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다 해당 되는 거지만요
아는분 남편분이 교사신데
40대 초반 ? 중반? 정도 되신다는데 은퇴하고 연금이 300넘게 나온 다네요
그래서 자기네는 노후준비 따로 할 필요 없을꺼 같다고
보면 항상 여유있게 생활 하더라고요
물론 그 분도 맞벌이 하셔서 그렇겠지만
애들하고 잘 놀러 다니고 해외여행도 가고 외식도 자주 하고
물건도 좋은거 잘 사고 등등
전 요즘 제 노후가 가끔 두렵거든요
그냥 부러워서요
공무원들 다 해당 되는 거지만요
아는분 남편분이 교사신데
40대 초반 ? 중반? 정도 되신다는데 은퇴하고 연금이 300넘게 나온 다네요
그래서 자기네는 노후준비 따로 할 필요 없을꺼 같다고
보면 항상 여유있게 생활 하더라고요
물론 그 분도 맞벌이 하셔서 그렇겠지만
애들하고 잘 놀러 다니고 해외여행도 가고 외식도 자주 하고
물건도 좋은거 잘 사고 등등
전 요즘 제 노후가 가끔 두렵거든요
그냥 부러워서요
딱 그 나이대 분들까지 좋아요. 지금 이삼십대 교사들은 반토막 났어요.
그만큼 신규때부터 월급에서 많이 떼기에 박봉이예요
근래 알게된
80넘으신 전직 대학교수님도 연금이 월 300이랍니다
원래그렇게 많이 받으셨나 여쭤보니 아니라고
물가가 오르니 연금도 계속 오른다고 하시더군요
40대 초반? 중반 퇴직인데 연금이 300이라구요?
제가 지금 40대 초반 교사인데 연금 그렇게 준다면 내일이라도 퇴직하겠어요.. 60대 이상 정년퇴직하신 분들도 지금은 그렇게 받기 힘들어요..
결국 그돈은 평생
자기 월급에서 깐건데요.
쉽게 말해서 교직생활동안 적금 부은겁니다.
그리고 300 안될껄요
교사월급 박봉이에요
월급에서 조금씩 떼어놓는거에요
저는 교사 박봉이라고 생각안해요.
본봉가지고 얘기하면 안 되죠. 수당이 붙는 건데.
초봉이 150이었나. 170이었나. 유급 방학만 해도 거의 두 달인데. (고등쪽은 방학 없다지만)
그거 대기업 다니면서 월급 그만큼 떼놓으면 되는거예요~
그리고 연금 반토막 이후로 요즘 대거 퇴직 추세인지 몇년 되었어요...
월급에서 다 뗀 거 나중에 주는 걸로 생각하면 별 거 아니예요.
총 150 170이 적은 거 아닌가요? 요새 조선족 입주 아줌마가 170 180 받는 마당에
교사가 도우미만도 못 받아서요...
2009년 임용자 까지는 현 연금 금액 그대로 나옵니다
즉 2009년 임용자 까지는 퇴직전 3개월 월급 평균금액으로 연금 책정을 했는데
2010년 임용자 부터는 전 재직기간 월급 평균금액에서 연금이 나오죠
===
혹시 2009년 임용자까지는 연금개혁이 상관없다는 뜻이시라면
그렇지 않아요.
2009년까지는 예전 규칙을 적용받고, 그 다음부터는 새로 개정된 규칙을 적용받아서 산정이 되지요.
그러나저러나 40대 중반 되시면 아직 퇴직할때까지 많이 남았는데
규정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데 여유부릴 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40초중반은 그금액 아닐텐데요
25살부터 해야 20년인데
저희 아버지 35년이신데 300이거든요
잘못 아시거나 그쪽에서 부풀리신듯
교사들은 정말 유급방학때문에라도 매리트있다고 보네요.. 그걸로만 따져도 근무기간이 몇년인데
박봉은 아니죠.. 무급도 아니고 공식유급 방학인데. 쉬고 월급받고 ....
거기에 연금까지..
적당히 적성만 맞으면 직장으로 좋죠. 거기에 나이들면 초등교사는 매년 저학년만 맡고..
여긴 왜이리 유언비어가 난무하죠?
40대 초반이 사표쓰고 나오면 퇴직금도 없고 연금도 없어요. 빈털터리예요.
40대가 명퇴는 더더욱 택도 없는 소리고요. 현실은 60세 평교사가 명퇴신청했는데 안됐어요.
교사들은 퇴직금이 없어요. 퇴직금 대신으로 연금 받는거거든요. 근데 연금도 20-25년 이상 부었을때 나오는거라 그전에 나오면 연금도 없단 얘깁니다.
