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나의 거리에서 김옥빈 정말 다시 봤어요..

$.$ 조회수 : 3,856
작성일 : 2014-09-02 10:36:18

 

주조연 할 것 없이 캐릭터들도 확실하고 연기를 잘하거든요.

걔 중에서 특히 김옥빈은 연기를 잘하고 말고 연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인 듯 너무 자연스러워요.

감정신에서도 오버되는 것도 없이 물 흐르듯 술술 나오는 듯 해요. 

사실 거기에 나오는 대사들도 말도 안되게 유치하고 웃긴 것들이 많은데 다른 이들은 그걸 참고 연기를 하는 듯 한데 김옥빈은 실제로 그런 사람같아요. ㅎㅎ

 

김옥빈과 유나의 캐릭터가 실제로 정말 비슷한 가봐요. 캐스팅 정말 잘한 듯.......

IP : 121.160.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 10:41 AM (110.14.xxx.128)

    김옥빈 예전부터 연기 잘하는 배우 입니다.

  • 2. 연기도 연기
    '14.9.2 10:47 AM (115.143.xxx.202)

    연기도 연기지만
    얼굴이 너무 자연스럽게 세련되게 이쁜거같아요
    조막만한 얼굴에 시원한 눈..
    이뻐요...

  • 3. 개인적생각이지만
    '14.9.2 10:48 AM (190.114.xxx.117)

    전 반대로 느껴요
    김옥빈 빼고 모든 배우가 완벽해요
    참 그 손 다친 소매치기 남자도 안어울리고요(소매치기 인생 연기하기엔 목소리나 분위기가 너무 귀티남..)

  • 4. ...
    '14.9.2 10:58 AM (116.121.xxx.209)

    저도 김옥빈 괜찮게 생각하지만 거기서 비중 있는 역 중 제일 연기가 처진다고 생각해요. 가끔씩 튀어나오는 할머니가 손자 얼르는 듯한 말투로 연기하는 거 보면 연기가 겉도는 느낌이에요. 조금만 더 다듬고 자연스럽게 하면 더 나을 듯 싶네요. 그래도 비교적 괜찮다고 봅니다.

  • 5. 저도
    '14.9.2 11:12 AM (211.175.xxx.120)

    김옥빈하고 고물상 취직한 소매치기 이상하고 다 찰떡같이 완벽하다고 생각..
    가만 보면 연기 패턴이 다 동일한 걸 알수 있어요.
    대사 중에 반박자 넣는 거라는가
    눈길이나 억양에서 포인트 주는거..

    연기 잘한다기보다 정해놓은 패턴대로 한다는 느낌 있어요.
    오늘 저녁에 유심히 봐보세요..

  • 6. ,,
    '14.9.2 11:42 AM (221.140.xxx.9)

    김옥빈 데뷔시절부터 너무 이뻐서 나오는 작품들 제법 봤는데 유나의 거리가 의외로 잘 어울려요.
    신내린 연기력은 아니더라도 그 인물처럼 쏙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구요. 길가다보면 만날 것 같은 그런 기분도 들었어요.

  • 7. ....
    '14.9.2 11:54 AM (61.102.xxx.5)

    유나연기 그 정도면 괞찮치 않나요
    저마다의 군상이 연기 조합이 잘되서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재밌는 드라마입니다

  • 8. 조조
    '14.9.2 12:48 PM (112.159.xxx.98)

    저는 김옥빈이 김삼순을 한 김선아나 커피프린스의 여주인공(이름이 생각안나네)처럼
    일생에 한번 만난 역할이라 생각하는데요...
    배우들도 여러 역할을 맞지만 정말 핏이 맞는 역할은 일생에 한두번 정도 아닐까요?
    이번 김옥빈의 유나가 그런 거 같아요.

    무심하게, 남자같은 무뚝뚝함, 여우짓 없고 오글거리지 않는 여자 캐릭터.. 근래 없었던 캐릭터입니다.
    다만 옥빈이 너무 이쁜게 좀 튀긴 하지만.. 거야 배우니까 할 수 없구요.

    전엔 김옥빈 싫었는데 이 드라마로 완전 호감형으로!

