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요청)유언비어 카톡글에 달린 속 시원한 댓글

끌어올려요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4-09-01 08:52:56

죄소해요.

어제 휴일이라 못보신분들위해 다시한번 올려요.

 

 

방금 트윗보니 관악구에 세월호실명 현수막이 어느누구에 의해 칼로난도질 당해있어요.

저들은 더욱 악날하게 미쳐 날뛸겁니다.ㅠㅠ

유가족들과 거리에서 함께하지 못하신분들 카톡으로 지인들께, 맘까페에..등등

사실을 알리는데 힘모아주세요.

저도 밖에는 못나가요. 갓난 아기가 있어서.

이렇게라도 동참할수 있어 그래도 맘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

저쪽에서 카톡으로 퍼나르는 유언비어, 우리쪽에선 이거 퍼나르면 좋겟네요.

강추합니다. 읽어보세요

-----------------------------------------------------------------------------------------

뉴스는 종편만 보고,

신문은 조중동만 보고,

상식에 맞지 않는 거짓 글에 흥분하여,

자식 잃고, 어버이 잃고, 형제 잃은 사람들이

진실 밝혀달라 애원하는 것 보고

돈 더 받으려 생때 쓴다 욕하는 사람들아.




  

난 아무리 생각해도 그리 잔인한 생각 못하겠다.

  

단 한번이라도 입장 바꿔 생각해라.

당신 눈에 넣어도 아깝지 않은 손자와

아들보다 더 챙겨주는 딸과

홀로 되신 어머니와

한참 때인 동생이 그리 되었다고...




  

아, 그렇구나!

그렇게 잔인한 생각하는 인간이야말로

자식 죽으면 시체장사 하겠구나!

그래서 그리 생각하는구나.

정 그렇다면 할 말 없구나.

  

떠도는 22가지 특혜가 궁금하여 뉴스를 찾아보니

대학특례는 제일 먼저 새누리당이 발의했으며

무한지원 특권층 생기고 소름 돋는다는 특권은

새누리당 법안에도 있으니 그리도 막아야 한다면

새누리, 새정년 가서 따짐이 옳지 않은가?




  

국회의원은 국민 대신 법을 만드는 사람이며

법은 국민의 요구로 만들어짐은

초등학교만 나와도 아는 사실.

  



유가족들이 청원한 대한변호사협회가 만든 특별법안은

알고보니 국회에서 단 한 번 논의조차 안했고,

넣어 달라 하지도 않은 것 넣어놓고

진상규명보다 보상과 특례입학으로 때우려는

국민 혈세 빨아먹는 여, 야 국회의원들이나 막아보소.



  

22가지 지원받으면 특권층이 생긴다고?

참, 기막힐 노릇일세.

1)사망자 국가추념일은 우리 박대통령님께서 약속하셨고

2)추모공원, 3)추모비도 마찬가지라네.

4)의사자는 대한변협 특별법안에 있지도 않고

5)공무원 시험 가산점은 여,야, 대한변협 어디에도 없고

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는


세월호 특별법이 아니라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면 받는 것.



  

이미 안산, 진도 특별재난구역 선포되어

그 법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을

지들이 해주는 양 법안에 넣는 여, 야 국회의원이야말로

생색내기의 달인이며 성과 부풀리기 달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응급대책 및 재난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금융, 의료상의 특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법률에 나와 있어 지금까지 34차례 특별재난지역 선포되었고

삼풍백화점, 대구지하철참사 뿐 아니라

태안 기름유출사고, 구미 불산누출사고에도

사망자·실종자·부상자 등 피해주민 구호비

주거용 건축물 복구비

응급대책

생계비 지원

고등학생 학자금

농·어·임업인 금융 지원

세입자 보조 등 생계안정

국세·지방세·건강보험료·연금보험료·통신요금·전기요금

경감 또는 납부유예를 해주는 것.




  

삼풍참사 때도, 대구지하철참사 때도 위로금, 손해배상금 받았으며

특별재난지역 지정 지원은 다 해줬는데

그들이 그거 지원받아 특권층 되었는가?