그리고 연금수령 개시는 60-65세부터입니다.
퇴직금도 못받은 40대 교사출신이 65세 될때까지 수입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40대가 퇴직해서 나올땐 지금 연금의 반토막입니다.
연금 받을시기되면 퇴직하고 계약직으로도 일 많이해요. 그러면 연금플러스 월급 나오거든요.
그 분이 허풍을 말씀하시거나 또는 남편이 아내에게 허풍을 말하고 있어요.
계산해보니 30년 (대학졸업후 바로 임용) 근무해서 만 55세에 퇴직하면 220 정도 라고 나오는데..
이것도 바로 주는 것이 아니라 퇴직 나이쯤 되면 그때부터 주는 거에요.
그것도 아마 연금법 개정되면 더 줄어들겠지요.
아마 저 분은 유산이 나올 것이 있는 듯.
요즘은 나이 많으면 계약직도 힘들어요. 지금 교대 사대출신자들 임용고시 탈락한 학생들 많아서 이 사람들 써주기에도 자리가 부족하든요.
남편이 다 연금까지 유용 압류된분도 있더군요.
나중에 은퇴해도 지금 연금의 반토막 내지 반의반토막이란 말입니다.
300은 택도 없어요.
제가 93년 3월 임용되어서 21년이 넘은 44살 교사입니다
그만두고 싶어도 명예퇴직 순서가 안되서 못하고
명퇴가 가능하다해도 10년이 넘도록 10원도 안 나오니
먹고 살것이 없네요
정년을 채운다해도 연금 반토막이라
부은돈 제대로 나올까 걱정입니다
평범하게 회사다니는 제동창들 월급의 반도 못 받고
있네요 평상시에
믿고 있는 연금도 반도 못 받게될것 같구요
그분이 현실을 모르시던지 허풍쟁이인가 봅니다
평범하게 회사 다니는 동창분들 조만간 강제퇴직당할 겁니다. 교사는 그런 거 없이 쭉 다닐 수 있잖아요. 잘릴 걱정없이 직장을 다닐 수 있다는게 공무원의 장점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방학이 당연한 건데. 호봉에 따른 전체 연봉에서 10개월로 나눌 걸 12개월로 나눠받는 것일 뿐.
여교사들 콧대 높은 이유가 연금때문이죠
못생기고 촌스러운데도.. 교사 특유의 우월감이 있더라구요..
제가 본 여자는 30대 컴퓨터 가르치는 여자였어요.
제작년인가 교육청으로 갔는데 잘지내나????
얼굴은 참 이뿐데 뚱뚱하고 무지 촌스러워서 안타까웠음
어차피 요새 연봉제로 받는거니까 유급방학은 그렇게 억울할거 아니지 않나요? 두달 쉬는것까지 감안해서 전체연봉이 산정되는거니까요
개뿔..
뭐가 박봉이예요.
일년에 방학 두달이나쉬면서 월급따박따박나오니
해외여행다니고
초등교사는 4시넘으니 퇴근합디다.
박봉은 무신
해외 여행다니고 어쩌다 50초에
퇴직했는데 연금 220이라고 하네요
물론 남편도 대기업 다니니까 형편이 좋겠지만
주위에서 상팔자라고 합니다
하고싶은데로 하고 사니 전생에 복을 많이 지었나 해요
또다른 교사로 정년 퇴임한 분
다음 생 에 태어나도 초등 교사할거라고
교사는 교육청으로 갈 수가 없습니다.
교육청으로 갔다는 30대 컴퓨터 가르치는 여자는 교사가 아닙니다.
교사를 사칭하는 여자한테 속으셨군요.ㅉㅉ
학교에 있다고 다 교사는 아니죠.
저 21년 근무하고 2009년9월 명퇴한 51살 여자. 지금껏 연금 못받고 55세되는 2018년에 150쯤 연금 받을예정
교사 퇴근이 빠른 건 출근이 빨라서...
점심시간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서 그래서 빠른 걸로 알아요..
부러운 직업이죠.
62세 정년 보장되고, 방학있고, 교사 힘들다해도 방학과 연금이 있으니 버틸만하죠.
아주버님은 공무원 형님 교사이신데, 지금이야 맞벌이치고 둘의 월급이 많지 않지만
두분다 퇴직하고 연금 받기 시작하면 젤 부러운 인생이죠.
어디에 투자하면 한달에 200이상 받을수 있나요? 공무원, 교사 연금이 젤 훌륭한 재테크예요.
