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언청이 정도는 큰 장애 아니라고 생각해서 괜찮아요.
정말 그건 수술하면 되는거고
언청이 아니어도 다들 이 교정하고 눈 쌍꺼풀 수술하고 하니까 그런 느낌이예요.
탈장이나 설소대 이 정도.
근데 솔직히 트리처콜린스 증후군... 이런 거여서 만약 애기 낳으면 시각이나 청각에도 문제 생길수 있고... 그렇다면 제가 그 부부를 해외 나가서 편히 살수 있을 정도로 돈이 없다면 많이 망설여 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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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든걸 바쳐 키운 외동딸 있어요. 안면장애 배우자를 만났다...
곱게키운 조회수 : 5,712
작성일 : 2014-08-31 23:14:25
IP : 175.223.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ㄹ
'14.8.31 11:20 PM (211.237.xxx.35)그 사람하고 결혼하겠다고 날짜 잡겠다고 하는거에요?
그런거 아니고 사귀는거라면 그냥 두세요. 괜히 반대했다가는 둘이 동거하겠다 하는경우도 생겨요.
좀 사귀어 봐라 결혼은 좀 미뤄라 하는게 좋아요.
저도 다 큰 외동딸 엄만데, 원글님 마음은 이해하지만 심하게 반대하는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해요.2. 아
'14.8.31 11:23 PM (175.223.xxx.100)저희 딸은 아직 결혼할 사람 없는데
베스트글 읽고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총각이 착하면 장애는 문제가 아닐건데 둘이 가정 이뤄서 살려면 더 선진국에서 살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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