  • 9. 옥빈이
    '14.9.2 12:56 PM (118.219.xxx.9)

    예전부터 연기 잘하던데요.
    그런데 왜 확~~ 못뜰까...
    얼굴도 진짜 이쁜데...........


    그나저나 윗글보니 삼순이 그립네요.
    김선아는
    삼순이도 잘어울렸고
    시티홀에 신미래도 잘 어울렸는데^^

  • 10. ..
    '14.9.2 2:23 PM (112.164.xxx.193) - 삭제된댓글

    꽃뱀 미선이로 나오는 연기자도 다시 보여요
    전직형사아저씨도 물흐르듯 하는 연기 정말 좋구요.
    같은 애견인으로서 개팔이 아저씨 화이팅이죠.

  • 11. 심지어
    '14.9.2 2:26 PM (112.159.xxx.98)

    저는 지난주랑 어제 나온 경찰서에서 나온 형사 아저씨도 참, 형사 같다 그랬네요.
    근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연기자 전무송 아들이래요.

    다들 왜케 연기를 잘하는지.. 대본이 좋고 연출이 좋아 그런건지

  • 12. 김옥빈
    '14.9.3 1:28 AM (178.191.xxx.179)

    연기 참 자연스럽게 잘해요. 전 그 집주인 대학생 딸이 참으로 에러 ㅠㅠ.
    얘만 나오면 맥이 툭툭 끊겨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070 감기 앓은 뒤 얼굴감각이 이상하다는데 (친정엄마) 4 2014/10/22 871
428069 단통법 대응법 공유합니다. 9 ㅋㅌㅊㅍ 2014/10/22 1,564
428068 저희집 김치냉장고 문제 있는거지요? 1 2014/10/22 1,776
428067 취업난이라고 하는데 간호조무사 구인광고는 왜이리 많은건가요? 11 수상 2014/10/22 4,202
428066 머리가 지푸라기가 되었어요 방법이 ? 2 119 2014/10/22 1,036
428065 학교에서 발표를 못하거나 사람들앞에서 얘기못할때 이겨낼방법있을까.. 4 자기만의 감.. 2014/10/22 1,250
428064 ”왜 전단 붙였냐”…항의하다 덜미 잡힌 절도 용의자 세우실 2014/10/22 554
428063 도와주세요 마음이 지옥입니다 27 ... 2014/10/22 13,417
428062 와이셔츠 다릴 때 석유냄새가 나요 2 2014/10/22 697
428061 저희집 아침메뉴좀 봐주세요 44 휴.... 2014/10/22 4,879
428060 영어왕초보 주부..구몬영어..어떨까요?ㅡ.ㅡ 6 왕초보 2014/10/22 2,701
428059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었는데.. 10 ㅜㅜ 2014/10/22 1,798
428058 유나의 거리 어제 너무 슬펐어요. 3 가짜주부 2014/10/22 1,287
428057 아! 글 참 진짜 잘쓰네.... 5 파리82의여.. 2014/10/22 1,638
428056 난방비 줄이는 방법 공유해요 20 아껴보자 2014/10/22 4,378
428055 사는게 재미없는데 돈도 잘안모이고 7 .. 2014/10/22 2,309
428054 이번에 전세들어가는 세입자인데요 3 월든 2014/10/22 1,014
428053 11월말...어린 애들 밖에서 놀기 추울까요? 6 ㅇㅇ 2014/10/22 786
428052 여자 이런 성격 ᆢ 9 2014/10/22 2,167
428051 제 생활비에서 얼마나 저축할수 있을까요? 8 포에버앤에버.. 2014/10/22 2,983
428050 2014년 10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0/22 469
428049 초록마을 짜장가루로 짜장만들었는데 쓴맛이 나요..ㅜ 2 예쁜홍이 2014/10/22 2,279
428048 아모레퍼시픽 공식몰 운영자의 행태라니... 8 AMY 2014/10/22 2,884
428047 중학생수준(?) 영어인강 알려주세요~ 4 영어공부 2014/10/22 1,945
428046 새벽기도 나가서 기도하고 19 수요일 2014/10/22 5,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