연금도 그렇고, 아이초등때 자기다니는 학교로 전학시켜서 같이다니고. .방학도 있고. 4시면 다 퇴근하고. .여자가 하기 이만큼 좋은 직업도 없죠.
교사가 만고떙이긴해요.
올해 퇴직하신 부부교사(평교사로 퇴직)
수시로 해외여행다니시고, 차가 와이프는 아우디 a4, 남편은 벤츠e
여기까진 뭐 그렇다치는데.수서쪽에 오피스텔 5채를 굴리고 있음.
연금에 퇴직금받고, 임대수익까지...
딸은 예상외로 별볼일 없는 남자와 결혼했다고 엄청 속상해하다가...그집 재산공개이 공개된건데...물려받은거 하나없이 두분다 지방에서 교직생활하러 서울와서 결혼해서 여기까지 왔다하는데...
정말 교사 할만하다 했어요...
참고요 와이프는 초등교사, 남편은 고등학교 수학교사.
저희집안
초등교사 3명..
300택도없어요..
절반 수준임
부러우면 임용고시 보세요
그건 사실이 아닌거 같습니다. 제 남편 포함 교사들 엄청 많은데...30대 후반 이상..
절대로 300 이상 안되고..
게다가 연금법도 개정되서 거의 연금은 노후로 기대도 안하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월급도 정말 작네요.
그나마 보충수업 등 해서 조금 더 받는거지 그거라도 없으면 한달에 300만원 좀 안되는 금액이네요..
벌써 12년차인데도요...
그리고 그렇게 부러우면 임용고시보세요
교사고 공무원이고 정말로 치열하게 공부해서 땀의 결실로 얻은 직업들입니다.
그렇게 날로 먹고 그냥 된 직업이 아니란 말입니다.
시아버님이 3급 공무원 하시다 퇴직하셨는데 세후 월 370씩 연금 나와요, 교사는 아무리 정년까지해도 3급까진 못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300 넘는다니 좀 아닌 것 같은뎅;;
아버지 정년 퇴직한 78세 연금 넉넉하고 여유로는 노년 보내시고 계셔요
70년대 80년대 초 교사 월급 작네 선생월급 작네 어머니 그러셨어요 어머니 부업으로 한복집 했구요
시골에서 엄청 공부잘해서 사범학교 갔는데 사범학교 떨어져 일반 고 갔던 친구들은 교수하는데 초등교사어쩌고 저쩌고 참 위상이 없었던 시절부터 이렇게 위상이 높아진걸 보니 격세지감 느끼는 50대여요
하소연 맏딸로 참 많이 들었어요
아는 넷이고 등등 그러다가 조금씩 조금씩 복지 개선 향상되었어요
제가 고3때 학비지원처음 나왔던가 기억이 정확하지 않네요
아버지 너무 좋아하고.
그렇게 힘든 시절 보내고 아마도 연금 혜택 가장 높은 가장 많은 수혜를 보는 세대같더군요
교사 고용보장 연금..정말 좋지요
고용안정 안되어서 구조조정 2번 피를 말리는 직장 다녀보니..그게 얼마나 좋은지.몰라요
부러워요. 57 세 되는 엄마 친구분들,
작년에 대부분 명예퇴직하시고 1억 명퇴금 일시불로 받고
매달 300 조금 넘는 연금 받고 계십니다.
하지만 다른 친구분들은 요즈음은 명퇴신청이 엄청 어려워져서하고 싶어도
못하고 계신다고...
엄마도 기간제로 몇년 학교에 계신 적 있었는데
절대 박봉아니었어요. ㅠ
퇴직 부부 교사가 벤츠에 아우디에 임대 수입까지.....
그건 교사 월급이 박봉이 아니어서가 아니라 물려 받은 돈이 없다면 재테크의 귀재이거나
아님 어지간히 뒷돈을 쳐받아 먹은 경우겠지요.
고등 수학교사면 내신 미끼로 큰 돈 받고 과외 뛰었을수도 있구요.
아니 그 케이스를 보고 교사 월급 많다고 하다니 어디 모자라신건가요??
세상 돌아가는걸 몰라도 어찌 저리 모를까 ㅋㅋㅋ 참 한심합니다
교사도 특히나 부부 교사면 먹고 살만은 하지만 일반적인 월급만으로는 절대 저런 자산 못 모으지요.
계산을 해 보시면 나오지 않나요?? 저걸 월급 덕분으로 생각할수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아빠 교사였다가 작년에 은퇴하셨는데..
지금 연금 받으니까 주변에서 부럽다부럽다 했지, 현역때는 박봉이라 무시 당했습니다.
