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떤 엄마가 저한테 친한척 하는데요. 악명이 높아요. 이동네에서.
2. 시험기간에 문제집 복사해달라며 착한엄마를 조르는 그엄마
문제집 없다고 하면 다른데서라도 빌려오래요.
3. 자기 아이 비맞는다고 다른 엄마한테 차로 데려올 수 있냐네요.
본인은 차 없음. 아파트에서 10분거리 학원이예요.
본인이 우산 갖고 걸어가면 되지 않나요?
4. 길가다가 목마렵다고 커피숍 가더니 커피시키고 계산은 딴사람.
5. 차도 없으면서 유명 학원가에 같이 보내자는 엄마.
결국 픽업은 차있는 사람 혼자.
6. 본인이 만나자고 해놓고 늘 계산은 다른 사람.
7. 다른 사람이 밥사면 비싼메뉴 레스토랑.
본인 차례에 분식집 갔대요. 떡볶이.
8. 자기 입 무겁다고 단언하지만 동네 방송국 수준.
9. 아무리 남에게 신세져도 당연한 사람
10. 늘 얍삽한데 인복있는지 주위사람들이 그냥 넘겨주더라구요. 불쾌해 하시긴 하겠지만.
저한테 친하자고 할까봐 쫌 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