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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신

야생마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1-08-24 07:55:39

투표하고 왔어요 

반대하고 싶으면 반대하게 두고  찬성하고 싶으면 차성하게 두지...

왠 투표장 가라는 지 말라는지....

서울 시민이  자기들 기싸움에  놀아나야 되나요?

여러분도 소신껏 자기의견 표현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참고로 제가 7시 30분쯤 투표 했는데 투표확인용지(지장찍는곳?)한페이지 20명쯤 수록 되 있던데

2-3명 투표 확인 되더라구요

계속 투표하는 사람들 발길 끊이지 않고...

35%는 확실히 넘을것 같네요

악플 삼가요

IP : 122.35.xxx.15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맘
    '11.8.24 7:58 AM (61.78.xxx.137)

    저도 소신있게 안하렵니다.

    전 오세훈이 가볍게 서울시장자리 거는 것 보고 정말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원..

  • 2. ..
    '11.8.24 8:00 AM (14.45.xxx.116)

    잘못된 소신이 이 사회를 이렇게 만들었죠..

  • 3. ㄴㅁ
    '11.8.24 8:02 AM (115.126.xxx.146)

    소신?....

    징글징글한 악마의 배설물.. 가스통 할배들....

  • 4. ...
    '11.8.24 8:09 AM (1.225.xxx.148)

    투표율 조금이라도 올려보고자 올리산 글이죠?
    애쓰시네요. 이른 아침부터...

  • 5. ㅉㅉㅉ
    '11.8.24 8:19 AM (118.220.xxx.49)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는 투표율 33.3프로 넘는다 해도 저들이 이득 볼 것 같지는 않아요
    물론 잠깐의 승리의 기쁨에 취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부분 무상급식 시행한다고 조사 시작하면서 국민 대다수가 알게 될 거예요
    정말 엄청난 뻘짓을 하고 있구나...
    조사를 한 번만 하는 것도 아니고 혜택받는 대상이 바뀔 때마다 다시 해야하고
    조사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고... 본인들 낸 세금이 차라리 애들 입에 들어가는 게 낫지
    조사비용에 쓰느라 날린다고 생각하면 더 짜증날 수도 있고...
    돈 안내다가 갑자기 다시 내야되는 사람들 중 일정부분 반발하는 사람들도 생길 것이고...
    (사람의 심리상 줬다가 뺐으면 더 박탈감을 심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어요. 이런 경우 아니 준만 못하다는...)
    하여튼 어떻게 되든간에 이번 건은 여당 쪽에 안 좋을 거예요.
    작은 거 하나 이겨놓고 큰 거 지면 체면 서나요?
    괜히 이겨봤쟈 반대파 쪽 불에 기름부워 주는 격입니다... 영 생각 잘못하고 있죠...

  • 맞아요.
    '11.8.24 8:21 AM (14.45.xxx.116)

    훈이는 이겨도 져도 망할 수를 두고 있는거예요.

  • 동감
    '11.8.24 8:46 AM (116.39.xxx.136)

    조사 할 때 마다 돈 들어간다는 사실...정말 싫으네요!
    우리 세금이 왜!!!!!!!!!!!!!!!!!!!!!!!

  • 6. ...
    '11.8.24 8:21 AM (119.64.xxx.134)

    투표해서 이기든 지든, 현실에서 바뀌는 건 없습니다.
    무상급식과는 상관없는 투표란 겁니다.
    대통령병 걸린 오세훈 정치쇼에 놀아나서 좋으시겠습니다.

  • 7. 이플
    '11.8.24 8:28 AM (115.126.xxx.146)

    댓글 안 다는 게 좋을 듯..

    아마 저 좀비는 지가 쓴 글들 클릭도

    안할 걸 ..

  • 8. littleconan
    '11.8.24 8:43 AM (203.244.xxx.2)

    앗 알바다

  • 9. 근데
    '11.8.24 8:49 AM (120.73.xxx.237)

    근데 이글에 비방하는것도 아니고 님의 소신을 비방하는건 아닌데 투표하시는분들 왜 투표하는지 정말 궁금해요. 내 자식은 이제 급식먹을일 없으니 내가 알바아니라는건가요?

    정말 투표를 왜 하는지 궁금해요.
    진짜로 비방할려고 다는 리플 아닙니다.