아빠 친구들 대기업 다니고, 사업하고, 군인간부시고..이랬는데 그 월급 가지고 어떻게 사냐고 대놓고 무시당하셨네요. 예전에야 교권이 있지 요즘 누가 선생 존경하냐고까지..
그러다가 자기네들 명퇴당하고 일찍 은퇴하고 뭐한다고 돈 까먹고 그러다가 집에서 눈치보이니
경비일하고 그러니까 비로소 저희 아빠보곤 부럽다 나도 선생이나 할껄..이러십디다.
엄마말로는 진짜 월급을 타면 뭐 떼고 뭐 떼고 그럼 반도 안남았다고 했대요(연금+대출이자 등등)
암튼 연금때문에 요즘엔 교육공무원, 공무원들이 인기잖아요..근데 요즘은 또 예전만큼 안나온다고 하니..
갈수록 힘든 세상이에요...
결론은 젊을때 대비를 많이 해놔야 늙어서 걱정없이 살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님이 노후 설계를 잘해놓으셔서 정말 복 받았다 생각합니다.
옛날엔 진짜 교사 아무나 했죠.
학벌들 빠방하고 경쟁 피 터지기 시작한 건 지금 30대 후반 정도부터.
학교 가보면 나이든 교사 얼척 없는 사람들 많아요. 그건 인정해야지.
제가 아는 부부교사도
남편 교장퇴임 부인평교사정년퇴임
강남에 집 2채 수도권요지아파트2채
땅도 좀 있다고 은근히 자랑하시던데요
가난한집에서 맨손으로 시작했어도
열심히살면 부자된다고 맨날 알려주십니다
부동산 경기가 좋은덕 본건데
게으른사람취급합니다
교사는 아니지만 이런 글 볼 때마다 드는 의문이...
이상하게 독기 올라 교사 못 잡아먹어 안달인 분들은
대체 왜 진작에 교사가 되지 않은 걸까요?
교사가 무슨 특권층만 될 수 있는 직업도 아닌데
그렇게 좋고 부럽고 대단하면 그 직업 가졌으면 될 걸...
교장으로 있다 퇴임한 분 월 300연금 받고
울 엄마 정년 마치고 퇴임해서 월 250씩 받아요
요즘 교사들은 그렇게 못 받겠지만 연금 제쳐두고라도 좋은 직업이라 생각해요
적성만 맞는다면 평범한 여자한테는 최고의 직장인 것 같아요
특히 초등학교는 4시 30분이면 다 퇴근하더라구요
큰 부자가 되지는 못 하겠지만 부부교사 인생 편해 보여요
솔직히 여기서 교사나 기타 다른 직업 무시하며 키보드 치고 앉아 있는 분들 중에 대단하 잘 사는 분들 없을 것 같은데
그런 분들과 비교하면 교사 직업은 훌륭하죠
교사 월급 얘기하시는데 솔직히 큰 부자가 교사 아니고 다른 직업 가지면 쉽게 되나요?전문직은 너무 극소수니 비교 대상이 아니고 평범한 대다수의 사람들 속에 교사라는 직업은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해요
얼마 전에 학생들 중 강남 출신 비율이 높은 대학에 서울교대가 1위였나 상위권이였나 그런 기사가 나왔어요
웬만큼 여유롭게 살아도 교사는 여자한테는 여전히 좋은 직업이라 생각해요
어쨌든 짤릴 걱정 없이 쭉 다닐 수 있고 방학이 있는 거
이 두 가지만으로도 큰 메리트가 있죠
전 디자인을 전공하고 회사 다니는데 대학 때 교원자격증 못 딴 건 사실 좀 후회돼요 앞일을 모르니까
노후에 월150-200만원씩만 나와도 그게 어디에요....
저도 일찍부터 노후를 생각했으면
교사나 공무원할걸 그랬어요.
젊을땐 교사나 공무원이 연금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아주버님은 공무원 형님 교사이신데, 지금이야 맞벌이치고 둘의 월급이 많지 않지만
---------------많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회사 다니는 사람 1사람 봉급도 안되지요
---그런데 다들 연금만 부러워 합니다
--맞벌이 아니면 아이들 둘 대학 못가르칩니다
--회사 다니는 사람들 혼자 벌어도 탱자탱자 해외 여행에 아이들 학자금에
====여유롭게 살던데요
--젊을때는 대기업 연봉으로 쓰고
==퇴직후에는 공무원 연금 넘겨다 보는...
