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동네 보고 그만한 시설 없다는분께

꽃동네 조회수 : 1,703
작성일 : 2014-09-01 19:32:20
추적60분에서 교황 방문 둘러싸고 반대가 심해 취재했습니다.

내용을 대충 간추리자면
많은분들 기부가 넘쳐나는 창고는 일반 물류창고 보다크고
거기서 썩어 나가는 식품은 버릴 수가 없어
트럭으로 실어 버린답니다.

그곳 수용되 있는분들이 돈을쓰고싶어 하기때문에
한줄에 3,000원씩 김밥을 팔고
다른 물건도 팔고....
그분들 무슨 돈이있나 했더니, 장애연금이 있다네요.
그돈도 그렇게 다 빼먹고
기부는 기부대로 받고
나라에서 수백억씩 지원 받고...
이런돈 다국민 세금 입니다.
감사도 일체 않받고 이런 장사가 어디 있을까요.

땅도 길옆 도로만 사들여
여의도 3배랍니다.
10배 뛴 지역도 있답니다.

신부가 소유 못한다고요?
유한회사로 만들어 주당 만원이고, 오신부가 30% 지분 갖고 있네요.
농지는 그곳에 살면서 농사 짓는사람만 매입 하게 되어 있는데
그곳 농민들 설득해서 거의 빼앗다시피 하고요.
농민들은 귀하신분들이 설마 나쁜짓하겠나 싶어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넘기고
나왔지만 후회하고 계시고요.

농지는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자급 자족 한다고 해놓고 그냥 나무 심고, 방치해서 풀만 무성하고
불법만 자행하고...
기독교고,불교고, 이단이고
성도 헌금으로 장난치지, 나라국고를 쓰지는 않지요.

TV에 다 나온 사실이고요.
사실 더 많지요.
우리가 이런 현실속에 살고있어요.
더한곳도 많겠죠.
나라는 부도나기 일보 직전이라는데....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데
우리는 얼마나 더 난세가 되어야
위대한 지도자가 나올까요.

IP : 211.177.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9.1 7:40 PM (24.16.xxx.99)

    신부가 소유 못한다고 굳건히 믿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친척 소유로 돌려놓은게 의심된다는 얘기도 오랫동안 여러번 나왔었는데.
    그리고 개인 소유가 아니더라도 그 돈의 사용 권한을 가졌으면 소유나 마찬가지 예요.
    문제가 많은 개신교 목사들도 그 재산 다 개인 명의 아닙니다. 교회 소유이고 신도 선물인데 자유롭게 사용하는 거죠.

  • 2. ..
    '14.9.1 8:07 PM (211.224.xxx.57)

    천주교서 왜 저길 정화 못시키는걸까요? 그리고 그 정부서 지원되는 예산이 두 군데 꽃동네만 합쳐도 일년에 400억. 꽃동네 있는 지자체는 다른 사회복지예산으로 쓸 돈이 턱없이 부족하다는거 꽃동네로 예산이 정해져 있어서. 분명 저 신부와 천주교 본부, 정치권이랑 뭔가 깊게 관여되어 있는것 같아요. 거기 지역구 국회의원 누구죠? 공무원 뭐라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공무원은 국회의원들이 예산 정한거 집행만 하는 거잖아요.

    천주교도 정의구현사제단이랑 소득센지 뭔지 세금 내는거로 좋은 이미지가 있지만 역시나 그 수장들이 그런 보수적인 인사들이 주요요직 다 차지한걸로 봐서 저기도 많이 썩은것 같아요. 바깥에서 보는것 마냥 깨끗하지 않아요. 우리사회가 이모냥인데 뭘 바라겠어요. 딱 그 사회 수준만큼 종교도 따라 가는거겠죠. 다 사람이 하는건데

  • 3. ,,
    '14.9.1 8:58 PM (59.15.xxx.181)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데
    우리는 얼마나 더 난세가 되어야
    위대한 지도자가 나올까요.

    얼마나더 ...

  • 4. .....
    '14.9.1 8:59 PM (121.136.xxx.27)

    저도 방송 봤어요.
    사회복지기금이 내려올 때 꽃동네라고 봉투에 직인이 찍혀 내려와서 건들수가 없다고요.
    도대체 어떤 슈퍼 파워가 뒤를 봐 주는 걸까요.

  • 5. .........
    '14.9.2 10:04 AM (121.136.xxx.27)

    윗 님 댓글에 완전 공감입니다.
    고등학교를 카톨릭재단인 곳을 다녀서...
    교장샘도 수녀, 서무과에도 수녀...정말 종교인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지랄맞은 성격이었어요.
    성당에서 운영하는 동호회를 다닌 적이 있는데 신부님, 수녀님도 참가하셨죠.
    신부라는 사람이 회원들 사이의 추문을 만들어 조장하는데...신부라는 작자가 종교인의 탈을 쓰고...
    회원들 다 욕하며 탈퇴한 사람 많았답니다.
    신부나 수녀나 목사나 스님이나..종교인이 아니라..직업인이라 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077 명절날 종노릇 안 한다고 하니 댓글들 진짜 14 무섭다. 2014/09/01 3,450
413076 한달된 신생아 모유수유 간격 어떻게 늘려요? 4 밀림 2014/09/01 14,935
413075 '한겨레' 가장 신뢰하는 언론·열독률 1위 '2관왕' 샬랄라 2014/09/01 1,149
413074 마른 굴비가 생겼는데 어떻게 먹나요? 7 굴비 2014/09/01 2,935
413073 헬스 매일 가는 거요 5 .. 2014/09/01 3,042
413072 유통기한 12일 남은 라면 5 동네슈퍼 2014/09/01 909
413071 출시된지 4년된 오디오가 부품이 없어 as불가라니 3 기막혀요 2014/09/01 1,089
413070 보충 끝내고 집에 가는 길에 2 영어교사 2014/09/01 940
413069 해외이삿짐 한국에서 받아보신분 2 ... 2014/09/01 952
413068 바지좀 하나 봐주심 안될까요? 4 ... 2014/09/01 1,252
413067 10년 동안 직접 지은 집 6 대단 2014/09/01 3,712
413066 꽃동네 보고 그만한 시설 없다는분께 5 꽃동네 2014/09/01 1,703
413065 가계약이 취소되었는데 수수료를 달라네요 3 임차인 2014/09/01 2,879
413064 요즘 모기 매트 효과 보시나요? 5 매트 2014/09/01 2,509
413063 변비일때 얼굴 붓는 분? 1 ㅈㅈ 2014/09/01 1,897
413062 유기수저의 녹이 안 빠지네요 1 방법좀 2014/09/01 1,656
413061 조선일보 "유민 아빠 김영오 VIP 병실 투숙, 주치의는 통진당.. 26 AJ23 2014/09/01 3,689
413060 집값 올릴려고 난리네요. 17 ... 2014/09/01 6,710
413059 아직 어린애 둘데리고 시댁와서 저녁먹으라는 호출.. 9 아직 2014/09/01 3,459
413058 임신 34주..조산끼 3 하루8컵 2014/09/01 3,313
413057 최지우씨가 입은 스커트가 770만원 짜리라네요 4 세상에 2014/09/01 8,462
413056 배려... 1 갱스브르 2014/09/01 890
413055 직장인 2주택자 주택임대사업자 내는것과 안내는것.. 어떤것이 유.. 2 soss 2014/09/01 2,518
413054 72년생 과외샘 연대 수학과 서울캠퍼스인가요? 23 궁금맘 2014/09/01 5,251
413053 비확장 아파트인데 인기가 없어서 매매시 불리하다고 해요 14 홀리야 2014/09/01 6,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