삼풍참사 지원, 대구지하철참사 지원,

나라가 막가파로 해주고 망했는가?




  

건물 무너져 가족 잃고, 불산누출로 유산하고,

바다에 기름 퍼져 생업 못해서 시름하는 사람에게

생계비 지원해주는게 그리도 아까운가?

어떻게 TV수신료 2,500원 중 일부 감면해 주는게 특혜인가?

애들이 죽었는데 무슨놈의 상속세, 취득세 감면인가?




  

젊은 사람은 잘 모르지만 양재시민의 숲 공원에 삼풍참사 추모비 있고

대구시민안전공원에 대구지하철참사 추모비 있다네.

지난 2월에 대구지하철참사유족들이 시민안전공원에 참배하러갔다가

공원 주변 상인들이 유족 참배 못하게 막은거 알고나 있는지...

어찌 그리 잔인한가. 돈만 아는 인간들아!




  

세상에 ‘돈’이 돌아야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아.

사람은 따뜻한 ‘피’가 돌아야 사는 것이다.




http://m.cafe.daum.net/dontforgetsewol/6LdS/1263?q= 유언비어 카톡ê¸

IP : 116.127.xxx.1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889 2014년 9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4/09/01 707
412888 아이허브 첫 주문후 취소 1 ㅂㄴㅂㄱ 2014/09/01 2,391
412887 잊지말자0416)어제 너무 부지런한 윗집 1 ..... 2014/09/01 2,072
412886 뉴욕타임스, 박근혜 ‘닭’ 표현 보도, 한국 표현의 자유 있나?.. light7.. 2014/09/01 1,517
412885 제목 : 회사에 나가야 할까요? 8 8대전문직녀.. 2014/09/01 1,609
412884 NYT, 삼성 또 다시 아동 노동 착취 보도 2 홍길순네 2014/09/01 1,271
412883 검찰 cctv 복원업체에 미리 와있었고, 복원업체가 '정전'이라.. 4 수사기소권 2014/09/01 1,864
412882 오늘 김어준총수 주진우기자 2차 공판 있습니다 8 뺏기지말자 2014/09/01 1,427
412881 인간의 조건. 잊지말자 역사. 100년전을 살아보기 2 기억 2014/09/01 1,272
412880 자동차 급발진 경험있으신분 있나요.. 20 와니유리 2014/09/01 2,601
412879 생갓김치, 숙성갓김치, 꼬들배기, 갓물김치중 어떤게 맛있나요? 4 멍멍 2014/09/01 976
412878 진짜 사나이 여자편 보신분마오? 5 ㅡㄷㅈ 2014/09/01 3,177
412877 글로벌 포스트, 연합의 이상 징후, 시위대 목소리 전해 홍길순네 2014/09/01 648
412876 카톡,문자 수시로 씹는사람.. 19 행복 2014/09/01 8,473
412875 남편과 같이 살기 싫어요.. 8 ... 2014/09/01 7,376
412874 40대 중반 넘어서 이렇게 입으면 주책이겠지요? 18 .... 2014/09/01 5,581
412873 아래 김밥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왜 사먹는 김밥은 36 궁금 2014/09/01 15,767
412872 욕실 코팅(?)해보신 분 그거 할만한가요? 3 이사 앞두고.. 2014/09/01 1,833
412871 밤 11시에 베란다에서 삼겹살 구워먹는 아랫집 ㅠㅠ 7 너무 해요 2014/09/01 3,362
412870 한양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 입학방법 알아보기 3 울랄라세션맨.. 2014/09/01 1,193
412869 슈퍼맨이 간다 ..오늘 사랑이 너무 이쁘네요 38 사랑이 2014/09/01 13,542
412868 병문안 꽃으로 어떤게 좋을까요 10 병문안 2014/09/01 5,527
412867 밖에서는 천사 집안에서는 폭군 부모.. 2 .. 2014/09/01 2,208
412866 문창극 옹호하는 뉴라이트 할매 kbs 새 .. 2014/09/01 517
412865 3학년 문제집 어떤 것이 좋나요? 3학년 문제.. 2014/08/31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