교사 아무나 했다? 제 주변에 계신 70대 교사 친척분들조차 다 공부 잘했던 분들이예요. 허나 저기 산골짜기 오지 학교서는 우리나라 인구구조상 갑자기 학생수가 많아진 세대가 있엇죠. 제2 베이비부머세대..그때만 잠시 교사수가 모잘라 산꼴짜기 시골학교에는 간혹 사범고등학교 안나온 사람을 뽑아 일정절차 교육시킨 후 현장에 바로 투입시킨 경우는 있었다고 해요. 그렇게 하다보면 애들 가르칠 실력도 안되는데 빽으로 뽑힌 경우도 있었겠고 하겠죠.그 오지 학교서만 계속 근무해야했고요.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씨가 그렇게 초등교사가 되었다 하더라고요. 그분 그래서 섬진강 학교서만 계속 근무하잖아요
그리고 저 위에 교사가 일찍 출근해서 일찍 퇴근한다?? 풋..몇시가 일찍인데요? 중고등은 모르겠으나 초등교사들은 8시30쯤 출근 많이해요. 바로 자기교실로 출근하더라고요. 거의 터치하는 사람없고 좋은 직업이예요. 특히 도시외곽의 젊은 교사들 많은 그런 학교는 정말 편합니다. 4시30분이 공식적인 퇴근시간이고요
일반회사들 9-6시지만 실제론 8시-7시 퇴근이 기본이잖아요. 삼성같은데는 급여 많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회사서 다 제공할정도로 새벽출근 10시쯤 퇴근이 공식 일정인것 같고
70대 친척분보니까 군대간 기간 빼면 대략 23-65까지 근무로보면 40년 넘게 근무여선지 초등교장으로 퇴임하신 외삼촌 350정도 연금 되는것 같더라고요. 그 분 젊어서는 급여가 너무 적어서 관두고 다른걸 할까 했다하더군요. 그만큼 예전엔 급여가 적었나보더라고요.
그놈의 아는분 시리즈...하긴 평범한 나도 엄마친구들한테 엄친딸..이 되어있더군요.아침저녁 문안인사에 명절에 200씩...ㅋㅋ아는분 남편도 거품일 확률이...큰이모가 명퇴한 부부교사인데 외할머니한테 선생이랑 결혼 한다고 했더니 선생이랑 결혼시킬바엔 못난 노쳐녀딸 걍 데리고 살겠다고 했다는데요.급여가 대기업간 사람들의 1/3이였다고하네요.큰이모부는 고등학교때 공부잘하기로 소문난 수재였는데 집이 가난해서 군대문제랑 졸업후 바로 돈벌수 있는 사범학교를 선택했다라하더라구요.암튼 선생이 연금이나 받으면서 대우받는거지
평생 월급작다고 친구들한테 무시당했다하시네요.그나마 연금도 자기 월급의 상당부분 강제로 떼간거라거...제가 볼때 대기업이나 공무원이나 다같은 직장인이네요.ㅡㅡ대기업 보너스 1000이상 나올때 저금해놓고 지금 월급중 딱 선생월급부분 만큼 때놓고 다 저금하면 연금이상 일듯한데요?그리고 요새 특징이 옛날엔 가난한 사람들이 교직 선탣했다면 요샌 적당히 있는집.남선생은 심지어 잘 사는집 애들이 많다네요.월급이 워낙적어서 시댁서 상가하나 사줘서 월세받아 생활비 충당하는집도 있다고 들었어요.39세 남자선생 220받음많은건 가요?반문입니다
대기업만큼 못버니까 박봉이다...도 아니죠.. 교사들실력이 대기업갈 실력이 아니었단 이야기..
2000년대 이전 학번은 지방교대들어가기 무지쉬웠죠..(지금에 비해서...)
당시에도 인서울 꿈도 못꿀점수로 지방교대 잘들 갔어요..
나름인 것 같애요.
이십 몇년 전 사립 여고 나왔는데 선생님들 거의 전원 스카이 출신이시고
교육에 사명감 넘치는 분들이셨어요.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 부러워하지 않으시고
평교사협의회에 전교조 활동에 참교육 위해 애쓰신 분들
그렇게 내내 평교사로 사시고 퇴직하시고는 귀농 많이 하셨어요.
그 선생님들 생각하면 연금 아무리 많이 받으셔도 된다 싶어요.
제 아이들도 그런 선생님들 만나는 행운이 있었으면 해요.
박봉이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한데요,
예를 들어 서울에서 웬만한 4년제 대학나와서 취직한 사람, 교사하는 사람 비교를 해보면 많이 받는다고는 못하실 텐데...
