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이 먼저 결혼할때 누나로서 얼마나 해줘야 하나요?

미혼누나 조회수 : 4,261
작성일 : 2014-09-01 15:33:14

다음달에 남동생이 결혼하는데요,

사이는 그만그만...딱히 좋은것도 아니고 나쁘지도 않아요.

저는 결혼생각이 없고 혼자 따로 살고있네요.

저는 매달 벌이의 십분의 일을 부모님께 용돈식으로 드립니다.

현재 부모님도 그닥 여유롭지 않으시고

남동생도 별로 개념없고 돈 못모으는 철딱서니 없는 유형이라

결혼 준비시 대출 많이 받을거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누나인 저는 어느 정도? 얼만큼?

도와주는게 도리를 다하고

최소한 못됐다라거나...섭섭하다란 뒷말을 안들을 수 있을까요???ㅠㅠ

 

82분들..

동생..특히 남동생 결혼때

얼만큼 축의금을 하시거나 도와주셨는지 말씀 좀 부탁드려요~~

IP : 203.249.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9.1 3:34 PM (211.237.xxx.35)

    형편 어려우면 50 형편 괜찮으면 백이상

  • 2.
    '14.9.1 3:36 PM (180.227.xxx.22)

    저희오빠는 저 결혼할때 200 해줬어요

    님이 어느정도 버시는지모르지만
    부모님께드리는 십분의일의 두세배정도..?

  • 3. ㅇㅇ
    '14.9.1 3:46 PM (124.50.xxx.55)

    저는 많이 넉넉치 못했어서..동생에게는 70만원인가주고 제 비상금에서 백만원인가를 엄마드렸어요 해보낼때 쓰시라고....

  • 4.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14.9.1 3:50 PM (116.41.xxx.233)

    저희집도 남동생이 먼저 결혼했는데요..전 남동생한테 100만원 해줬어요..여동생 결혼할땐 저도 결혼한 상태고 수입도 나아져서 200했구요..
    남동생은 저 결혼할때, 여동생 결혼할때 각각 200만원씩 하더군요..
    근데 남동생과 사이가 그닥이고 님도 여유가 별로 없으셔도 50이상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

  • 5. 제경우
    '14.9.1 3:53 PM (1.229.xxx.97)

    결혼한 누나고 많이 보탠다고 한게 100만원 입니다.
    혼자고 모아둔 돈이 좀 있다면
    500 이든 1000 이든 많이 도와주고 싶은데요.

  • 6. ..
    '14.9.1 3:58 PM (180.65.xxx.29)

    100만원 정도 주면 될겁니다

  • 7. 112
    '14.9.1 4:24 PM (182.212.xxx.10)

    저도 10년 전에 100 했어요.
    그 당시 전 벌이가 좋았음에도 남동생에게 그닥 애정이 없었어서..

  • 8. ,,,
    '14.9.1 5:52 PM (203.229.xxx.62)

    원글님 형편껏 하세요.
    50만원 해도 돼요.
    여유 있으시면 100만원 하세요.

  • 9. 올해초
    '14.9.1 7:08 PM (14.200.xxx.248)

    사이가 많이 안좋았지만 100했어요.
    대신 제가 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큰 돈이었어요.
    그랬더니 고마워하더군요.
    저는 누나로서 도리는 다했다고 생각하는 가격으로 적당하다고 봅니다.
    너무 매정한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106 소파천갈이 할까요? 새로살까요? 2 사??말어?.. 2014/09/13 3,544
417105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 2014/09/13 2,325
417104 이케아 광명점? 4 저렴이 2014/09/13 2,984
417103 댓글은 믿음이 가는데 정작 원글은 온통 사기꾼같다. 게시판 2014/09/13 813
417102 이* * 좀 안보면 좋겠어요 5 ... 2014/09/13 3,356
417101 어떤 차량이 괜찬은지 저도 봐주세요 2 저두 2014/09/13 919
417100 키높이 운동화 신어보신분.. 5 신발 2014/09/13 2,021
417099 연로하신 부모님과 함께 살 아파트 2 펭귄이모 2014/09/13 1,769
417098 두닷가구와 에프엠디자인 가구 책상 디자인이 동일한데요 같은 공장.. 3 듀닷 2014/09/13 2,097
417097 너무 매운 고추간장절임 1 ... 2014/09/13 1,481
417096 30-40대 여성복 사이즈는 제각각인가요?.. 1 cozy12.. 2014/09/13 1,411
417095 대전에서 춘천가는 버스나 기차가 있는지요? 4 ... 2014/09/13 2,831
417094 대하가 풍년이래요 7 ^^ 2014/09/13 3,766
417093 질긴 등심 스테이크용 고기 어떻게 처리할까요? 9 질기다 2014/09/13 4,118
417092 사회생활하면서 더 배운게 1 오래 2014/09/13 1,576
417091 日의 두 얼굴, 시오노 나나미의 위안부 망언과 혐한 반대 운동 4 샬랄라 2014/09/13 1,625
417090 식품건조기 쓰시는분?? 찐빵하나 2014/09/13 848
417089 암극복에 좋은 음식 추천 23 암환자가족 2014/09/13 4,409
417088 찢어진 청바지가 자꾸 더 찢어져요. 8 바지 2014/09/13 4,218
417087 이병헌은 어떻게 될까요? 12 ??? 2014/09/13 7,091
417086 오늘도 또 올리네요 운전연수 세째날 ~~ 3 두근 두근 2014/09/13 2,001
417085 김치 냉장고에 과일 야채 보관할 때 질문 있어요. 3 사용법 2014/09/13 1,603
417084 외국친구 한국에 2주정도 초대하려고 하는데 뭐하면 좋을까요. 7 외국친구 2014/09/13 1,255
417083 세월호 유족 앞에서…이번엔 ‘초코바’ 조롱 9 샬랄라 2014/09/13 1,901
417082 제2외국어 선택 2014/09/13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