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린애 둘데리고 시댁와서 저녁먹으라는 호출..
작성일 : 2014-09-01 18:40:20
1864249
5살이랑 두돌안된 얘들 실고 가서 시댁와서 저녁먹으라는 호출..
차로 실고 가기만 하는건데 전화받자마자 진이 다 빠지네요..
산해진미를 먹는다 해도 가기 싫다........
IP : 1.226.xxx.1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9.1 6:42 PM
(115.143.xxx.41)
시댁 가서 애를 맡겨버리면 안되나요 아예 ㅠㅠ
저희 시어머니도 일주일에 세네번 저희집에 오시는데요, 애기 없을땐 마냥 부담스럽기만 하더니 애기 낳은 후로는 그나마 애기라도 좀 봐주시니까 낫더라고요. 물론 제가 주로 다 케어하지만 제가 1시간 안고 있으면 시어머니가 10분은 안고계시고 하니까요 ㅠㅠ
2. ???
'14.9.1 6:43 PM
(222.110.xxx.87)
거리가 얼마나 되나요
전 애들 학교들어가기전에(아들둘)
시댁의 그런 호출 은근 반가웠어요
시댁스트레스 보단 밥해먹일 스트레스가 늘 더 컸어서 ㅠㅠ
3. ???
'14.9.1 6:44 PM
(222.110.xxx.87)
평소에 사이가 별로 시라면 뻘댓글이겟네요 죄송해요 ㅠㅠ
4. 난 좋을것 같은데
'14.9.1 6:46 PM
(180.65.xxx.29)
평소 사이가 많이 안좋나보네요
5. 좋을거 같다니요
'14.9.1 6:51 PM
(223.33.xxx.91)
사이는.좋지도 나쁘지도 않지만....얘둘 데리고 들어와서 이제 좀 정리중인데 애둘 데리고 나가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어요. 언제 밥먹이고 다시 들어와서 정리하고 재우나요...진이 다 빠져있는데....밥먹으러 오라는 호출....진짜 싫네요.... 그냥 집에서 후딱 먹이고 치우고 정리하는게 좋네요.
6. ...
'14.9.1 6:53 PM
(180.229.xxx.175)
저처럼 시댁식구랑 밥먹음 체하는 사람에겐 지옥이에요~
몸살끼 있다고 하고 가지마세요~
7. 그럼
'14.9.1 6:56 PM
(219.240.xxx.140)
사정 말씀드리고가지마세요. 그런 불편한 마음으로 가는건 얼굴에 다 드러나고 본인의 심신에도 안 좋아요. 싫을때 노!라고 해세요. 첨엔 좀 불편해도 서로를 위한 길입니다.
8. 아이감기
'14.9.1 7:02 PM
(119.69.xxx.203)
아이열있다고 가지마세요..
담주가 추석이라 갈텐데..
저희 시어머니가 항상 밥해준다고 부르시거든요..
나름 생각고부르는거겠지만..
그냥 집에서 먹고 치우고 재우는게 편해요..
가면 11시 12시고..
그리곤 시누네 시어머니가 부른다고하면..
애감기걸렸다고 거짓말하라고시켜요..
그리고 친정와요..ㅋㅋ
9. . . .
'14.9.1 8:13 PM
(223.62.xxx.41)
오늘 너무 힘들어서 애둘 데리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정리하고 재우고 애들챙기기가
너무 힘들것같아서 오늘은 도저히 갈 기운이 없다고
다음에 가겠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리세요
저 결혼초에 죽을듯이 입덧하면서도
거절하면 안되는줄알고 호출하는대로 갔더니
어느새 주 3-4회씩 가고있더라구요
거절하세요
시댁식구들 그놈의 밥밥..진짜 넌덜머리나네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36428 |
장염은아닌데 과민성대장증후군 5 |
화이트스카이.. |
2014/11/18 |
2,373 |
436427 |
수능 본 조카 지방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서울로 가는게 나을까요?.. 5 |
ㅇㅇ |
2014/11/18 |
1,761 |
436426 |
다른개들도 식구들이 화내면 그러지 말라고 26 |
.. |
2014/11/18 |
2,404 |
436425 |
삼성전자 같은 우량주 뭐가 있을까요? 6 |
초보 |
2014/11/18 |
2,294 |
436424 |
양배추에 마요네즈없이 케찹만 버무리면 별로일까요? 6 |
.. |
2014/11/18 |
1,913 |
436423 |
한전 비리 '선물 리스트' 입수…MB 청와대 실세도 1 |
세우실 |
2014/11/18 |
611 |
436422 |
올랜도 공항 밤 10시30분 도착 후 렌트..뭐든 한마디 부탁드.. 4 |
무셔요~ |
2014/11/18 |
1,098 |
436421 |
중고 런닝머신 어데서..사면 져렴할까요? 2 |
중고런닝머신.. |
2014/11/18 |
949 |
436420 |
세 살 딸아이가 '엄마 나가지마' 하네요. 10 |
뽁찌 |
2014/11/18 |
2,518 |
436419 |
코트 좀 봐주세요..처음으로 빨간색 코드 주문해 놓고 고민중입니.. 10 |
... |
2014/11/18 |
1,814 |
436418 |
간첩이 없으니 간첩만드는거 아닐까요?? 5 |
ㅇㅇㅇ |
2014/11/18 |
485 |
436417 |
주머니(?) 구입처 알려주세요. 2 |
--- |
2014/11/18 |
494 |
436416 |
패딩이나 고가옷들 드라이크리닝 크린토피아에 맡겨도 믿을만한가요?.. 6 |
그냥 세탁소.. |
2014/11/18 |
4,030 |
436415 |
여기엔 참 학부모님들이 많으셔서.. 11 |
... |
2014/11/18 |
2,024 |
436414 |
패딩이나 등산복이 겨울에는 기능이 더 좋지 않나요 ㅜㅜ 4 |
.. |
2014/11/18 |
976 |
436413 |
대치동에서 오후 4시간 정도 뭐하면 좋을까요? 16 |
대치동학원 |
2014/11/18 |
2,560 |
436412 |
대기업 부장이 어느 정도인가요? 2 |
미생보다가 |
2014/11/18 |
2,532 |
436411 |
미대 국어A 백분위 65정도 어느학교 가능할까요? 6 |
수능 |
2014/11/18 |
1,370 |
436410 |
여성의 풍부한 감성은 어머니 대화방식 덕분 4 |
레버리지 |
2014/11/18 |
1,301 |
436409 |
국제 피아노 콩쿠르들을 평정한 북한 어린이들 1 |
NK투데이 |
2014/11/18 |
1,015 |
436408 |
어려운일 없이 살았는데.. 4 |
ㅠㅠ |
2014/11/18 |
1,754 |
436407 |
숨겨진 영재가 꽤 많지 않을까요 2 |
놓 |
2014/11/18 |
1,209 |
436406 |
'이혼 후 양육 버거워서' 자살기도 30대 여성 구조 37 |
삼포세대 |
2014/11/18 |
5,463 |
436405 |
국가인권위원회 이벤트 해볼만 하네요. |
블라불라 |
2014/11/18 |
467 |
436404 |
입 짧은 아이는 이유가 뭘까요? 7 |
........ |
2014/11/18 |
2,4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