10년 넘은 사람, 20년 넘은 사람 각각 비교해 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연봉 말고 실제로 자기가 손에 쥐는 돈으로요...
저희 엄마를 비롯해서 외가쪽의 거의 다 교사출신이세요.
엄마는 결혼하면서 그만두셔서 뭐 연금 그런건 없으시구요.
대표적으로 외삼촌 두 분이 교사이신데...
한 분은 아직 현직에 계시고, 한 분은 교장으로 정년퇴직 하셨습니다.
퇴직하신 분은 연금이 월 300가까이 나와요.
현직에 계신 분은 그정도는 안나오신대요.
차이가 뭐냐면...
계좌제라고 하더라구요.
계좌를 여러개 들 수 있는데...
퇴직하신 외삼촌은 거의 연금에 올인 하셨대요. 외숙모가 알바하면서 살림 하셨어요.
글래서 연금액이 좀 크구요.
현직에 계신 분은 계좌를 최소로 하셨다더라구요. 그래서 300은 안된다고...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유언비어 확산시키고 있군요.
윗님 계좌제 어쩌구는 연금이 아니에요
교직원공제회에 자기돈으로 가입하는 일종의 적금입니다.
그걸 마치 연금인것처럼 말씀하시면서 300만원 넘는다고 허위사실을 왜 유포하세요?
그리고 지금 들어온 교사들은 200만원도 안되게 연금받게 되었고
기존에 들어온 교사들의 경우도 절대로 300안넘게 연금제도 다 바뀌었습니다.
아 물론 지금 퇴직 1-2년 남은 분들은 300전후로 나올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이와중세 교사 외모 까는 글은 뭐지요?
저 위에 교대가 2000 년 이전에는 인서울도 못할 점수로 들어갔다는 것은..잘 못 아시는 부분..
87학번..저희 반에서 1등하는 애는 서울대 갔고, 2등은 서울교대, 3등은 춘천교대 갔어요.
강북에 있던 공부 좀 하던 재적60-70명 정도 였던 학교였고, 다른 반에서도 2등하는 아이 인천교대..
이과에서도 1등급하는 애는 의대가고, 서울대가고..2등급하던 아이들이 교대 가고..(아마 이때는 교대에서 이과가 더 혜택을 주었던 듯.)
저희 친구들이라 잘 압니다.
교대는 아이엠에프 이후 높아졌지만, 원래도 높았어요.
초등에 있는 친구들 다..외부인들이 자기들 시기한다고 합니다.
다들 팔자 편해요.. 부부교사 제일로 좋고..의사나 치과의사 만난 애들도 좋고..공무원이나 국영기업체 애들도 좋고 대기업 애들도 좋은데 살짝..남편 명퇴 걱정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퇴직하면 연금 300 기대들 하던데요??
그리고 교사(특히 초등) 라는 직업이 평민들의 소망의 직업중 하나이긴 하죠.. 아무래도 ..철밥통에 방학이 빵빵.. 몇년전에는 친구들 영어 연수로 미국 왔던데.. 한달 연수에 1인당 교육청에서 천만원 투자받았나 보더라구요.. 와서 근교 초등학교에 4시간 정도 수업 참관하고 ..주말에는 라스베가스부터 근교 휴양지 관광지 다 돌더라구요.. 사핑도 찔끔찔끔 하고. 저는 솔직히 부럽긴 합디다.
현재 휴직중인 교사입니다.
교사들 중에 재테크나 이런데 무지하신 분들 많아요;;; 그래서 헛소리 많이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 분이 허풍입니다. 교사 연금 수령은 언제 퇴직을 하든 65세부터 수령할 수 있고.
빨리 나오면 빨리 나오는 만큼 월급은 없고, 연금액은 작아요. 넣은 연금액이 적은데 받는 금액도 적죠.
기본적으로 연금이라는게 월급에서 가져가는 거라서 그래요.
(그래서 월급이 오르면 내는 연금도 같이 오르죠.)
게다가 지금 40대라면 이미 2009년 개정에 적용을 받기 때문에
(2009년 이전에 부은 연금은 그대로 유지, 2009년 이후부터 부은 연금은 깎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은퇴하시는 교장선생님이 300 조금 넘을까 말까 하는데
무슨 수로 평교사가 300을 기대를 해요? 연금을 더 내고 싶어도 더 내는 것도 아닐거고.
20년만 딱 붓고 퇴직하면 65세쯤 되어서 100~120 정도 받을거거든요.
300받고 싶으면 한 40년은 일해야 할거에요. 근데 나이 40에 무슨 수로요? 100% 허풍입니다.
