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입자가 두달만에 다른데로 이사 간다고 나간다고 집 내 논다고 문자를 띡 보냈네요
들어올때 월세도 8만원 정도 깎아준건데 ..
애도 둘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셋..
집이 문제가 있거나 그런건 아닙니다..그 전 사람 잘 살고 나갔고 보일러교체하고 장판도 새로 깔아준집이에요..
주인노릇한적도 없고...
다른집 구하기전에 잠깐 살고 나가는 그런거 같아요..
작지만 임대업 몇년해보니..
돈 좀 더받고 덜받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기간동안 문제 없이 잘 살고 월세 잘내는 세입자가 최고네요..
돈은 좀 덜받아도 좋아요...그래서 사람 성실해 보이면 월세도 잘 깎아주거든요..
사람 새로 들이고 나가는게 너무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