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바마가 한국 교육을 부러워했죠

루나틱 조회수 : 619
작성일 : 2014-09-01 13:07:12
EBS에서 다큐를 했더군요 한국교육에서 하버드 대학생들 나오는..
그리고 한국교육 옹호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많은 커뮤니티에서.. 그리고 오바마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근데 그건 그럴 수 밖에 없는데... 미국 교육은 s*ck이거든요...  정확히 말하면 공교육..
미국교육은 70프로는 어떻게 되든 나머지 30프로 가 대학가고(진학률이야 더 높지만 제대로 된 대학은 훨 적죠..) 그중 명문대는 소수... 그리고 그 애들이 그 나라를 이끌죠 하지만 한국 고딩 교육은... 전 국민이 전 부모가 애들을 교육시켜서 대학교 보내려는 시스템이라.. 공교육도 괜찮을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한국 교육은 포텐셜이 S~F급 학생이 있으면 일반적으로 F~D 급도 C급 정도로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죠.. 대신 S급이 A나 B로 A도 A나 B로 B가 A나 B나 C로 될 확률이 높지만 -_-;;; 오바마가 바보거나...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지 않은게 아니라면 오바마가 부러워하는건... 저... F~D급을 C로 만들"수도" 있는 엄청난 공교육을 부러워하는거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미국인들... 뭐 좋게 말해 주자면 미국을 이끄는건 10프로이고... 좀 나쁘게 말하자면 공립 학교 대부분은 그냥 사고 안나길 바라는 컨테이너일 수 있죠 -_-;;;. 미국이 좋아하는 신자유주의가 교육에 그대로 반영되어있습니다.. 투자한 만큼... 거두는거죠.. 하지만 한국 교육은 비교하자면 그냥 고등학교만 잘 다니니고 저는 폭력적이라고 생각 하는 야간 타율 학습이나 기타등등 선생님이 하자는 대로만 하면.. 물론 학무모나 사람들이 생각하는 괜찮은 대학은 소수지만... 그 교육이 끝나면 어느정도 C급 정도는 될수있죠.. 미국이었으면 F~D는 보통 F~D였을텐데... 마약을 하거나 갱단에 들어갈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부러워하는것일뿐... 다른건 아닙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S가 S로 남은걸 본적이 없어요 우리나라에선... 그럼 노벨상이 하나정도는 나와도 될 정도인데 아닌거 보면...
 어쨌든 대통령은 전국민을 봐야하는데 우리나라 교육이 부러울수 밖에요.. 우리나라는 전 국민 중 낮은 인재들을 어느정도 끌어 올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그게 다긴 하지만... 그리고 학부모가 이야기하고 학벌 예송논쟁으로 난리 치는건 상위권 학생이니 오바마가 부러워하는거랑 그거랑 짬뽕되어서 뭔가 착각하는거죠 일부사람들은
IP : 58.140.xxx.18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740 중국인이 많아지긴 했나봐요. 10 사회문제가 .. 2014/10/11 2,153
    424739 후지티비 세월호 6 브낰 2014/10/11 907
    424738 토요일인데 이웃집 공사해서 소음에 시달려요 3 신고대상? 2014/10/11 1,316
    424737 서울-서울 근방에서 유아 자전거 종류별로 진열해놓고 파는곳은 어.. ... 2014/10/11 381
    424736 시누이가 시부모상을 당하면 가봐야하나요? 45 2014/10/11 7,404
    424735 82 언니 동생들~ 덕수궁 주변 맛있는 음식점, 찻집 알려주세.. 2 촌아짐 2014/10/11 1,191
    424734 생강효소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5 생강효소 2014/10/11 1,475
    424733 연봉이 아주 높은 사람들은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요?? 8 다시한번 2014/10/11 3,748
    424732 웰빙*님 고구마 연락처 아시는분ㅠ 3 호박고구마 2014/10/11 796
    424731 염색하고 가늘어진 머리 복구 방법 없을까요? ㅠㅜ 10 루나 2014/10/11 3,895
    424730 어제 방송된 나 혼자 산다 노홍철 낚시편을 보고... 7 콩이랑빵이랑.. 2014/10/11 3,993
    424729 첫월급 56 토요일 2014/10/11 5,105
    424728 이제 정말 남편과 끝내야 할것같아요 23 직감 2014/10/11 11,137
    424727 눈 흰자위가 늘어난경우 1 조언 2014/10/11 986
    424726 10년 묵은 솜이불 틀어서 12 솜이불 2014/10/11 2,396
    424725 이적 " 거짓말" 에 이런 영상이.. 8 phua 2014/10/11 1,847
    424724 고추간장장아찌 만들때 간장소스... 5 고추간장장아.. 2014/10/11 1,019
    424723 친정이 가난하면 결혼해서도 생활비드려야하나요? 17 ㅠㅠ 2014/10/11 7,008
    424722 결혼하고 자녀없는 분들..노후 준비는..? 65 ㅎㅎㅎ 2014/10/11 10,918
    424721 갱년기인지 우울증초기인지 잘모르겠네요 7 고3엄마 2014/10/11 1,870
    424720 남편생일 즈음이면 허리가 아프시다는 시어머니.. 14 궁금 2014/10/11 2,992
    424719 오래된 아파트 인테리어 하려고해요 4 인테리어 2014/10/11 2,414
    424718 지고추를 담으려고 하는데요.지고추용 고추 질문드려요. 2 2014/10/11 1,152
    424717 자녀 있어야 하는지 고민글의 제생각 5 아래글중 2014/10/11 791
    424716 산케이 편드는 진짜 친일파. 자칭 진보라는 사람들 11 친일파탄생 2014/10/11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