지금 이미 은퇴하신 분들만 가능한 금액입니다.
지금 40대들은 30년쯤 넣으면 150~180 정도 기대하는 수준입니다.
20, 30대 연금은 이보다 더 못해서 거의 국민연금과 유사하구요.
국민연금과 유사하다는 소리는 금액이 같단 소리가 아니라
국민연금의 1.5배 내는 것에 비해서 나중에 받는게 1.5배 많지가 않거든요
때려죽여도 40대는 절대 300안넘습니다.
유언비어 좀 퍼트리지 마세요.
다들 교사 월급보다 잘 벌고 살 때는 무시하고 우습게 보다가
퇴직하고 보니 교사들은 아직도 근무하고
연금 받는다 하니
그동안 월급 많이 받고 잘 산 거 다 잊으신 거죠
연금은 계좌로 더 많이 들고 덜 들고 그런 거 아니라고 아무리 말해도 안듣고
공제회는 박봉에 쪼개서 저금한 거예요
다들 월급 많이 받을 때
집도 사고 땅도 사셨잖아요
3-40년 어린아이들 오줌도 치워주고 똥도 닦아주고
그거 못견딘 사람들은 다 일찍 퇴직했어요
박봉에 연금 떼고 나면 얼마나 남았겠어요
복지도 대기업하고 비길 수가 없고
방학 때 다 제 돈 내고 여행 갑니다
휴양지마다 회사 연수원 휴양지 있는 대기업하고 비교할 수가 없어요
방학 때 여행 가려고 다들 돈 모아서 간답니다
남 잘되는 거 그렇게들 싫으실까...
아마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이익률이 다를거에요...
일반기업다니지만,,, 공무원만큼 연금떼어가고, 그만큼 정년보장해주고, 그만큼 연금주면 좋겠어요;;;
국민연금말고 일반연금으로 100만원씩 받으려면, 30세부터 40씩 10년 넣어야하더라구요. (난중에 5.5%이자도 떼고) 그리고 한 60세부터 10년 밖에 못받죠...
아마 사기업다니는 사람들중에, 국민연금 더 많이 넣어서, 공무원연금만큼 이율나온다라고 하면
더 넣을 사람 많을걸요.
교사만큼 날로 먹는 먹는 직업도 드물어요.
퇴근도 4시 반이면 하고 애들 셤지 던져놓고 인터넷 쇼핑이나 하고 앉았고
허리아프네 무슨 일있네 하고 수업 끝나면 수시로 나갔다오고 애들 하교후 빈교실에서 혼자 인터넷이나 하고 앉았고 세상에 아무리 돈많이 주는 직업도 일년에 몇개월씩 휴가주는 곳은 없지요.
사명감있고 잘하려면 일이 많지만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대충 때우면서 몸사리는 직업.
선생 딸셋인 우리.......아무도 선생이랑 결혼안했다면 답되나요?
저위에 휴직교사가 잘 요약하신 것 같습니다.
허구헌날 열몇살 먹은 놈들한테 상욕 얻어들으며 살아보세요
지들 잘되라고 지도하면 듣기싫다고 상욕해댑니다.
그래놓고 안했다고 끝까지 눈 부릅뜨고 잡아때고 악씁니다.
이것이 오늘 학교현실입니다. 촌지는 무슨...받아야 촌지지요
저 여교사 완전 억지부리네 ㅋ
학교안에서 곱게있으니 자기만힘든가봐
의치대갈성적됐다-- 그럼 지금이라도 가세요
장수생많아요
저 회사 학교 공기관 전부있었지만
교사가 상대적으로 노동강도 약하고 무시덜받는거구요
여자가하기엔 좋은직업맞아요
서비스직있다보면 별꼴 다보는데
매니저가 쉴드안쳐줍니다
교사 절대안짤리죠 ㅋ
일찍퇴근하고 방학때 미혼여자샘들 여행다니고
많이들 여행다니고
이젠급여도 올려주고 학생수 줄었는뎅
체벌못하니 힘들겠죠
애들도 점점갈수록 영악해지고
근데 샐러리들도 직장생활 힘들어요
정 학교 시르면
관두고 학원가보세요
엄마들 태도부터 다릅니다
지금같은 안락함과 대접받는거 절대없어요
서비스직 고객에게 욕듣고 무릎꿇는일도 있어요
엄마들 문제지만
교사들도 뭐주면 다 받잖아요
교사들끼리 행정업무 떠밀거나 보조에게 시키고
열심히 일하는 샘들 바보되기 십상이죠ㅡㅡ
승진못하고 팽당하고
64세 친정엄마, 넘 부러워요
명퇴금 젤 많이 줄때 막내?로 겨우 커트라인 걸려서 퇴직.
