으르게 만든거죠
잡일은 하나도 안시키고 엄마가 다해주니 왜 해야하는지도 모를거고
떼써도 오냐오냐하며 해주니 남의 눈치를 왜 봐야하는지도 모를거고
거기에 엄격한 아빠도 없으니 통제도 안되고..
사회성 부족으로 왕따와 관심사병행
본인도 부모가 교육 잘못시켜서 사회부적응자가 된걸 어럼풋이 아니까
부모에게 분풀이...
동생 옛날 살던 단지더라구요...
동생도 아주머니 얼굴 알구요~
왕따가 심했다고 하는데 그동네는 아이들이 엄청 순한곳이에요...타지역서 전근온 선생님들이 이런 아이들이 다 있다고 한다고~애를 너무 오냐오냐 키웠대요...그리고 아이에게 시부모와 남편에 대한 미움을 투사시킨듯 보이죠~
참 나이도 드신 분들이 너무 딱하시네요...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저환경이라고 모두 저리 되진 않았겠죠~우리 아들 불러 일부러 보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