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어쩌시겠어요

뿜뿜이 조회수 : 773
작성일 : 2014-08-31 20:28:59
지난주 ㅡ원래휴가예정 남편업무로 무산됨

나ㅡ예전 산후우울증이심했기때문에이틀이상집에있지않으려노력하고원래도미리약속잡는편

남편ㅡ 휴가가무산됐으니이번주에가자고함

나ㅡ무산된한주동안사람만나기힘들어서날카로운상태고선약미리줄줄잡혀있어안된다고함

남편ㅡ너는남편이중요하나그깟친구약속이중요하나드립

그중하나는좀어려운선배언니와의약속 깰경우 많이곤란하고사실저이유가그언니한테타당할거라생각지도않음

오늘ㅡ월화1박2일호텔팩나왔으니가자고함 선배와의약속이수요일이니월화면괜찮다고대답

조금전ㅡ거기(부산)까지가서어떻게1박만하고오냐당연히더놀다와야지약속그깟게남편보다중요하냐드립2

어쩌시겠어요? 그냥다깨고남편하고가실건가요?
IP : 211.36.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31 8:32 PM (180.65.xxx.29)

    남편휴가는 1년한번이고 선배언니라면 사정이해해줄것 같아요. 산후 우울증 있으면 치료하세요 돌아다니는 에너지 있는 우울증도 있나요

  • 2. 뿜뿜이
    '14.8.31 11:50 PM (211.36.xxx.130)

    아뇨남편은1년에1번있는휴가의회사원이아닙니다. 일종의자영업이고본인의의지로쉬어야하죠. 즉 지난주본인이가족과의약속을저버린채일한것이었고그중하나는알고보니삼주전에잡은골프부킹이었어요. 결국평일골프치고왔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786 예단으로 유기그릇.. 9 조언 2014/08/31 2,877
412785 불쌍한사람 이라고하면 .. 보통... 아이린뚱둥 2014/08/31 737
412784 [펌] 김C 이혼 비하인드 스토리 43 ..... 2014/08/31 97,198
412783 울샴푸로 거의 모든 것을 세탁하는 사람인데요 2 드럼드럼 2014/08/31 2,912
412782 이런경우어쩌시겠어요 2 뿜뿜이 2014/08/31 773
412781 장보리.... 3 예상 2014/08/31 2,551
412780 미국에서도 파닉스 가르치나요? 6 미국 2014/08/31 2,607
412779 이젠... 안녕... 15 건너 마을 .. 2014/08/31 5,152
412778 대기업 다닐때 회사생활을 있는듯없는듯 가만히 죽어지내는게 좋은건.. 5 .. 2014/08/31 3,266
412777 회사 들어 갔을때 텃세 심하게 부리던 여직원 몇 ..울컥울컥 해.. 4 ,,,, 2014/08/31 4,662
412776 아~~ 한숨이 나오네요 3 이런 2014/08/31 1,058
412775 87년 체제의 한계와 대안 17 자유토론 2014/08/31 1,371
412774 내 인생인데 내게 주어진 시간이 버겁다고 느껴보신분 1 ... 2014/08/31 1,675
412773 채팅으로 연애하기 2 채팅 2014/08/31 1,545
412772 외국 생활의 장단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7 해외거주 2014/08/31 5,416
412771 요즘 1박2일 6 ㅇㅇ 2014/08/31 2,925
412770 공영방송 훼손하는 KBS 이사장 인사 2 샬랄라 2014/08/31 1,070
412769 감사요. 12 어쩔지..... 2014/08/31 2,322
412768 명절증후군 27 레인 2014/08/31 4,172
412767 명절때 길고양이들 어떻게 하지요?? 6 명절 2014/08/31 1,411
412766 노령연금 진짜 웃겨요 /아버지가 87세 83세 새어머니랑 동거를.. 18 2014/08/31 13,547
412765 독립운동가는 어떤 마음이였을까? 22 까레이스키 2014/08/31 2,029
412764 당태종의 양귀비 15 아줌마 2014/08/31 5,180
412763 강아지들의 더위를 피하는 방법 1 귀여워 2014/08/31 1,534
412762 찐고구마가 맛이없는데 어떻게 먹을까요? 9 .. 2014/08/31 1,809