  • 10. 으이구
    '11.8.24 8:52 AM (68.36.xxx.72)

    여기저기 사이트마다 난리네요.
    창피한 줄도 모르고 무지를 소신이라고 자랑하시다니...나는 정치를 이용해 애들 밥 먹는 꼴은 죽어도 못 본다고 자랑을 하시네요.
    애들 밥값은 아깝고 58억을 가진 부자 공무원인 오세훈에게 13만원짜리 밥 먹이는 것은 기쁘십니까?

    아무데나 소신을 갖다 붙이지 마시기를...
    투표하는게 소신이면 다른 이들의 투표거부도 소신이지요.
    인물선거와 주민투표는 다르기 때문이고 선관위의 합법이라는 유권해석도 이미 여러차례 언급이 되었고요.
    이 두 가지가 어떻게 다른지 모를 정도로 무지하시다면 반성하고 공부하세요.
    조두순도 히틀러도 소신은 있었습니다.

  • 11. ??
    '11.8.24 8:52 AM (221.138.xxx.205)

    내의견과 틀리면 무조건알바..
    이건아니라 봅니다 무상급식 "소탐대실"이될수도있다봅니다
    이제저도 알바가되겠죠

  • 12. 순수감자
    '11.8.24 8:52 AM (203.249.xxx.10)

    어머나 구준표 미안해 시리즈가 되겠어요
    어제 쟈스민님꺼 고딩딸 보여줬더니 아줌마들이 센스쟁이라고 웃더라구요
    오늘 학교갔다오면 이것도 보여줘야겠어요 ㅋㅋ

  • 13. 윗님
    '11.8.24 8:54 AM (120.73.xxx.237)

    위에위에님 리플 명언이네요..ㅎㅎ

    "조두순도 히틀러도 소신은 있었습니다"

  • 14. ...차라리
    '11.8.24 8:56 AM (119.64.xxx.134)

    알바가 낫죠.
    저런 생각들이 진심인 것보다는...
    소수 기득권의 어처구니 없는 논리에 세뇌되어 놀아나는 분들.
    이건 진보와 보수가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의 싸움이에요.
    유치원생만 되어도 알만한 간단한 이치를 왜 ...

  • 15. ㅎㅎ
    '11.8.24 9:16 AM (125.186.xxx.11)

    소신?
    원글님의 '소신'은 '소가 신는 신'이려니....싶습니다.

  • 16. 분당맘
    '11.8.24 9:25 AM (124.48.xxx.196)

    소신이라 쓰셨으나, 무식이라 읽습니다요.

    무식하고 용감한 놈들이 나라망친다는 명언 생각나네요. ㅡ29만원 대머리처럼요

  • 17. 투표 불참이 제 소신이네요
    '11.8.24 9:39 AM (211.255.xxx.4)

    사무실 직원들 한시간씩 늦잠 자고 왔다네요. 5세 후니 덕에 어제 마음 편하게 술 마시고 한시간 늦게 출근했네요. 물론 당연 투표하러는 안갔죠. ㅎㅎ

  • 18. ...
    '11.8.24 11:01 AM (58.122.xxx.123)

    멍청한 생각 삼가요 ~

  • 19. 궁금
    '11.8.24 11:12 AM (211.246.xxx.125)

    ... 저 진짜 궁금해서요 ....

    투표하러 가서 무상급식 찬성 ! 하면 안되나요?
    투표용지에 찬/반되어있는 게 아니라 ...투표하러 가면 무상급식 반대가
    되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무시무시 하네요 .... 비밀투표도 아니고 ....

    그리고 우리집에는 주민투표에 관한 우편물이 암것도 안왔는데
    그런 것도 있었나요?

  • 20. 쓸개코
    '11.8.24 11:13 AM (122.36.xxx.13) - 삭제된댓글

    반대하고 싶으면 반대하게 두고 찬성하고 싶으면 차성하게 두지...

    → 안하게 내버려두는건 왜빼요.

  • 21. ...
    '11.8.24 1:54 PM (114.200.xxx.81)

    소신이 무서운 거죠.
    그래서 히틀러가 그 많은 사람들 생명을 앗아갔고
    아마 이완용이도 나라 팔아 먹을 때 소신있게 팔았을걸요? 조선을 위한 길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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