그 돈으로 오피스텔 사놓은 것에서 매달 100만원씩 나오고
퇴직금 연금. 다달이 받게끔 해놓으셨죠.
젤 부러운 건 친구분들이 대부분 선생님이시고 다들 여유가 있으니 같이 어울려서 해외여행 재미나게 다니는 거예요.
5년마다 옮겨다니니 모임도 많고 인맥도 넓은데 다 부유하다는 점. 친구분들과 안가본 나라가 없어요. 얼마전엔 북유럽 투어. 딸이 있다면 선생님 추천했을 거예요.
위의 엄마라는 분..
엄마가 그렇게 좋은 혜택을 받고 잘살면
댁도 교대 갈것이지 딸까정 들먹거리나요?
윗님은 교대갈 실력도 안되어서 교대를 못간거군요.
부부교사인 우리 부부가 버는 돈이 회사원인 친구 신랑 혼자 버는 돈보다 적어요.
저도 친구처럼 넘 전업주부 하고 싶지만....
제가 그만두면... 바로 빚더미에 올라 앉으니...억지로 아침마다 애 떼놓고 다닙니다...
애 셋 키우며 이백만원대의 월급으로 살 자신은 없으니까요..
학교 애들은 님들이 생각하는 시대의 아이들이 아니에요.
나름 광역시인 이 곳의 옆 중학교들에게서 들리는 소리가 뭔지 아세요?
아이들이 교실에서 식칼로 친구들을 위협하고...
체육대회에 칼을 들고 선생님 죽이겠다고 설치는 아이들도 있구요....
학교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기가 빠져 나가는 느낌으로 퇴근때마다 녹초가 됩니다...
하루에 고함질려 수업하고 생활지도 하려면 진짜.. 피곤합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연금은 자꾸 국민연금이랑 비교하시는데...
휠씬 많이 냈으니..더 가져가는 거고...
공무원 연금이 적자인거는....
IMF때 국가가 공무원 연금을 맘대로 가져다 써놓고...
갚기 싫으니... 언론플레이 하며 우리를 나쁜 사람 취급하는거 아닙니까?
우리도 힘들게 살아가는 사회의 한 구성원입니다...
님들한테... 놀고 먹는 사람 취급당하는 거 상당히 기분 나쁩니다.........
집에서 살림이나 하니 한가한가보네요 열등감 폭발하는거 보니 우스워 죽겠어요 ㅎㅎ
연금남보다조금더나오는거싫습니다
젊어서죽을고생하고
남의자식감당하랴 내자식감당하랴 살림하랴
둔도없어월급너무짜서벌벌떨면서살고
화장품옷피부관리운동
죄다넘사벽인데
남편들은여차하면그만두고
여자혼자계속벌어야하고
그만두고싶어도못그만두고
몸망가지고기운다빠져놀러갈생각도안드는데
다늙어망가진몸으로
연금나온들어디에쓰나요
거울보면찌들어있고몸은망가졌는데
젊어서멋지게살아야지요제대로 에효...
수업한번해보시고들...
그속에안들어가보고는암것도모르지요
겉에서보기에러무좋지요
교사님
아무리 변명해도 교사가 다른직업군에
비해 덜무시받고 안정적인거 맞습니다
본인이 공부만했지 소위 리더쉽이 떨어지고
체력약한거
직업탓하지마세요
그렇게 말하면 일반 직장인들은 일은 일대로 하고 직장 상사나 아랫직원들 관계나 관리까지.. 이중고라고 볼수 있죠.. 거기에 야근까지..
교사들은 고3정도나 야근하지 야근에 대한 압박은 없잖아요..
이렇게 따지면야 한도끝도 없겠지만 암튼 전반적으로 갑질하는 직업임에는 맞죠.. 학부모앞에서도 그렇고..
교사날로먹는직업요?? 켁!!
제가애들키우고몇년간
중학교기간제교사하다가못버티고관뒀네요
피터지게일합니다
애들미쳐날뛰지요
장감한테여차하면불려가지요
초딩교사중극히일부인터넷쇼핑하나보네요
교원평가성과급등목조이고요
열댓살먹은놈들이교사평가한거보면어이상실이예요
다시는하고싶지않네요돈준다해도
없는 사람들끼리 많게 받네 적네 하며 서로 시궁창으로 끌어 들이는 형국이네요.
공무원 연금이 많은 게 아니라 일반 연금이 적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