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에 빚을 어찌 해야 하나요?

대충순이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14-09-01 08:55:46

30년전 학창시절 제가 친구의 시계를 잊어버렸습니다.

항상 살면서 그 시계에 대해 마음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렇게 소식이 끊긴채 살아오다 우연희 그 친구를 만나게되었습니다.

그 생각을 하면서 그 친구도 오래된일이니 내색은 없지만

마음에 빚을 어떤방법으로라도 정리하고 싶습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지 그 친구가 당황하지 않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그 시계는 30년전 브*바 시계였습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IP : 175.205.xxx.1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충순이
    '14.9.1 9:11 AM (175.205.xxx.109)

    네 감사해요...그때만해도 그건 학생신분에 고가의 시계였던거 같았어요....그런방법도 괜찮겠어요 ㅎ

  • 2. 추억의 이름
    '14.9.1 9:14 AM (223.62.xxx.103)

    *로바 시계...네 싸구려는 아니었죠.
    방법은 첫글님 제안 좋아요. 오래 담고 살 필요없어요.
    친구도 감동할거에요

  • 3. wj\저
    '14.9.1 9:35 AM (211.58.xxx.49)

    저도 윗글에 동감요.
    저도 마음의 빚이 있는 두분이 계셨는데 한분은 함께 식사대접하면서 짐을 좀 덜었구요. 감사인사를 못하고 살았거든요. 지난 10년간..
    한분은 연락이 끊기고 제가 늘 받기만 하던 일방적 관게라서 편지와 선물을 10년만에보냈어요. 그당시 감사의 마음 표현못한 죄송함을 담아서....

    사실 친구가 기억하든 못하던 사실은 내마음 편하자자고 하는 일인거 같아요. 근데 저는 마음의 숙제를 덜고 나서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817 남의 허물에 관대해지는 내공을쌓고싶어요. 6 지나가리 2014/11/10 1,788
433816 결혼못할까봐 걱정 결혼 할까봐 걱정.. 8 ㅇㅇ 2014/11/10 2,114
433815 SH 임대아파트 입주자 3년간 125명 자살 '충격' 4 심각 2014/11/10 8,407
433814 국제적으로 알려진 서울대 교수, 20대 女 인턴 무릎에 앉히고 .. 3 세우실 2014/11/10 2,571
433813 깍두기가 안 아삭해요. 3 궁금 2014/11/10 1,253
433812 신랑 자랑 하나씩만 해보시죠. 30 팔불출 2014/11/10 2,532
433811 대리석 식탁 좋은가요? 15 더로마 2014/11/10 6,184
433810 미소된장, 쌀로만든된장? ㅇㄹ 2014/11/10 580
433809 부동산 시세차익 없이 2억에서 5억 9 비법 2014/11/10 5,515
433808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를 꼭 보라는 시어머님 22 . 2014/11/10 3,990
433807 친정에 부모님 모시는 문제 30 이런상황 2014/11/10 6,104
433806 해남사시는 분들.. ... 2014/11/10 946
433805 강씨 사건..병원관계자들이 나와주면 좋겠지만 3 이번에 2014/11/10 970
433804 물걸레청소기 아너스나 오토비스 10 선택 2014/11/10 3,623
433803 백부상으로 서류문의드려요 3 . 2014/11/10 7,458
433802 새벽에 분명히 모기물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흔적도 없네요 ... 2014/11/10 424
433801 율무 끓여먹으면 부작용 있나요 2 .. 2014/11/10 2,010
433800 자식이 마음아프게 할때 어찌들 푸시나요 17 푸름 2014/11/10 4,255
433799 김치 냉장고 조언 좀 해주세요~ 15 ... 2014/11/10 1,471
433798 김장할때 진젓과 액젓의 양대비 같은가요? 1 파랑 2014/11/10 1,233
433797 주@백... 살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6 마귀할멈 2014/11/10 2,215
433796 법원, 2년 계약직도 기간만료 이유로 함부로 해고못해 세우실 2014/11/10 702
433795 결혼했고 집 한채 있고 저도 회사 다녀요. 노후대책? 7 아이 하나 2014/11/10 3,254
433794 점점 더 없어져가요. 4 가을 2014/11/10 1,935
433793 배란/생리 때마다 질 내가 쓰라린데.. 제발 도와주세요.. 프리티카 2014/11/10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